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문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다면 다 잃어버려도 좋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려도 좋고, 어머니 아버지를 잃어버려도 좋고, 세상의 돈을 잃어버려도 좋고, 학식을 다 잃어버려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는 뭐냐? 첫째는 뭐냐? 하나님의 발견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지금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발견하자는 거예요. 둘째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그 사랑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찾고 있어요. 이 두 가지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야만, 몸과 마음이 꼼짝달싹 못하고 하나될 수 있는 그러한 자리에 들어가야만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만 발견하는 날에는 세계는 문제없고, 공산당도 문제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어떻게 거쳐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증거해야 되고, 이 시대가 어떤 시대를 거쳐왔다는 것을 증거해야 됩니다. 역사와 시대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했느냐 하는 것을 증거해야 돼요. 그리고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사랑을 어떻게 해 나왔고, 또 현실적인 시대권 내에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 알면 다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완전히 초민족적이요, 초국가적인 하나의 통일적 기반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타당한 이론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세계를 향해 '내 세계다' 하고 싫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하나님이 세계를 지은 것이니 하나님 자체를 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내 사랑이다 하는 겁니다. 하나님도 내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가치 있는 내가 되고, 그 사랑의 하나님과 일체가 될 수 있는, 하나님과 같은 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초연적인 힘의 세계에서 존재하게 된다는 거예요. 현세에 살고 있지만 영적 세계의 반응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이 지도하고, 생활권 내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체적인 하나님으로 등장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것이 사실이냐는 문제를 어떻게 역사적으로, 시대적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나님을 어떻게 나타나게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나타나게 하느냐가 레버런 문의 큰 고민이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하나되고,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과 같이 죽고, 또 그 사람과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하나님과 영원히 살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박수)

지남철과 같습니다. 쇠가 지남철에 딱 붙으면 그 쇠가 지남철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의 사랑에 하나가 되면 될수록 여러분도 지남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결이예요. 선생님에게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끌려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제일 강한 것이기 때문에 먹을 것 다 잊어버리고, 잠잘 것 다 잊어버리고, 세상 살아갈 것 다 잊어버리고 선생님을 그리워할 만큼 된다는 거예요. 보고 싶고, 가고 싶고, 자면서도 선생님이 있는 데로 머리를 두고 자고 그저 선생님 있는 쪽으로 끌려가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거짓된 사랑으로 영계가 닫혔으니, 참된 사랑으로 영계가 쓱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으로 봐서도 그렇게 맞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현실화된다구요.

나는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에 대해서 그러한 느낌을 느끼고, 그러한 것을 발견하고, 영계와 가까이에 있고, 또 입체적 세계에 대한 느낌이 점점 커 가는 것을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깨닫고 알고 있느냐? 그것이 문제예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거예요. 그 사람이 가게 되면 괜히 끌려간다구요. 그게 선생님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사랑이라는 관념이 안 들어온다구요, 안들어온다구요.

자, 그와 같은 자리가…. 인류역사가 6천 년이 아니라 수십만 년인데. 그렇게 오랜 세월이 걸려 가지고 이제 이 시대에 와 가지고 그렇게 상봉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모를 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사실일 때는 지상에서 그런 사실이 벌어졌다는 걸 알면서도 여기서 책임 다 못하고 저나라에 가면 그것이 일시에 확대될 때의 그 창피하고 부끄러움을 무엇으로 감당할까? 이 고깃덩어리가 힘 들어 못 해요, 이 고깃덩이가? 기껏해야 백 년도 못 사는 이 고깃덩이예요. 영원한 사랑의 세계의 문을 열 수있는 이 몸뚱이를 지니고 있는 귀한 때를 놓쳐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도 말하기를 '천국은 너의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된 것인데 사랑이 네 마음에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사랑! 하나님의 사랑! 이론적으로도 이래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네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네 안에 있다'는 말은 추상 적인 말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다 가능한 말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타락한 인간이 찾아가야 할 것은 뭐냐? 내 몸과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될 수 있는 그날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폭발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하는 겁니다. 이미 수천년 간 틀어져 나갔던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습니다.

이날은 사탄세계에서는 공포와 혁명의 한 날이요, 하늘세계에서는 환희와 승리의 한 날인 것입니다. 그 자리에 서 봤어요? 그 자리에 가 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요? 알려고 하지. 얼마나 좋은지 아느냐 이거예요. 세포가 떤다구요. 모든 뼈와 살이 한 데 어울려져 굳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화석같이 되는 거예요. 모든 감각, 모든 오관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을 느낀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체험을 하게 되면 다 집어치우지, 이런 일을 안 할 거예요. (웃음) 내가 누워서 그 체험을 했으면 영원히 누워서 그렇게 있고 싶다구요. 그런 이야기를 더 하게 되면 여러분이 정신이상이 되기 때문에 얘기 안 해준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