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하나님과 우주의 이상과 사랑을 팔아먹은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사탄에게 하나님과 우주의 이상과 사랑을 팔아먹은 인간

그러면 어떤 죄를 지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팔아먹은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실감이 나니까…. 하나님을 팔아먹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 세계, 이 세계가 아니라 우주를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인간의 이상이니 하늘의 이상이니 우주의 이상이니 하는 것이 있으면, 그 이상을 전부 다 팔아먹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사랑이 있으면 사랑을 모두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자, 그러한 내가 지금 생각하기를 말이예요, 내가 세계를 한번 움직이고, 내가 출세를 해 가지고 훌륭해지고, 내가 무엇이 되고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내가 무엇을 갖겠다, 이러지만 이거 다 우스꽝스러운 일이예요. 더 나아가서는 아담은 해와를 팔아먹고, 해와는 아담을 팔아먹었다 이거예요. 형제를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그러한 존재가 누구냐 하면 나라는 거예요, 나.

자 그러면, 누구한테 팔았느냐? 사탄한테 팔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것, 하나님의 가치까지도 전부 다 사탄한테 팔아먹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우주의 가치를 전부 찾아와야 돼요. 이상이니 사랑이니 형제의 가치니 이런 것을 전부 다 찾아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어떤 존재냐 하면 전부 다 배반하고 팔아먹게 공모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것을 팔게 해 가지고 전부 다 자기가 차지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으로 팔아먹었느냐? 자기라는 것하고 사랑이라는 것으로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어떠한 내가 되었느냐 하면 죽은 내가 되었다 이거예요. 가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게 되면, 이 우주라는 것은 타락권 내에 전부 다 들어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망권 내에 있다는 겁니다. 여기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사탄입니다. 그러면, 여기가 사망권이 됐는데 생명권이라는 것은 어디에 있느냐? 이걸 초월해야 돼요. 이걸 초월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 여기서 여러분들을 보게 된다면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건 나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이게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