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통일교인보다 세계를 더 사랑하는 초민족주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통일교인보다 세계를 더 사랑하는 초민족주의 교회

그런 의미에서 전세계가 나 때문에 야단법석이지요. 통일교회에서는 지금 뭘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이 춤을 한번 추게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면, 문 아무개가 못 하더라도…. '하나님이 춤을 못 추었고, 하나님이 웃어 보지 못했으니 내가 한번 웃게 하고 춤을 추게 해보자'는 생각을 한 사람을 하나님이 발견했다면 그 하나님이 기분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좋습니다」 이론적으로 따져 보더라도 기분 좋지요.

그러면 춤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먼저 만민을 해방해야 돼요. 교파를 집어치우고 교파 위에 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만민을 어떻게 하나님 앞에 데리고 가느냐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기독교보다 차원이 높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성경 말씀에도 보면,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라고 했지, 하나님이 기독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아닙니다」 전부 가짜들이예요, 가짜들. 세상이 망하기를 바라고 자기들만 살아 남겠다는 그건 악당 패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솔직이 얘기하게 되고 구체적인 내용을 따져 보게 될 때 그런 결론이 안나올 수 없다구요. 그래요? 「예」 그렇다는 거예요. 도둑놈 같은 패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그야말로 차원이 높아요. 만민을 초월해 가지고 초민족적 심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도 대한민국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선한 사람부터 차례로 사랑하자 하는 주의를 누가 주장해야 된다구요. 공덕이 많은 선한 조상의 후손들이 선의 길을 따라서 민족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해야 된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장입니다. 그거 틀린 것 같소, 맞는 것 같소? 「맞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니 그렇게 말하지, 기성교회 목사들 모아 놓고 이런 말하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입다물고 있겠지요? 사실 옳은 말인데도 불구하고 귓맛이 써서 입 다물고 있을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초민족적이예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 사람보다도 세계 인류를 더 사랑하라는 거예요, 더 사랑해라. 이것이 하나님의 가는 길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전통의 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기 아들과 자기 종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원수의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그들을 더 사랑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유지해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전통을 안 통일교회 교인들은 통일교회 교인보다도 백성을 더 사랑하고, 한국 사람보다도 외국 사람을 더 사랑하자는 주의라구요. 그래야만 민족주의를 넘어서 세계주의의 하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가는 거예요.

여러분, 민주세계의 지도국인 미국을 보라구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60년대에 있어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자유로운 판도를 다 상실하게 돼가지고 이제 고독단신이 된 것이 무엇 때문이냐? 세계를 버리고 자기 나라만을 위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그 미국은 축복의 자리에서 이탈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이 미국이 미국의 책임을 하자면 민주세계의 주체국으로서 미국 자체를 희생하더라도 세계를 위해서…. 미국 국민에게 우리 민족을 희생하고 고생시키더라도 세계를 사랑하겠다고 하는 주의 주장만 있었다면 이 민주세계는 벌써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이미 시험이 끝났다 이거예요. 실험이 끝났다는 겁니다.

오늘날 공산주의를 보더라도 슬라브 민족을 중심삼고 소련을 위주로 한 전세계 공산주의 제패라는 것을 꿈꾸었지만 공산주의를 위하여 국가를 초월해 가지고 세계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이런 주의 사상을 못 가졌기 때문에 결국 모택동과 1957년도에 분립된 거라구요. 그것이 원인이 된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이런 혼란된 세계, 모든 주의 사상이 담벽에 부딪힌 이 현실세계를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냐? 초민족적인 사상을 들고 이 우주를 내 소유로 삼겠다는 이런 주의 주장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종교가 아니면 그런 주장을 할수 없겠기 때문에, 종교에 최후의 기대를 갖고 있는 현실,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종교가 있을 성싶은 일이요, 나와야 할 성싶은데 그 종교가 바로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도달점에 도달하지 못해도 그런 내용을 갖춘 사연을 엮어 가지고 그것을 해결점으로 삼고, 그것을 하나의 목적이라고 해 가지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가자고 몸부림치는 그런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였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해야 할 것이 통일교인의 사명이라구요. 이것은 하나님의 소원도 되는 것이요, 인류 역사의 소원도 되는 것이요, 민주와 공산이 망하는 운명 가운데 이탈된 그 나라가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시 찾아야 할 주의 사상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것을 바로 통일교회가 장악을 했고 통일교회가 그 기수로서 등장했다는 사실은, 이것이 역사적으로 기념할 일이라면 이 이상 기념할 일이 없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