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오직 하나님주의만이 통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오직 하나님주의만이 통할 수 있어

앞으로 역사의 끝날이 되면 될수록 어떠한 주의 주장을 가진 사람이 세계에 남을 것이냐 하면 하나님과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 인류를 대표하고 종교를 대표하는 주장을 가진 사람이 남을 것이다 하는 것은 가장 이론적인 결론이다 이거예요. 종교가 남는다구요, 끝날에는. 기독교로 말하면 예수가 재림할 때에 지상천국을 이루고 천상천국을 이루어 가지고 뭐 승천하고 뭐 어떻고 하는 것은 전부 다….

자, 그런데 레버런 문이 말하는 이와 같은 사상을 제시하지 않는, 그 종교와 세계야 망하든 나라야 망하든 하나님에게 ‘나 천당 가야겠소!' 그러는 사람이 천당에 갈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런 사람이 살아 남겠어요? 어떤 사람이 살아 남겠어요?

자, 만약에 예수가 자기를 위하는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예수는 인류의 적이요, 하나님의 적이요, 이 전통의 적이요, 모든 것의 적이었을 것이라구요. 그 따위 예수는 때려 쫓아야 한다구요. 오지 마라 이거예요. (웃음) 그런 예수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말한 이런 전통을 일시에 교육해 가지고 세계를 묶어 가지고 이런 놀음을 시킬 수 있는, 그런 목적을 위하는 예수라면 이론에 맞고 종교가 환영하고 인류가 환영하고 하나님이 환영하고 전하늘땅이 전부 다 환영할 수 있는 예수이기 때문에 그 예수로 말미암아 통일의 일이 벌어질성싶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 결론이 가장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게 되면 민족주의는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국가주의도 통하지 않는다구요. 종교, 무슨 종파주의도 통하지 않는다구요. 미국의 프리 섹스(free sex)니 이혼주의니 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통할 거냐?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하는 그것만이 통해야 세계가 하늘땅이 완전히 좋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이다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예」그거 왜 그렇게 돼요, 왜? 하나님도 그렇게 하고, 수많은 성인들도 그렇게 원하고…. 요것이 목적이예요. 요것이. 이 세상에 그것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것 하려고 하고, 전체의 소원이 그러하기 때문에 그 전체의 소원을 대표할 수 있는 심정적 전통을 중심삼고 이론에 딱 맞을 수 있는 주장인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 중에 가만히 레버런 문의 오늘 말씀을 다 들어 보고 ‘옛날에 내가 요걸 알았으면…' 하는 왕이 얼마나 많을 거고, 충신이 얼마나 많을 거고 애국자가 얼마나 많을 거고 효자가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요것만 했으면 예수보다 내가 낫고, 왕중의 왕이 되었을 것이고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틀림없이 되었을 건데…. 야, 그거 듣고 보니 간단한 건데 고걸 몰랐구나!' 하며 후회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그거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말만이 아니라 정말 그래요?

또 왕이 가라사대, 영국 왕이면 옛날에 훌륭하던 영국 왕이 말하기를 ‘아이구, 내가 통일교회에서 제일 비참한 세 푼짜리도 안 되는 저 사람이 되어서라도 이런 일 할 수 있으면 나는 당장에 옛날 것 다 집어치우고 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정말 그래요?「예」그러면 여러분들이 옛날 왕보다도 낫게요? 나은 거야, 안나은 거야?「나은 겁니다」

그러면 아침에 신문 팔러 나가며 ‘내가 옛날의 에드워드 8세보다 나은 영국 왕이다! 왕 행차다!' 이러고, 또 ‘엘리자벳 여왕보다도 훌륭한 여자다! 여왕 행차다!' 이렇게 생각해요?「예」(웃음) 선생님 말 듣고 이제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영국 왕이 웃고 영국 엘리자베드 여왕이 웃겠어요? ‘야, 참 됐다. 이제야 이것 됐구나' 이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부러워합니다」행동은 그만두고 그러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그 몸뚱이,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까지도 부러워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들은 암만 기다려 봤자 불가능하지만 여러분은 불가능이 아닌 가능한 권내에 있다는 거예요. (박수) 그거 그런 것 같아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가 이 땅에 와서 한 게 뭐예요? 레버런 문만큼 했어요, 살아 있는 동안에?「못 했습니다」예수는 형편없이 죽어갔다구요, 형편 없이…. (녹음이 잠시 끊김) 요즘으로 말하면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가 무슨 종파라고 소문나는 것처럼 그 뭐랄까, 샤머니즘 같은 그런 주장 하다가 몰려 가지고 매맞아 죽었다 이거예요. 그거라구요. 그거밖에 없다구요. 그가 한 것은 딴 것 없다구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주장한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인데 무얼하려고 왔느냐 이거예요. 하늘나라를 수립하러 왔다 이거예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고 주장한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다음에는 ‘너희들은 나의 신부고 나는 신랑이다!' 이거예요. 간단하다구요. 그리고 ‘너희들은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 그것밖에 가르쳐 준 게 없다구요. ‘대통령보다도 네 나라보다도 네 어미보다도 네 아내보다도 네 아들딸보다도 나를 더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주장하다가 죽어갈 때는 로마병정까지도 전부 다 용서했다구요. ‘원수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이여! 저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오니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 하고, 또 ‘아, 하나님이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하고 죽어 갔다구요. 그게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를 주장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님 나라가 구체적으로 뭐예요? 어떻게 만들 거예요? 성경에는 없다구요. 그 하나님 나라가 딴 거 아니예요. 오늘 아침에 레버런 문이 말하는 내용을 통해서 하나님을 위하는 하나의 나라를 만들자는 거예요. 그것은 완전히 이론적으로 맞는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하늘나라의 가정을 사랑하고, 하늘나라의 사람을 사랑하고, 하늘나라의 주권을 사랑하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예수의 눈에는 로마 병정이 담벽이 아니고 흑인 백인이 담벽이 아니고 종파가 담벽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늘나라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간다 이거예요. 다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