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는 단 하나의 길은 받은 것 이상 심정을 가해 주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빚 갚는 단 하나의 길은 받은 것 이상 심정을 가해 주는 것

자, 그러면 빚지는 것 안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 철학을 갖고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아들딸 교육 중에 제일 중요한 교육이고, 나라와 국민 앞에 제일 중요한 사상이예요. 세계만민이 전부 다 이런 사상을 가졌으면 세계는 지상의 천국이 될 것입니다. 생각해 봐요, 되겠나, 안 되겠나? 문제는 간단한 것입니다. 눈도 빚지지 말고, 코도 빚지지 말고, 귀도 빚지지 말고, 다 빚지지 말라 이거예요.

이 시간 여러분들이 선생님한테 빚지고 있어요. 내가 여러분한테 빚지고 있어요? 「우리가 선생님한테 빚지고 있습니다」 빚지고 있다구요. 여러분이 빚지고 있으니까 이걸 갚는 데는 하늘땅 앞에 갚아라 이거예요. 큰 것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선생님은 한 사람이예요, 한 사람. 한 사람한테 갚지 말고 세계와 하늘땅 앞에 갚아라 이거예요. 이런 사상은 역사가 변하더라도 영원히 주체사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서양 사람들이 전부 다 죽게 될 때는 '아, 하나님!'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를 낳아 주고 길렀지만, 죽을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을 다 알지요? 「예」 암만 양반 충청도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더라도 그것만은 안다구요. 그거 하나님을 왜 찾게 되느냐?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예요. 전체의 근원이라구요. 또 모든 것의 중심이요. 주인이예요. 어떻게 돼서 그러냐? 하나님은 영원히 빚 안 지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인간세계를 대해 빚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언제나 중심으로 모셔야 되는 거예요. 우리의 양심은 그 천륜을 따라서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셔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 종교가 있다면 종교인들이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예요. 교회에 나오는 데도 빚지려고 나오는 교인은 전부 다 원수예요, 원수. 통일교회에 나오는 사람도 빚지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 자신이 그래요. 통일교회에 따라다니며 빚지지 말라는 거예요.

좋은 말씀을 들었으면 그 말씀을 나눠 주라는 거예요. 만민 앞에 나눠 줘라 이거예요. 내가 크게 빚진 것은…. 선생님이 미국 가 있으니 빚을 갚을 수 없다 이거예요. 없으니 빚 갚는 단 하나의 길은 내가 받은 이상의 것을, 거기에 내 심정을 플러스시켜 가지고 주는 것입니다. 받을 때는 내가 정성을 가하지 않고 받았지만 줄 때는 거기에 자기의 정성을 가해서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복을, 그 주는 것을, 그 빚을 하나님은 선한 것으로 쳐 주겠다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내가 빚지운 그 원리면 원리 말씀을 할 때 '문선생한테 세금을 내라'는 얘기 없다구요. 나한테 원리 말씀을 열만큼 받았으면 열만큼에다 자기 심정을 플러스시켜 가지고 갚는 길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뿐만 아니라 나 혼자 받았으면 그걸 여러 사람 앞에 나눠 주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나님은 여러 사람 앞에 빚을 지우려고 하는데, 내가 분배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 하고 하나님의 일을 돕는 자리에 서니, 이는 하늘에 기억되는 사람이 된다구요.

그래서, 말씀을 듣고는 쉬라고 하는 거예요, 전도하라고 하는 거예요? 「전도하라고요」 그게 무엇이라구요? 「빚 갚는 것입니다」 빚 갚는 거라구요. 자기가 열 사람 앞에 나눠 줬으면 자기 한 사람의 빚을 그 열 사람이 대신해서 갚아 주겠다고 하게 된다면 그 빚을 자동적으로 하늘은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좋은 것 배웠어요. 그렇잖아요?

성경에도 그런 말 있지요? 어떤 사람이 빚쟁이인 종을 용서해 주었는 데도 불구하고 그 빚쟁이가 나가서 자기에게 빚진 사람에게 전부 다 강제로 갚으라고 하는 것을 볼 때, 그 용서해 준 것을 다시 이자까지 첨부해서 전부 다 환원하라고 재촉했다는 말이 있어요. 그와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알겠어요? 「예」 지극히 적은 소자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도 헛되게 되지 않는다고 성경에는 가르쳐 주었어요. 그것이 빚 갚는 비법(秘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