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참된 주인이 되자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참된 주인이 되자는 것

그 참주인은 하나님도 밤이야 낮이야 좋아한다는 거예요. 이 만물도 밤이야 낮이야 좋아한다는 거예요. 떨어질 수 없다 이거예요. 한번 붙들면 떨어질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람도 한번 만나면 팔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운동이 하나의 종교를 중심삼고 나타날 것이다 하는 것을 여기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러한 곳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우리 한국에서 한번 세계적으로 개척해 보자고 해서 통일교회를 만든 거예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목적이 뭐예요? 통일교회의 목적이 무엇이냐? 간단하지요? 통일교회의 목적은 참주인이 한번 돼 보자 이거예요. 그 대한민국의 안방에서만 주인이예요? 황색 인종, 이 아시아의 반도동산, 토끼 꼬리 같은 이 동산 가운데서만 주인이 되는 거예요?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오대양 육대주 오색 인종을 넘어 가지고 주인 되기에 합당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뿐만 아니라 만우주의 오대양이면 오대양, 육대주면 육대주 자체도 전부 다 본래의 주인으로 모실 수 있고, 이 모든 천지를 창조한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도 '그대만이 주인 될 수 있다. 그대만이 내 상대요.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주인이다'라고 할 수 있는 공인된 그런 자격을 갖추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바라고 있는 목표더라 이거예요.

오늘 말씀 제목이 '통일교인의 사명'이예요. 통일교인들이 가야 할 곳이 그런 곳이라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문선생이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일까요? 마찬가지 길이다, 대답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길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진짜 그럴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럴 수 있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면 천하는 이 조건에 완전히 걸리게 됩니다. 하나님도 걸려들고, 만물도 걸려들고, 그다음에는 사람도 걸려든다 이거예요, 천지인(天地人)이예요, 천지인. 천지인이 합하면 태평세월이 오는 거라구요. 계룡산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지요?

그러려면 통일교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역사가 바라는 소원의 핵심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핵심도 되고, 만우주가 바라는 핵심도 되고, 인간 인륜도덕으로 세워 나오는 소망의 핵심도 돼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없지요? 「예」 그러면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람을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만물을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만이 완전한 주인이 되는 거라구요. 완전하지 않고 주인 되는 것은 완전한 주인이 아니예요. 주인은 되지 못해요. 주인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는 거예요. 참된 사랑을 가지는 것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참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이 뭐예요? 참된 사랑이 어떠한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황금덩이지요? 「아닙니다」 지식이지요? 「아닙니다」 권력이지요? 「아닙니다」 뭐예요? 생명이지요? 「사랑입니다」

자, 내 생명이 하나 있다구요. 이 생명이 한 몇 살쯤 가면 없어질까요? 인간 70이라고 했으니 한 70…. 그러면 내가 섭섭한데요. 13년 있으면 죽어야 된다는 말이잖아요? (웃음) 예를 들어 말하자면 그래요.

자, 70평생 문선생 혼자 이렇게 나들나들 돌아다니다가 죽어 버리면 그것으로 뭐예요? 그만이예요. 끝장보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럴 때 문아무개는 '아, 내 70된 해에 죽으니 행복한 사나이다. 이만큼 일했으면 잘 죽지'라고 생각하겠나요? 「아닙니다」 뭘 생각하겠어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불합격자예요. 알겠어요? 「예」 사랑의 세계에서 불합격자가 돼가지고 그렇게 된다면 그건 따라지예요, 따라지. 알 따라지, 불쌍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런 생명을 가지고는 인륜과 천륜을 움직일 수 없어요. 인륜과 천륜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생명만 가지고는 못 움직여요. 사랑의 힘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인륜를 움직일 수 있고 인륜를 지도할 수 있는 것은 생명력과 내 강한 힘을 가졌으니…' 이게 아니라구요. 천륜을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무엇이라구요? 「사랑」 이런 걸 전부 다 구체적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귀한 것을 알았어요. 「예」 생명을 가지고는 인륜를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요 천륜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지만, 사랑을 가지고는 인륜도 움직일 수 있고 천륜도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사랑? 참된 사랑, 얼마나? 영원히.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거기에 이의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내 생명보다도 귀한 거요. 사랑은 국가보다 귀한 거요, 사랑은 세계보다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그게 맞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말하는 사랑은 참사랑인데, 그 사랑은 국가를 넘고 이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가치의 사랑을 말하는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