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권에서 벗어나려면 하늘과 관계를 맺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타락권에서 벗어나려면 하늘과 관계를 맺어야

그러므로 종교는 뭘해야 하느냐? 반드시 하늘과 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하고 관계를 맺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권 내에 놓였기 때문에…. 사탄이라는 것은 나를 생각하는 거예요. 나를 생각해요. 공적이 아니라구요. 공적인 것은 뭐냐 하면 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생각하는 것이예요. 사적인 것은 뭐냐 하면 전체를 부정하고 나를 생각하는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녹음 잠시 끊김) 공적인 기준은 선한 하나님편에 설 수 있는 무대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 나라의 모든 인륜도덕 법적 기준이라는 것은 반드시 공적 기준을 따라 세우게 돼 있기 때문에, 역사는 발전함에 따라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가는 길을 향해서 전진한다는 결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세계는 하나님의 경륜에 접붙여 가지고 발전해서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간다 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이해하겠어요?「예」

통일의 기반은 내 자체인데 내 자체에 있어서 이것은 나 혼자로 불가능해요. 나 혼자 있게 될 때는 혈통의 뿌리가 사탄 마귀이기 때문에 영원히 그 나무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돌감람나무가 됐다고 했어요. 원래 참감람나무가 됐으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더라도 만민이 즐겨 놀 수 있는, 누구든지 좋아할 수 있는 인간이 됐을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디가든지 나빠할 수 있는 인간이 된 것은 돌감람나무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 뿌리가, 돌감람나무 뿌리가 사탄마귀로 돼 있기 때문에 그 결과인 모든 우리 인류는 돌감람나무의 가지가 되고 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간은 싸우는 인간이 됐다는 거예요. 이런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헤겔 같은 양반은 인간을 아무리 연구해 봐도 싸우는 인간이므로 변증법이라는 논리를 찾았다는 거예요.

이러한 문제의 근본을 지금까지 오늘날 수많은 종교는 파헤치지 못했어요. 이것을 오늘날 통일교회라는 것이 나와 가지고 그 근본을 논리화 시킨 동시에…. 그 구상적인 논리가 문 아무개의 논리에만 일치되어서는 안 돼요. 이것은 지금까지의 역사적 실정에 맞아야 되고 오늘날 이 사회 실정에 부합되어야 됩니다. 전체가 이 논리면 논리권 내에서 역사가 풀려 나가야만 이것에 타당한 진리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이러한 내용을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비로소 찾았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는 앞으로 이 인류 세계 인간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제일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단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뜻의 세계로 가야 될 인간이예요. 뜻의 나라로 가야 할 것이 아니라 뜻의 세계로 가야 된다구요. 오늘날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지금 전주에 살지만 전주에서 살다가 전주에서 죽어서는 안 돼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세계를 거쳐서 하늘나라로 가야 돼요. 인생의 갈 길이 어디냐? 전주에서 나 가지고 전주에서 살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살다가 대한민국에서 죽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났지만 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늘나라로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런 말 처음 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