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대에는 전체가 하나되어 전진을 도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비상시대에는 전체가 하나되어 전진을 도모해야

자, 지금 때가, 나라가 평화스러운 때예요, 비상시대예요?「비상시대요」비상시대이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비상시대에 처하여 있는 우리는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태평시대로 찾아가야지요, 태평시대로. 나라를 버리고 망명해 도망가는 이런 사람들은 전부 다 나라가 좀더 강력해 가지고 모가지를 다 잘라 버리면 좋겠어요. 오늘 기성교회 목사들은 '아, 레버런 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한국에서 피난가기 위해서 미국으로 도망갔다' 하고 소문을 내고 있다구요. 이거 이 자식들, 데데하다는 거예요.

자, 비상사태에 어떻게 할 거예요? 이번에 내가 온 것은 내가 이 나라에 와서 기도를 해 줘야 되겠기 때문이예요. 40일 동안 특별히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어요. 아시아 정세를 보게 되면 그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한민족은 역사 이래 미증유의 비상사태에 처해 있다구요. 누가 주권자고, 누가 백성이고를 논할 바가 아니예요. 전체가 단결해 가지고 전진을 도모할 수 있는 그 길만이 살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전진을 다짐해야 되고, 북괴 공산당이 하는 이상의 수난길도 감수하고, 어렵고 복잡한 길을 행복의 길로 소화시킬 수 있는 재미를 갖고 한국 백성으로서 자주적인 생활과 개척적인 소화의 능력을 가지고 내일의 소망 가운데에서 흥겹게 살 수 있는 길만 갖는다면 이 민족은 공산당에게 침략, 소화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산당 이상으로 이 길을 가서, 공산당이 싫다 하더라도 우리는 가겠다 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민족이 되는 날에는 공산세계가 아무리 악랄하더라도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대한 민국 백성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주장하는 세계관과 국가관을 세워 가지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그럴 수 있게끔 전부 다 불을 질러 가지고 공산당 이상의 복잡하고, 어려운 곳을 희망의 곳으로 개척할 수 있는 그런 주도적인 능력을 갖는 날에는 이들을 통하여 망했던 한국이 부활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우리 통일교회 앞에 모진 광풍아 불어와라. 화산아 날아와라. 막을 것이다' 이런 싸움을 선생님 자신도 해왔다구요. 비록 대한민국이 망할지언정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소화시키지 못하는 공산당까지 내가 소화시킬 거예요. 국제승공연합을 조직해서 세계적으로 조직을 강화하는 것도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국가주의, 공산주의는 국가주의가 아니예요. 반공을 국가주의로 하는 한민족의 사상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주의여야 돼요, 세계주의. 국가를 넘어서 세계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대결해 나오는 공산주의이므로 이것을 한민족의 주체성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한국의 그 누가 주장하는 민족적 주체사상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민족적 주체 사상이라도 세계 문화사를 대표한 주류의 입장에서 주체성을 어떻게 확립해야 그것만이 공산당을 방어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반대해도 이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처자가 반대해도 이 길을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이 길을 준비해야 돼요, 안 사람이. 기성교회가 반대하더라도 이 길을 준비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민족의 장래의 운명은 비운에 사라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러한 놀음을 위해서 백방으로 한국 땅에 있으면서 아시아의 제국(諸國)에 손을 뻗쳤고, 미주 전역에 기틀을 마련했다구요. 만일 한국이 고립되면 일본을 통해서 포위할 것이고, 일본이 고립되면 미국을 통해서 포위할 것입니다. 어떻게 이걸 연결시켜서 최후의 장벽을 만들어 도피성을 구축하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 통일교회 식구로서 낮잠 자고 하루 세끼 밥을 먹고 편안히 잠자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밥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예요. 쉬러 가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는 비상사태에 있어서 뭘하러 가느냐? 싸우러, 싸우러, 싸우러 가자! 이걸 알아야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