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온 것은 여러분을 천국으로 때려 몰기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부산에 온 것은 여러분을 천국으로 때려 몰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를 믿다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길로 갈 거예요? 아, 문선생이라고 따르다가 문선생에 대해서 반대하는 길로 갈 거예요?「아니예요」 그러면?「선생님을 따라….」 데데하게 못나 가지고 통일교회를 믿으면서 빌어먹으러 갈 거예요?「빌어먹어도 통일교회에 남습니다」 빌어먹어도 통일교회? 그거 난 싫어요. 그 따위 통일교인은 죽어 버리라구요. 내겐 필요 없어요. 난 그런 사람 싫다구요. 원치 않아요.

어디로 갈 거예요? 오늘 우리는 어디로 왔나요? 선생님을 만나러 왔지요? 내가 너희들 자신들을 만나러 온 사람이 아니라구. 너희들에게 권고 하러 왔다구. 채찍질하러 왔다구.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 '아이쿠, 괜히 왔구만. 문선생이라는 사람 뭐뭐 말 듣기에는 다 훌륭하고, 다 좋으시고, 사랑도 많고, 인자할 줄 알았는데 뭐 눈을 부릅뜨고 어린애 취급하고 그러는데 기분 나쁘다. 눈을 부릅뜨더라도 크지는 않으니까 무섭지는 않더라' (웃음) 할지 모른다구요. 그런 푸대접받으러 왔어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안 해 봤지요? 좋을 수 있는 시간이요, 희망이 넘쳐 흐르고 행복의 교류가 벌어질 수 있는 그런 자리인 줄 알았는데, 아이쿠, 가당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할 때는 기분 나쁘다 이거예요. '아이구 잘못 왔다' 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좋기 위해서 왔어요. 나쁘기 위해서 왔어요?「좋기 위해서 왔습니다」 좋기 위해서 왔어요?

아까 말한 복잡한 말하고 어려운 말, 귓맛이 나쁘고, 눈꼴이 나쁘고, 입맛이 쓰고, 콧맛이 삼삼하고…. (웃음) 좋기 위해서 왔는데 좋으냐, 나쁘냐 이거예요? 지금 좋지 않지요?「심각합니다」 심각하지요?「예」 그래 여러분 심각할 줄 알고 왔어요, 모르고 왔어요?「알고 왔습니다」 에이그. 발라 맞추지 말라구요. 모르고 왔지요. 그저 허재비처럼 가자니까 온 거지요. 철부지한 것이 시집간다면 다 좋은 줄 알고, 그저 뭐 앉아 춤추는 것만 원하고 말이예요. 시아버지 혹은 시어머니, 시삼촌, 층층시하(層層 侍下)가 있는 걸 모르고 시집가는 것만 좋은 줄 알아서, 남편의 사랑만 좋은 줄 알아서 그저 '남편의 사랑받는 것이 좋으니까 시집가…' 철부지 하게 그렇게 왔지요, 뭐. 어디 심각하게, 대문을 열 때 심각하고, 한 발자국 내디딜 때 심각하고, 갔다 올 때 심각하고…. 그렇게 왔어요?「예」 정말 그래요?

선생님이 여기 부산에 올 때 심각해 가지고 왔겠나요, 노라리(심심풀이로 놀이삼아 하는 일)로 왔겠나요?「심각하게…」 심각하게 왔다구요, 심각하게 왔다구요. 부산에 오면서 나 자신에게 '너 자신은 어디로 가느냐? '부산 간다' '왜 가느냐?' '전부 다 몰아 지옥에 보내 주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온 거예요?「아니요」 전부 다 몰아 천국으로 때려 넣기 위해서예요. 안 들어가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 때려 넣는 거예요. 왜냐? 문을 잠그는 데는 빨리 잠궈야지, 그렇지 않으면 악당이 오거든요. 그럴 때는 때려 넣어야 되겠나요, 차 넣어야 되겠나요. '야 그러지 말고 행렬을 지어 순서로 들어가야 돼' 그러겠나요? 죽겠으면 죽고 밀어 쳐넣어야지요. 그렇지요?「예」 그것이 원형이정(元亨利貞)이예요. 그때는 그런 식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 실정이 지금 위급한 실정이예요, 태평 세월 같은 실정이예요?「위급한 실정」 위급한 시대예요. 북괴가 남침을 노리는 이때예요. 만약에 김일성이가 남침하는 날에는 통일교회 사람들을 한꺼번에 전부 다 총알도 없이 대꼬챙이로 꿰어서 죽일 거예요. 내가 김일성이라도 그렇게 해서 죽일 거라구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김일성이한테 대꼬챙이에 꿰어서 죽는다고 한번 생각해 봤어요? 왜? 조총련이 저렇게 된 모든 동기는 이 사나이가 전부 다 조종한 거예요. 요즘에 죽을 지경이지 뭐. 우리 패들하고 부대끼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들이 나한테는 못 붙을 것입니다. 전세계에 지금 공산당이라면 야당도 없던 천지에 드센 야당 레버런 문이 나와서 그들은 대꼬챙이를 가지고 나오는데 강철 쇠꼬챙이를 가지고 대든다는 거예요. 이런 판국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눈을 부라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