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체는 승리한 제물의 실체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우리 자체는 승리한 제물의 실체가 되어야

그러면 오늘날 우리 자체는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제물의 실체, 승리한 제물의 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결론이 그렇다구요. 승리한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평면적으로 보게 되면, 물건과 몸과 마음 3단계라는 거예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입니다.

원형을 그려도 이렇게 세 개가 그려진다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심) 이 셋을 그려 놓고 단계를 보면 두 단계밖에 없습니다. 천지의 이치는 3단계가 되어야 할 텐데 3단계를 어디서 정하느냐? 중심점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걸고 이 3단계가 연결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고는 횡적 3단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마음을 보면 마음은 어디로 보든지 거리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은 어디든지 거리가 똑같습니다. 그러면 몸뚱이는 어때요? 이것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몸도 전부 다 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같은 힘의 작용권 내에 머물지 않으면 주관할 수 없다는 논리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면 물질의 중심은 누구냐?「하나님」그다음에 몸뚱이의 중심은 누구냐?「하나님」또, 마음의 중심은 누구냐?「하나님」이 마음이 하날이니만큼 하나(하날)하고 전부 다 같은 입장으로 하나되어 있는 것은 내것이다, 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마음은 누구예요? '나'라구요. 그러니 하나님이 누구냐 할 때 '나'라는 말도 여기서 나온다는 거예요.

한 단계 차원 높은 '나', 차원 높은 '나'라는 거예요. 여러분, 이 머리카락이 누구의 머리카락이예요? 나와 하나되었을 때는 내 것입니다. '나'라는 거예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너 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느냐?´고하지 않아요. '왜 나를 잡아 당기느냐?′고 하지요. 머리카락을 잡아 빼면, '이 녀석아, 왜 나를 건드려' 그러지, '왜 내 머리카락을 건드려?' 그러나요? 옷을 건드리더라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의미의 '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주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하나의 몸뚱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보이는 몸뚱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분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진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관념이 성립된다구요. 우주를 사랑한다는 것이 실감난다는 거예요. 여러분 머리도 이렇게 쓰다듬어 주고 그러지요? 옷도 뭐가 묻으면 그저 털지요? 그거 왜? 내 것이니까, 나와 같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념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되고, 몸이 하나 되고, 만물이 하나되고, 이런 통일의 세계를 이루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