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업을 책임지려면 누구보다 바다에 강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배 사업을 책임지려면 누구보다 바다에 강해야

그다음에 뭘할 것이냐? 내가 이제 전세계에 흥행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전세계에 이름난 회사를 전부 다 콘트롤할 것입니다. 돈도 벌고 그 일을 하는 거예요. 세계 유행을 내가 콘트롤할 거예요. 지금까지는 전부 다 악당들이, 풍기문란한 녀석들이 유행을 일으켜 가지고 세계를 망쳐 놓았지만 내가 하면 고쳐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죽으면 어떡하겠나?

그 저 뉴욕, 저 뭔가? 맨하탄 센터하고 뉴요커 호텔도 수리해야 되겠다구요. 이걸 하려면 한 8백만 불 들어가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돈이 어디서 나와요?(웃음) 그러니까 여러분이 많이는 못 도와도 조금은 돕겠다고 노력을 해야 된다구요.

자, 그리고 당장에 계약을…. 지금 배를 사는 데 있어서 3백만 불을 달라고 하는데 들이 깎아 가지고 2백만 불로 했어요. 그러니 수일 내에 현찰 2백만 불을 지불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또 회사 하나를 인수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고기 잡아 오는 모선과…. 모선이 바다에 다니면서 잡는 고기를 우리가 몽땅 사야 되고, 그다음엔 또 항구로 들어오는 도매상에서 몽땅 사고, 그다음엔 냉장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저장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나르는 거예요. 오늘 말한 것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엔 배를 만들어야 됩니다. 배를 만들어야 돼요. 남의 회사에서는 방대한 배를 많이 만들 수 없으니 우리가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선생님이 혼자 다 하겠어요? 그러니 여러분 중에서 이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빼야 되겠다구요. 누굴 빼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 책임을 나한테 지게 해주면 뭐 선생님한테 지지 않게 일을 할 텐데, 그게 내 꿈인데 나를 한번 시켜 주셨으면 좋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이거, 나는 그거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웃음)

자, 여기서 이제 그런 책임을 해야 할 텐데, 내가 누구를 한 사람 빼가지고 시킬까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저 독일 사람도 누구 한 사람 가있어야 될 거 아냐?(통역자에게)「예, 아버님께 건의하려고 생각했는데요. 그 밑에 한 사람 붙여 줘야 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하게끔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누굴 빼야겠구만. 누구 빼면 좋겠나? 경리할 줄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리고 외교할 수 있는 사람!「아버님, 선버스트에 말입니다. 경리에 관한 석사학위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누구, 누구?「선버스트에…. 지금 여기 없습니다. 랍 쇼오스라는 사람인데 마케팅이 전문입니다. 마케팅을 공부해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를 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굉장히 그 저…」(통역자 박보희씨의 말) 그러면 앞으로 거기에 전체 책임을 지워 주라구. 「먼저 시켜 봐 가지고, 능력을 봐 가지고 시키려고…」 당장에, 당장에 그거 그 사람이 누군가 내가 당장에 봐야 되겠다구. 「예, 내일 여기에 옵니다」 어떤 사람인가?「아주 얌전한 처녀인데…」 얌전만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 「아닙니다. 인물도 됐구요, 그리고 신앙도 좋습니다」 그런 데에 나를 한번 시켜 줬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 그럼 뭐 다 가겠어, 다?(웃음) 거기 가기 전에 우선 배 타는 놀음을 먼저 시킬 거라, 배 타는 놀음. 나가 가지고 토하고 이래 가지고는 자격 없다구. 「안 토합니다」

누구 바다에 강한 사람 손들어 봐요. 「뭘했나 한 번 물어 볼까요?(통 역자)」물어 보라구, 뭘 했나. 태풍은 만나 봤나?「만나 봤는데…」 (웃음) 다음 사람?「해군에서 4년 동안 통신병으로 근무했습니다」 무선은 안 했나, 무선은?「안 했습니다」 그걸 했으면 좋은데. 그다음 사람?「구축함에 3년 동안 탔습니다」(웃음) 그다음 사람?「경력이 3년이 안 돼서 부선장은 아니고…(통역자)」너 지금 뭐 하고 있어?「워싱턴 디씨의 중간 책임자로 있습니다」 그럼 너는 당장에 거기서 빠져 나와 가지고 배로 갈 사람으로 결정하는 거라구. (박수) 더 필요하다구요. 저런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