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밑창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지옥 밑창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은 어디서 발견하느냐? 왕궁이 아닙니다. 죽어가는 저 지옥 밑창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가는 그 가운데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서는, 공산치하 감옥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영계에서 전도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위해 생명을 각오하고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제자들을 갖고 있었다구요. 내가 세상의 악당 같았으면 감옥을 폭파하고 나올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었다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 하나님이 같이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자리에서…. 여러분들은 미싯가루를 모를 거라구요. 보리 가루로 만든…. 보리 가루로 떡을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하고 나누어 먹기 위해서, 검신을 하니까 겨드랑이에다 감추고, 여기 (사타구니)에다 감추어서 점심때 선생님한테 와 만나 가지고 그것을 나누어 먹기도 했어요. 그 때 먹던 그 한 쪽의 떡이란 지금 이 세상에서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그런 가치의 떡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의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그때의 일을 못 잊어 하고, 지금 나도 그때의 일을 못 잊습니다. 그때 얼마나 하나되었는지…. 나도 그 사람들을 알고, 그 사람들도 선생님이 어떻다는 것을 다 압니다. 밤에도 알고, 아침에도 알고, 이렇게 산 거예요. 나를 위해 죽을 일이 있으면 그들은 목을 얼마든지 내놓는 거라구요. 또,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그들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있었던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그 단계에 못 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년이 되고, 뭐 어떻다고 해도 아직까지 갈 길이, 깊은 세계, 사랑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갈 길이 먼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의 생명을 빼앗기고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이것이 세계에서 제일이다. 제일이다' 할 수 있는 체험권 내에 들어가야 영육을 비로소….

그런 체험들 했어요? 응? 가야 된다구요. 갈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길을 자진해서 가고, 그런 길을 감사하며 가 가지고 그런 것을 소화하고도 남는다 하는 거기서 내 스스로 영과 육이 통일되어 가지고 하늘의 사랑에 접선해야 할 것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지금 가다 말고 뭐 어떻고 해 가지고 '내가 통일교회에 다 아는데' 하는데, 아니라구요. 그 길을 못 가면 영계에 가서 선생님하고 갈라진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딴 세계에 있고, 여러분들은 그 아래에서 '아이구' 하는 거예요. 가 보라구요, 내가 거짓말을 했나 가 보라구요. 죽으면 다 알 거라구요.

그것이, 아이구 거짓말 같은데…. 알고 싶으면 당장에 죽어 보라구요. 그렇다고 죽지 말라구요. (웃으심) 죽으면 살아 올 길이 없기 때문에 야단이라구요. 그때 가서 사실이라면, 내가 준비를 못 하면 어떻게 해요. 돌아올 수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믿고, 믿고 준비해야 된다구요. (박수) 내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인지 참말을 하는 사람인지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믿겠어요? 믿어요? 어떤 거예요? 믿는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어디 손들어봐요.

여러분들이 믿는다면 그것을 그대로 행해야 되겠어요, 안 행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선생님의 그냥 그대로 여러분이 체험을 해서 '너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이렇게 된다' 하는 대로 사실을 전부 다 소화하려고 하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거 하라구요. 혼자 잘 때도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자고, '이 밤은 참 행복한 밤이다' 하면서 웃으면서 자고, 일어날 때도 '아! 오늘은 어디 가서 전도를 하다가 내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으면' 오매불망…. 언제 만날지 몰라요. 열두 시 일 분에 그럴지, 한 시 일 분에 그럴지…. 여기서 돌아서 한 발짝만 더 가면 거기에 있을 텐데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감사하며 찾아 다닌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고 나서 '아이고, 힘들다' 는 생각을 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아이고, 힘들다. 잠을 못 자서 고단하다'고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가 열린다구요. 영계가 보인다구요. 여러분들이 눈을 뜨고 영계를 보고, 영적으로 밥을 먹으면 하루 밥을 안 먹어도 배가 안 고프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몸이 가볍고, 종일 뛰어도 피곤하지 않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