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는 새출발을 하여 열심히 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8월부터는 새출발을 하여 열심히 하자

자, 그러면 이제…. 뭐 지금까지 못 한 것은 선생님이 다 용서해 주고 다 잊어버리겠다구요. 이제 8월부터는 책임하는 여러분이 한번 되어서 단지 한 두 달이라도 해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이 회의하러 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느껴요? 아이구 가긴 가야 할 텐데, 선생님이 전도해 가지고 오라고 그랬는데, 밤을 새워서라도…. 여러분들이 잘 수가 있어요. 잘 수가? 밥을 먹을 수가 있어요? 회의하는 날이 무섭다는 것을 느꼈어요? 하루가 천년 같은 거예요, 하루가 천년. 벌써 보름만 지나면 회의 날인데 실적이 없으니 내가 잘 수가 없다 이거예요, 잘수가. 그렇게 느끼다가 여기 와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이 3년노정을 정해 놓고, 미국에서 워싱턴 대회를 걸어 놓고 3년 동안을 할 때. 하. 세상에 그거…. 그거 설명이 안 된다구요.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3년노정을 정해 놓고 워싱턴 대회를 할때까지 말이예요. 반대를 받기 때문에 도리어 위로가 되더라는 거예요, 위로가.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못 하더라도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거기에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편안히 생각했을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작년에 내가 대회에 나갔을때는 그 자리가 아주 기가 막힌 자리였다구요. 기가 막혔지. 죄인이었어요, 죄인.

미국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그런 대회를 하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나는 생각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대회는 성공 아니면 큰 실패를 할 것이라고 본 거예요. 만약 성공이 안 되었다면 참극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한 거라구요. 아무리 비참한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이의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한 거라구요. 생명을 내놓고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은 지금까지 내 일생에 있어서의 섭리노정에서 제일 심각한 시간이었다구요. 그러니까 그것이 섭리사적인 전환을 가져온 거예요. 그거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이제 세계정세를 보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8월부터는 열심히 해야 되겠어요. 이제 8월 9월 10월 11월 12월…. 7개월이 지나갔다구요. 이제부터라도 이 5개월 동안에 전체를 탕감하고도 남을 수 있게끔 있는 힘을 다해서 충성을 해야 되겠다구요. 이번에 우리 애기들 생일이 이틀 연거푸 있게 된 것이 나는 참 잘됐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또 내가 어저께 오기 전 날에, '금년에 내게 고기가 잘 잡히면 미국이 잘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거라구요. 금년 '선진이 생일날 내가 몇 시에 들어가게 되느냐 하는 것에 축복의 기원이 달려 있다고 내가 생각했다구요. 그래, 아침에 튜나 두 마리를 다 잡고 말이예요, 내가 빨리 오게 되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이 회의에도 참석한 거라구요. 남들은 바다로 나올 때 우리는 돌아가는 거예요. (웃음) 바빠질 것이다, 때가 바빠진다 이거예요.

자,6월이 지나갔고, 이제 7월이 넘어가고, 8월은 새출발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런 심각한 말씀을 하는 걸 알고, 때를 놓치지 말고, 일을 잃어버리지 말고 열심히 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런 사람 되겠다는 사람들 손들어 보자구요. 좋아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