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후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말 씀

여러분들 언제 만날지 모를 테니까…. 10월에 한 번 돌아올지 모르겠어요. 형편이 되면 그때 한 번 만날지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6월에, 글쎄 모르겠어요. 6월 집회가 끝나면…. 원래는 5월 28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곳이 시에서 쓰는 광장이기 때문에 그날은 안 되고 사흘 연장해 가지고 6월 1일 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6월 1일이지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시간은 오후 일곱 시가 되리라 보고 있어요.

이제 그 대회가 끝나면 9월말경이니까 석 달 이후지요? 아니 넉 달만이구만요. 워싱턴에서 50만 이상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앞서 양키 스타디움 20만 집회를 계획하고 있느니만큼 이번 이 대회가 끝나는 날에는 통일교회의 차원은 달라질 것입니다.

미국 조야에서 반대하던 모든 것은 반드시 일소될 것이고, 미국에서의 반대가 전부 다 일소 되면 말이예요, 세계의 반대가 일소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암만 반대해야 그건 쓸데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야말로 서구사회를 지도하고 있던 미국 국가에 있어서 두 패로 갈라낼 수 있는 이런 최후의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는 마지막 싸움입니다, 마지막 싸움. 우리 통일교회에서도 마지막 싸움이고,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에도 마지막 싸움입니다.

이것이 만약에 돌아가는 날에는 미국 나라는 앞으로 통일교회의 사상을 중심삼고 우리들로 말미암아 새로이 전세계에 필요한 나라로 전진하리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꿈 같은 얘기지만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선생님 말씀을 꿈같이 믿었지만 말한 대로 다 되었지요? 「예」 그렇게 알고 그런 싸움을…. 이제 내가 순회를 끝낸 며칠 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야 돼요. 지금 상당히 바빠요. 바쁘지만 내가 이번에 한국을 돌아 주어야 한국 나라가 좋겠기 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어요.

그렇게 알고 내가 없더라도…. 선생님은 세계적 책임을 하느라고 모든 정성을 다 바치는데 대한민국은 여러분이 지켜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내 대신 해줘야지요. 내가 사랑하던 이 팔도강산을 여러분들이 선생님 대신 사랑해 줘야 되겠어요. 산천초목을, 혹은 이 나라 모든 강토를 여러분이 지키는데 하나님이 수호해 줄 수 있게끔 온갖 정성을 다 들이다가 6월, 혹은 9월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은 이제 강원도를 떠나야 되겠어요. 두 시 이후는 경기도 시간이예요. 그렇지요? 「예」 두시 이후…. 벌써 두 시가 되었구만. 그럼 점심도 못 먹고 가야 되겠네요. 강원도 밥이야 이 강원도 시간에 먹어야 될 것인데 경기도 시간에 밥 먹으면 강원도 밥이 경기도 밥이 될 수 있나요?

경기도에 두 시에는 간다고 했는데…. 밥 안 먹고 가도 섭섭해 하지 말라요. 「안 됩니다」 늦었다구요. 그거 내가 손해봤지 임자네들이 손해봤어요? 밥 줄래요? 「예」 말하고는 밥 못 먹는다구요, 말하고는. 자, 그러면 안녕히 계시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