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과 거짓을 심판하는 공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참과 거짓을 심판하는 공식

문제가 컸다구요. 문제가 컸다구요. 누가 이기느냐? 누가 승리하느냐? 자기를 위하는 억천만 명이 있고 남을 위하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 혼자더라도 그 사람은 억천만 명을 한꺼번에 잘라 버릴 수 있다구요. 자, 그러면 법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사람이 얼마나 강하고, 법을 무시하고 사는 레버런 문은 얼마나 강하냐? 이건 비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거 알겠어요?「예」 그러니 법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큰소리하지 말라 이거예요.

내가 미국 땅만 떠나면 암만 해도…. 딴 데 가게 되면 걸리지 않아요. 미국 나라에서나 걸지 딴 나라에서 걸어요? 소련의 법과 미국의 법은 반대라구요. 어떤 게 참이예요? 서로가 참이라는 거예요. 어떤 게 참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민주주의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여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은 참이예요. 그것은 남아질 수 있다 이거예요. 공산주의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여 세계를 남기겠다고 하는 생각은 그것이 참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고 싶어요, 안 서고 싶어요? 서야 되겠어요, 안 서야 되겠어요?「서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서 진짜 살았으면 하나님의 심판대는 무섭지 않다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살았으면 하나님 앞에 어떻게 돼요? 그건 대번에 걸린다구요.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자기 교파주의, '교회가 제일이고 딴 교회는 나쁘다' 하는데, 이것은 다 걸린다구요. 심판은 법 위에 선 사람이 하는 거예요. 법 위에 설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거라구요. 자기들끼리 별의별 놀음 다 하면서 '누가 이단이고 무엇이다' 이런 수작들을 하고 있다구요. 기성교회는 참이고 통일교회는 이단이라고 하지요? 그건 누가 결정했어요? 하나님이 그랬어요? 진리가 그랬어요? 거 듣지 말자구요. 시시한 말 그만 둬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 하늘의 뜻인데도 불구하고 이걸 잊어버리고 자기 교파를 구하려고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 앞에 심판을 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법에 걸리고, 내 고통이 더하고, 내가 파멸을 당해 거기서 완전히 중단되는 이런 사건들은 어디서 시작하느냐 하면 남을 위하고 전체를 위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둘이 싸움을 할 때 이 공법을 알면 여러분은 완전히 선의 재판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동기가 어디서 시작했느냐? 자기 중심된 동기냐, 국가라든가 공적인 동기에서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공적인 동기에서 시작했으면 그것은 얼마든지 용서해 줘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세상의 어떤 책임자가, 레버런 문으로 말하게 되면 레버런 문도 이와 같은 관을 갖고 있으니 사람을 쓰는데 어떤 사람을 쓸 거냐?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질색이요,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은 환영이다 이거예요.

선생을 보고 그 선생이 참된 선생이냐 그릇된 선생이냐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보고도 판단할 수 있고, 사상가를 보고도 판단할 수 있고, 전부 다 판단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공식에 의해 하나님까지도…. 그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냐, 가짜 하나님이냐 하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험하는 하나님과 시험하지 않는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할 때는 '야야, 나를 위해서 그러지 말고, 너를 위해서 살라' 이렇게 하면 반드시 시험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이제 확실히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