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때려 몰았던 것은 민족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을 때려 몰았던 것은 민족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였다

오늘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이 이 대회 하는 데 돈 한푼 헌금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안 했습니다」 헌금은 커녕 돈을 받아 쓰고 다녔지요? 그 돈을 누가 벌었어요? 내가 도둑질해 왔어요, 벌어 왔어요?「벌어 왔어요」 뭘해 가지고? 사기해 가지고?「아니요」 아니라구요. 피눈물을 흘려 가지고, 불철주야 자지 않고, 먹지 않고, 쉬지 않고…. 왜? 한국을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이꼴로 이랬다가는 역사적인 인류 앞에 규탄을 받을 한민족의 미래가 비참하겠기 때문에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서구의 지원 부대를 몰아서 이 팔도강산을 휩쓸었습니다.

그것은 통일교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말하면 막대한 돈을 써 버렸어요. 그리고 전국에 있어서 2백 개에 해당하는 교회를 일년에다 지어 버렸다구요. 돈이 적지않게 여기에 들어갔지요? 통일교회 교인은 전부 다 누더기 보따리를 지고, 거적대기 문 달고 다니는 거지인 줄알았다구요, 거지꼴. 거지 취급 받고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구요. 돈도 없는 거렁뱅이인 줄 알았다구요.

그런 무리들 앞에 부끄러움의 패자의 무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여기에 선 스승은 벌써 15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전반적인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해 가지고 경제, 문화등 각 분야에 해당하는 길을 닦아 오기에 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보리밥을 먹는 것도 먹지 말고 전부 다 굶으라고 재촉하며 때려 몰았지만 마음에 아픔을 머금고 명령을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너희들이 지금 보리밥을 먹고, 혹은 이밥을 먹고 잘사는 것보다도 틀림없이 더 잘살 수 있는 때를 내가 만들 것이다 하는 자신을 가지고 여러분을 수난길에 몰아낸 거예요.

그래서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민족에 있어서 기억의 대상으로 남길 수 있고, 추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애국애족하는 이런 단체의 명분을 남기기 위해서 몰아냈던 거예요.

그것이 세월은 흘러 10년이 지나갔고, 무정한 10년의 눈물의 길, 20년의 더더욱 비통한 그런 역사적 비운의 길이었지만, 흘러가는 세월과 더불어 통일교회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를 거슬러 올라가 가지고 한국을 넘고 대양을 건너 가지고 지금에 있어서는 오대양 육대주 127개 국에 해당하는 선교부를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버렸다는 거예요.

이것은 여기에 선 선생님이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 하나님은, 기성교회가 부르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인데 내용적인 입장에 있어서는 다르다구요.

그러면 그 다른 내용 중에서 어느 것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냐 하면, 기성교회가 믿고 바라는 그 내용과 통일교회가 믿고 바라는 그 내용을 비교하게 되면, 통일교회가 바라고 믿고 나가는 내용을 하나님이 더 좋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성교회를 버리고라도 통일교회를 축복한 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는 망하는 가운데서도 통일교회는 발전할 수 있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우리는 모진 길을 걸어온 거예요. 용서 없는 길을 걸어온 거예요. 한치의 걸음걸이라도 전진을 다짐했고, 하루의 잠자리에서도 전진을 다짐하는 이런 싸움의 준비를 거쳐 가지고 최후의 전선을 맞아 세계적인 승패의 결정. 판정승이 아니라 KO승 할 수 있는 결정타를 날리지 않으면 안될 싸움터를 향해서 준비해 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 만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