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해 가는 미국을 기필코 살려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멸망해 가는 미국을 기필코 살려야 한다

여러분, 미국에 진정 하나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교회에 진정 하나님이 계십니까? 여러분의 사회에, 국가에 진실로 하나님이 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실 때에 콘크리트와 같이 강하게 뭉칠 수 있지만, 하나님이 떠나시는 날에는 홍수가 날 때의 알알이 흩어진 모래알처럼 일시에 자체도 없이 흘러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는 데서만이 미국은 자랑된 최고 선진국가로서 축복을 잃지 않고 세계적 권위와 지도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고 하나님이 정령 떠나시는 날에는 이 나라는 사탄의 손에 넘어가고 말 것이니, 이렇게 되면 미국은 금후에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생지옥으로 화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축복이 컸던 것만큼 벌도 그와 정비례로 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1960년대만 해도 세계의 희망은 미국이요. 미국의 희망은 이 뉴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의 국제 신망(信望)은 땅에 떨어지고, 뉴욕은 죄악의 도성이요 악마의 도시로 화해 가고 있습니다. 시카고가 그러하고 로스앤젤레스가 그러합니다. 미국 전역에 이와 같이 사탄이 주인이 될 때, 하나님은 외면하실 수밖에 없고 급기야 미국을 떠나실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이색 민족의 통합의 힘이 되었던 하나님께서 떠나시니, 가정은 파탄하고 교회는 분열하여 이 나라는 세포가 썩어 가는 인체(人體)처럼 온통 치명적으로 병들었습니다. 이때 틈을 타서 공산주의의 불길이 이 나라를 송두리째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닙니다. 누군가가 어떻게 해야 할 촉박한 사정입니다.

미국 2백 년 축제에 레버런 문이 왜 야단을 떠느냐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온 집안이 병이 났을 때, 의사는 외부에서 와야 하지 않습니까? 불이 붙었을 때도 소방대도 외부에서 불러야지요? 이러한 사명으로 이 문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외부에서 왔습니다. 몸에 이로운 약은 입에 쓰고, 병을 수술하려면 아픔이 수반되게 마련입니다. 구하려고 덤비는 손이 아픈 데를 건드렸다고 뿌리쳐서야 되겠습니까?

본인은 3년 동안 천신만고 미국의 청년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들은 하늘을 중심한 가정과 교회와 국가의 설계를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병들어 완전히 죽기 전에, 불붙어 흠뻑 타 버리기 전에 이 미국을 구해야 할 다급한 하늘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미친 듯이 열광적으로 생명을 걸고 심각하게 안간힘을 다 쓰고 있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의 장하고 사랑스러운 아들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악과 대결하는 최일선에서 하늘의 십자군이 되어 용맹스럽게 싸우고 있습니다. 악의 세력을 완전히 무찌르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지구상에 건설하는 것이 만민의 신성한 의무인즉, 먼저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고 준비하신 이 미국 땅에 지상천국의 모델을 세우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숨과 눈물이 없는 세계를 이룩하기 위하여 여기에 한숨 짓고 눈물 흘리며 나선 청년들의 무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싸움과 고초를 모르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오늘도 고생하며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싸움은 하나님 대 사탄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싸울 때, 어차피 우리는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절대로 후퇴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박수)

이 문이라는 사람을 반대하고 핍박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그러다가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고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이 될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그냥 두어도 멀지 않아 자연히 망할 것이요, 하나님의 뜻일진대는 아무리 핍박해도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수)

문이라는 사람이 무엇 때문에 미국에 와서 이렇게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명예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돈 때문입니까? 천만에요. 권력 때문입니까? 결단코 아닙니다.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나라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반해도 하나님께서는 차마 버리지 못해 안타까와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내가 고생을 무릅쓰고 명령을 받들어 나온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나라, 이 미국을 먼저 건지시고 나서 급기야는 미국으로 하여금 전세계를 구하게 하시려는 크신 뜻이 있는 것을 본인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사탄과 짝하다가는 반드시 망할 것이요, 하나님을 모시면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