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역사와 그릇된 세계를 바로잡고 하나님을 해방 하자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역사와 그릇된 세계를 바로잡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곳

자, 이렇게 볼 때에 여러분, 여기 모인 나는 누구냐 하는 문제가 문제되는 거예요. 내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여러분 통일교회로서 보게 된다면, '아. 우리는 참부모를 모시는 아들딸이다. 하나님을 우주의 부모로 모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하는 자각을 통일교회의 교리는 전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또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 통일교회의 통일관을 중심삼고 볼 때에 가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냐 이거예요. 진짜 아들딸이냐? 그래 진짜 아들딸이예요?「예」

자, 그러면 통일가, 통일가를 두고 볼 때에, 통일가는 무얼 하자는 곳이냐? 통일교회는 역사를 바로잡고, 그릇된 사회를 새로이 바로잡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곳입니다. 이러한 굉장한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역사를 바로잡자! 그 역사는 어떤 역사냐? 그건 비참한 역사요 실패의 역사입니다. 이 시대를, 이 세계를, 이 현세계를 바로잡자는 거예요. 이 세계는 어떤 시대냐 하면, 그릇 가고 있는 세계이고 비참한 세계입니다. 마찬 가지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도 비참한 자리에 있고 하나님 자신도 결국은 뜻을 못 이루고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선생을 두고 보면, 레버런 문이란 사람을 두고 볼 때에 그 레버런 문은 어떠한 사람이냐? 그 사람도 비참한 사람이요, 뜻을 못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비참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떠냐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뜻을 못 이룬 사람들이예요. 여러분들도 뜻을 못 이루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비참한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한번 해봐요? 뭐라고 할까, 마음대로 해보느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들, 새벽에 뭐 하러 여기 오고 말이예요. 통일교회 들어와서, 워싱턴 대회 하는 데 전부 다 심적 고통이 얼마나 많아요? 이거 젊은이로서 하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아요? 그것 잘 알고 있지요, 여러분 자신들은?

남과 같이 하지 못하는 입장에 있다면, 자기의 갇힌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이 울타리를 어떻게 해방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없을까' 하고 바라고 있지마는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됐다구요.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나, 먹고 싶어도 맛있는 것을 마음 대로 먹을 수 있나, 좋은 옷을 입고 한번 뭐 뽐내고 싶어도 뽐낼 수 있나, 자기가 대학을 나오고 이만했으면 사회에 나가서 출세할 수도 있는데 그럴 수 있나, 이거 모든 것이 부자유스러워요.

자, 여러분이 마음대로 어디에 가더라도 혼자 못 간다 이거예요. 무엇이 자꾸 끌어당긴다구요. 이게 통일교회인지 무엇인지 자꾸만…. 그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어떤 사람들은 '아이구, 내가 통일교회를 몰랐으면 얼마나 좋겠소' 이럴 수 있는 자리까지 가는 걸 알고 있다구요. 자, 그런 여러분들을 대해서 선생님이란 사람이 '야, 너희들 불쌍하다. 놀고 좀 쉬게 해야지. 힘드니까 좀 편안하게 해줘야지' 이럴 수 있어야 선생님이니 뭣이니 다 이럴 수 있는데 말이예요. 이런 사람을 잡아다가 때려 모는 거예요. 때려 모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전부 다 뛰어 가지고 요만큼 와 가지고 이렇게 서 있는데, 이거 칭찬은 못하고 때려 모는 거예요. 그래, 머리가 좋은 선생님이 그걸 볼 때에, 그게 인간으로서 할 짓이예요, 그게?

자, 그런 여러분인데 왜 붙어 있어요? 여러분들 뭐 통일교회 1년 되고, 2년 되고, 3년 되었어도 언제든지 보게 되면, 그저 옷도 한 벌이고 말이 예요. 주머니에는 뭐 아무것도 없고 말이예요, 먹는 것은 빵 조각뿐이고 이거 형편이 없다구요. 뭐 발전을 해? 발전하긴 뭐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