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참된 인생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참된 인생길

그러면, 죄가 있단다면 무엇이 큰 죄냐 이거예요? 무슨 죄가 제일 큰 죄겠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우주의 큰 죄가 있다면, 이러한 진짜 참다운 사랑의 길을 유린하고 사랑의 길을 파탄시키는 것일 것입니다. 그것이 죄 중에서 제일 큰 죄일 것입니다. 그렇겠어요?「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냐?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 이 참사랑을 내게서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 이상 무서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여러분이 진짜 사랑의 길이라고 하는 그러한 진짜 사랑의 길,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지를 다 얻었다. 나는 만사에 성공을 했다. 모든 것이 꽉찼다. 더 이상 필요 없다'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되는 참된 사랑, 그러한 사랑이 과연 있느냐 하는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인생이 진짜 가야 할 길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여러 가지 예(禮)를 하고 여러 가지 형식적인 인사가 많고 도의적인 여러 가지 제도가 많을는지 모르지만, 다 집어치우고 단 하나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려는 것이 참된 인생의 길입니다. 알겠어요?「예」

개인이 그렇다면 오늘날 가정도 그렇고, 한 나라면 한 나라가 가야 할길이 어떤 길이겠느냐? 가정이나 나라나 세계나 그리고 하나님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이거예요. 이 모든 전부는 하나의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그 외의 길에 서 있다면 그 하나님도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니요, 그 나라도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니요, 그 가정도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니요, 다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미국은 여러분의 나라인데, '미국과 미국 국민인 그대가 가야 할 참된 길이 어디냐?' 할 때에 경제적인 부흥, 군사력, 과학의 힘, 뭐 다 자랑 해도 그건 다 허사라는 거예요. 단 한 가지, 아무것도 없더라도 참된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 내 길이라고 대답할 때, 미국이라는 나라는 숭고한 소망의 나라가 될 것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해요?「예」 카터가 휴먼 라이츠(human rights;인권)니 외교정책이니 뭐가 어떻고 정치방향이 어떻고 하지만 그건 다 부속품이예요, 부속품이예요. 저 2차 3차, 그건 저 꼴래미라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

자, 그러면 오늘날 대우주가 움직이면서 어디로 가고 있다구요. 움직이면서 반드시 가고 있는데, 이 대우주를 대해서 '야, 너 무엇 때문에 이렇게 움직여 나가느냐' 할 때, 이 대우주의 대답도 '아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하는 것보다도 '보다 가치 있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움직인 다'라고 한다구요. 이런 대답밖에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우주 가운데서 '하, 나도 있고 싶다' 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당신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분이고 못 하시는 게 없으신 분인데, 당신이 지금까지 계시는 목적이 어디 있고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뭐요?' 하고 묻게 된다면 '나는 전지전능 하고 모든 것이 나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있다'고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도 계신다면 반드시 '참된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 참된 사랑의 도리를 세우기 위해서 있다' 할 때, 영원히 영원히 더 있어야 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하나님의 가는 길도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간다 하면 그것을 공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가 가야 할 길도, 모든 나라가 가야 할 길도, 모든 민족이 가야 할 길도, 모든 가정이 가야 할 길도, 모든 개인이 가야할 그 길도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그 길 외에는 전체가 공인할 수 없는 길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스」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그럴 것 같지요? 하여튼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을 다 모르지만 그 사랑을 갖다 놓고 얘기해야 내 마음이 편안하고 내 생각이 정리되고 내 모든 느낌이 정리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