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승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승리자

자 그럼 무슨 승리자가 되자는 것이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승리자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자는 거예요. 한 나라의 주권을 쥐더라도 세계를 하나 못 만드는 겁니다. 세계적인 승리를 했더라도 그 승리가 이 사랑의 승리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예수는 십자가에 돌아갔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일을 실천했기 때문에 20세기 문화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정신적인 지주, 기둥을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실패자예요, 실패자.

사랑의 승리권은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그것을 부정할 자가 없다구요. 알 만해요?「예」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좋아해요. 사랑해요?「사랑합니다」 그럼 선생님하고 같이 살아야 되게요?「예」 어떻게 같이 살아요, 어떻게? 같이 산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느냐? 같은 고생을 하고 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같이 산다는 것은 뭐냐? 같이 일하고 같이 의논하는 것입니다. 그거예요. 그게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기진 맥진해 가지고 오게 되면 아버지를 꿈에서 만나게 되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졸고 있어도 '오늘 나 이렇게 싸웠습니다' 하고 혼자 얘기하게 되면, 그것이 나중에는 '아, 그래 너 잘한다' 하면서 직접 나타나서 영적 교류를 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버지와 함께 살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활동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무슨 뭐 수완이 좋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성으로 되는 거예요, 정성. 눈물과 땀과…. 그래서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말하는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흘려라' 하는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예요. 더운 날 남들은 전부 다 피서가는데 땀을 흘리고…. 그게 얼마나 차원이 높아요, 얼마나?

그래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보게 되면 뭐 동양의 한 사람이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을 대하게 되면 마음이 괜히…. 영적으로 자꾸 선생님을 보고, 또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 심정이 점점점 커지고 말이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맨 처음에는 그 심정이 점으로 있어요. 점의 시대가 있어요. 점이 크고 이러지요? 점이 자꾸 이렇게 커져 나가면 자꾸 축적되는 거예요. 요게 자꾸 요렇게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것이 선의 세계가 돼요. 그러면서 선생님을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벌써 영계의 소리가 들리고 다 밝게 보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사랑으로써 천국 문이 닫혔으니 참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으로써 이걸 여는 것이 복귀섭리입니다. 그런 자극제를 인류의 심정세계, 인류의 마음 가운데, 인류의 모든 사상계에 민족을 초월해서 파급시킬 수 있는, 영향미칠 수 있는 이 운동이 없어 가지고는 하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책임을 하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 길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얼마만큼 더 사랑하느냐, 세상 사람을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얼마만큼 더 사랑할 수 있느냐? 그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경계선이 없다구요, 경계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