실력 대결에서 지면 콧대가 높더라도 꺾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실력 대결에서 지면 콧대가 높더라도 꺾인다

어디 미국, 선생님이 있는 데 오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요 몇 사람밖에 없나요. 다 한국이 좋으니까 그저…. 솔직이 손들어 봐요. 체면이 없어서 그러지요. 거 뭐 그럴 거라구요. 다 데리고 갈께요. 내가 미국 전국를 다 다니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구요. 이게 못사는 한국 사람들을 내가 이제…. 만약에 이제 미국의 통일교회 교인이 천만만 됐다고 하자, 천만만. 그건 오래지 않아서 될 거예요. 내가 만들 거라구요. 천만 명만 됐다 할 때는 말이예요. 한 사람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 한 사람의 한 달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3천 불 이상에서부터 1만 2천 불까지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못 하는 사람도, 아무리 못 버는 사람도 순 3천불 이상은 벌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1만 2천 불을 전부 다 한 달에 벌거든요. 그러니까 많지요. 1만 불 하게 되면 미국에서 대학교 교수가 1년 동안 받는 봉급이라구요. 새로운 교수들 말이예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임자네들은 미국 가면 1만 불은 그만두고 3천 불이나 벌래요? 자신 있어요?「예」

일본 아가씨들을 맨 처음에 내가 미국…. 이 미국을 움직이려니, 뭐 여담이지만 좀 얘기하자고, 미국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미국은 콧대가 세다구요. 자유세계의 주체국으로서 세계 전체를 움직이는 미국 국민이다 하여 콧대가 높다구요. 이 녀석들을 움직이려니 할수없다구요. 그들의 콧대를 어떻게 꺾어 놓느냐? 별수없거든요. 그저 실력대결에서 지는 날에는 콧대도 꺾인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요?「예」 실력대결에서 지는 날에는 콧대가 암만 높아도 꺾인다구요.

이번에 유재두하고 말이예요, 일본에 누구?「와지마」 와지마하고…. 얼마나 유재두가 콧대가 높았나요? '오, 난 세계 챔피언이다? 했는데, 와지마한테 가서 실력대결에서 꺾였을 때 어떻게 됐나요? 콧대가 높았나요?「아닙니다」 청중 보기도 부끄러워서 도망갔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렇다구요. 실력대결에서 지는 날에는 콧대가 높더라도 꺾인다 이거예요. 그게 철칙이예요. 제아무리 미국 사회가, 아무리 미국의 서양놈들이 교활하다 하더라도 이 철칙에는 깨져 나간다 이겁니다. 내가 정복할 수 있다 이거 예요.

조그마한 일본 아가씨들, 이건 뭐 미국 사람의 3분의 1밖에 안 된다구요. 요만하다구요. 뭐 한 손에도 다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겁니다. 훅 불면 콧바람에도 흠찔할 그런 패들이라구요. 이런 사람들을 데려다가…. 영어는 하나도 못 하지요. 영어는 해서 뭘 해요? 그 나라 벙어리도 사는데 못할 게 뭐예요. 이 나라의 벙어리도 밥 먹고 살고, 활동하고 사니 너희들은 벙어리보다 낫지 않으냐 이거야. 귀는 들을 수 있고, 눈은 볼 수 있으니…. 벙어리는 듣지도 못하고 그렇지 않으냐. 그러니까 너희들은 하는 거야! 이렇게 해서 하루에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백 불 이상이예요. 버는 것이예요. 자 이거 백 불을 어디 가서 빚을 얻어 오기도 힘든데, 백불을 장사해 가지고 벌어요? 벌어야지요! 왜? 선생님의 절대적인 명령이니까. 알겠어요?「예」 거지짓을 하더라도…. '선생님이 절대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기 때문에 너희들 안 되나, 되나 해라!'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오는 녀석들에게 영어는 무슨 영어? 영어는 해서 뭘하노? 어떻게든지 팔아야지요. 이래 가지고 별의별 장사를 다 시켰다구요. 꽃장사다 무슨 장사다…. 그래 내가 장사 대왕이지요.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어떻고 어떻고 어떻다…. 자, 이거야 뭐 장사까지 해먹게 되었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돈도 내 손으로 벌었다구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일본에서 훈련시킨 정예부대를 빼내갔다구요. 이러니 뭐백 불은 문제없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미국놈들 눈이 그저 점점 둥그래 져서 감동해 가지고…. 눈이 뒹글뒹글 도는 사람은 정상적이더라도 발이 왔다갔다하거든요. 차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