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에 가려면 불평하지 말고 설움과 분통함을 참고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본향에 가려면 불평하지 말고 설움과 분통함을 참고 가라

그럼 하나 물어 보자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아이고 나 통일교회 괜히 들어왔다. 세상에 나가서 한 번 더 살아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런 사람 없지 않지요? 있지요?「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틀림없이 내 생명과 모든 것과 싸워 빼앗아 가지고 승리하고 들어왔느냐, 그냥 그대로 들어왔느냐 이거예요. 경계선이 없다구요. 여러분들 어떤 거예요? 「승리하고요」 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와 있는 것을 실은 모르고, 통일교회도 모르고 가만히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무 경계선 없이 들어 앉아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나갈 수 있는거예요.

선생님은 30년 동안 싸워 가지고 여기까지 와 있다고요.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욕물 먹고, 얼마나 매를 맞고, 얼마나 조롱을 받고, 얼마나 힘든 길을 참고 찾아왔느냐? 아무리 어렵더라도, 죽더라도 가려고 해야 그길을 가지 그렇지 않으면 갈 수가 없어요. 죽더라도, 아무리 어렵더라도 세상에 나가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도 힘들게 싸워 왔기 때문에, 힘들게 싸워 나온 이 자리이기 때문에, 죽더라도 세상을 생각하는 법이 없다구요. 여기서 죽으려고 하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지요? 응?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지요?「예」 그거 왜 안 그러냐 이거예요. 생사를 걸고 자기 모든 노력으로 싸워서 이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모르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가치를 제일 잘 아는 분은 하나님이예요. 그다음에는?「선생님」 선생님이예요. 두번째로 잘 아는 사람이 선생님이예요. 그러면, 여기 천 사람이 있으면 천 계급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자기의 느낀것, 자기의 당한 것 그 이상의 가치를 못 느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통일교회에 나갔다 다시 들어온 사람은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서 나가도 조금이라도 분하고 애석한 것이 없을 거라구요. 통일교회의 가치를 그만큼밖에 모른다구요. 그게 통일교회의 교인이 아니라구요.

그러면, 내 하나 묻겠는데, 여기 들어온 사람 중에 일년도 안 된 사람이 '나 천국 간다' 할 때 선생님이 가는 천국에 가려고 해요, 자기 가는 천국에 따로 가려고 해요? 어떤 것을 원해요? 어떤 거예요?「선생님 가시는 천국요」 전부 다 세임 헤븐(same heaven;같은 천국)이라고 대답하는 거예요.

아까 말한 것이 천 급이므로 천 급의 하늘이 되어야지 어떻게 같은 하늘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진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같은 천국에 갈수 있게끔 해주지 왜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천국 아닌 데로 가게 하느냐?' 이럴 거예요. 그러지 않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이니 7년노정이니 하며 전부 다 여러분을 떨어지지 않게끔 훈련시키는 거예요.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불평했어요? 선생님이 복귀역사를 불평했어요? 하나님과 선생님이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가려고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생명을 다해 끝까지 가겠다고 싸울 수 있는 실적을 가지고 사회에 부딪치고 사람에게 부딪히고 욕을 먹더라도 무슨 일이든지 감당할 수 있는 자신 있는 사람을 여기서 만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어느 천국에 가려고 할까요? 선생님은 어느 천국에 가려고 하겠어요?「하이이스트 플레이스(highest place;가장 높은 곳)」그러면 하이이스트 플레이스에 누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한테 가자 이거예요. 나 하나님한테 가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6천 년 동안의 탕감조건을 세우고 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그 길을 가고 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당하던 설움을 다 당하는 거예요. 죄가 있어서 하나님이 설움을 당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당한 억울함을 다 당하라는 거예요. 분통함을 다 당하라는 거예요. 참고 참고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는 것처럼 참아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