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고통의 절정에 계신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문제는 고통의 절정에 계신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는 것

그러니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있겠어요? 기독교라는 것에 관심이 있겠느냐는 말이예요. 하나님에게 가서 '예수는 죽었으니 잊어버리고 예수 믿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많으니 우리에게서 위로 받으십시오?' 이런다고 하나님이 위로받겠나요? 어림도 없는 얘기예요.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상 하나님과 하나되고, 예수 이상 독생자라고 자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가지고 그런다면 모르겠는데…. 하나님이 택하여 자기들이 믿어 가지고 나왔다 하더라도 인정하지 못할 터인데 오늘날 그런 자리에도 있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암만 위로한다고 해서 위로가 되겠어요? 안 된다 이거예요. 어떨것 같아요? 하늘에 대한 모독 중에서 이런 모독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는 신랑이다. 신부를 찾기 위해 다시 오겠다' 이 말을 남긴 것을 볼 때, 무엇을 표준했느냐 하면 고난의 절정을 타파하기 위한 단 하나의 목적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다시 오겠다는 것은 뭐예요? 고통의 자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다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게 된다면, 하나님은 여기서 타락한 인간을 넘어서 예수시대에 와서 소망을 걸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또 타락했으니 이것을 넘어서 재림시대까지 소망을 걸어 온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을 생각해 볼 때, 에덴의 시대를 잊을 수 없고, 예수의 시대를 잊을 수 없고, 재림시대를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에는 이것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때는 이때보다 나아야 되고, 이때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판서 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거 그럴 것 같아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활의 목적을 이루어 고난의 절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심정적 이상의 기준을 찾아온 그 하나님 앞에 가장 희망의 날은 끝날밖에 없다 이거예요. 기독교의 목적은 그것 하나라는 거예요. 재림하는 날, 재림하는 날이라는 거예요. 거 이해돼요?「예」

그날이 무슨 날이냐, 그날이 무슨 날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세계를 심판하는 날이냐, 사랑을 찾아 세우는 날이냐?「사랑을 찾아 세우는 날입니다」 쉽지요?

타락하지 않은 순진한 아담 해와도 그 자리에 못 나갔는데 오늘날 타락된 똥개 같은 여러분들이 나갈 수 있어요? 아담 해와만 해요. 이게? 뭣이 묻었어요? 그 뭐 얼룩덜룩한 페인트가 묻었어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볼 때 나가자빠지고, 냄새 맡고도 자빠지고, 부딪히게 될 때 밖으로 자빠지는 패입니다. 그러한 인간 중에서 여자라고 '내가 화장을 한다. 목걸이를 한다. 귀걸이를 한다. 반지를 낀다. 하나님이 좋아하겠지!'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얼마나 기가 막힌 거예요?(웃음)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예」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거예요? '오! 통일교회에는 미국을 복귀하자는 배짱이 있다'고 할 거라구요. 그러나 미국을 복귀하면 뭘해요? 하나님의 사랑의 질서를 못 세우면,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을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계가 문제가 아닙니다. 오직 문제가 뭐냐 하면 고난의 절정에 선 하나님을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의 사상이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상이다 이거예요. 확실히 알았어요?「예」

그렇게 하려면 혼자서는 안 됩니다. '나는 신랑이다. 하나님과 내가 하나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내가 하나되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명사 앞에 처음 사랑을 할 수 있는 독생자가 되어야겠다' 하는 자각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가장 필요한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또 독생녀다 이거예요, 독생녀. 여러분. 그 길 가겠다는 자신을 갖고 있어요? 생각을 해봤어요?「예」 그런 이해는 했지만 그런 것이 되겠다고 노력해 봤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데는 원래 처녀 총각들이 다 들어와야 된다구요. 젊은 처녀 총각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다구요. 왜 하나님은 젊은 사람들을 전부 통일교회로 보내줄까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독생자요 독생녀라는 자각을 먼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