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물론 영계와 하나님까지도 해방하려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세계는 물론 영계와 하나님까지도 해방하려는 통일교회

오늘날 미국 사람을 보게 되면, 나이 한 50이 넘으면 세계 일주를 한 번 하겠다고 합니다. 50이 넘어 가지고야 돈이나 모든 것을 준비해서, 아들딸을 다 공부시키고 나서 50이 넘어 죽게 될 때에야 세계를 한 번 구경한다구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인들은 젊어서 런던도 가고 일본도 가고 세계 어디든지 다 간다구요. 돈 없이도 간다구요. 나이 많아 가지고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고 우리 미국 사람이 제일이다' 이런 관념을 가지고 자랑하며 다니지만, 우리 통일교인들이 보면 웃을 거라구요. '에이 집어치워라. 집어치워라' 그럴 거라구요. (웃음)

어떤 것이 나아요? 그 사람들은 교만하고 자기를 자랑하고 미국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미국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자랑하고 인류를 자랑하며 세계를 위해 다니는 거예요. 어떤 게 나아요? 꼴이야 못났고, 입은 것은 초췌하고, 밥은 얻어먹지만 어떤 것이 나아요? 그래 모든 것이 다 좋다는 거예요. 먹는 것도 좋고, 자는 것도 좋고, 생활하는 것도 좋다 이거예요, 보기에는 형편 없지만. 그런 거 알아요?「예」

왜, 왜? 어째서? 인류가 원하고 역사가 원하는 방향에 이미 내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후대에 잘났다는 모든 사람들도 내가 가는 길을 본받아 가지고 따라와야 된다' 하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구요.

여러분 왜 이렇게 앉았어요? 의자에 앉지 왜 이렇게 앉았어요? 그게 도리어 세계주의에 가깝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언제 의자를 꽁무니에 달고 싣고 다니겠느냐 이거예요. 앉은 그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잘 수 있으면 되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자연적인 것을 좋아하지요? 이게 얼마나 자연적이예요? 인공적인 것은 싫어 하거든요. (웃음) 그러니까 최고의 길입니다.

그런 것을 이미 다 알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아이구, 아이구' 하면서도…. (웃음) 그만큼 변했다구요. 그게 망하는 징조예요, 흥하는 징조예요?「흥하는 징조입니다」 발전하는 징조예요, 후퇴하는 징조예요?「발전하는 징조입니다」그게 뭐 발전이냐? (웃음) 어쨌든, 잘은 모르지만 발전하는 거예요. 그게 왜 발전하는 것이냐? 세계를 향해서 가려고 하고, 세계를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전에도 말했지만, 여러분들,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김치도 먹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단 것만 먹던 사람들이 매운 것을 먹게 되면 '아푸! 아푸!' 이런다구요. (웃음) 왜 그런 걸 먹을 줄 알아야 되느냐? 어디에 가든지 부작용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을 배워 가지고 동양에 가서도 마음대로 활동하고 서양에 가서도 마음대로 활동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웃음) 벌써 한 시간이 되었다구요.

자,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인간은 아무리 해봐도 하나님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은 세계를 중심삼고 어떻게 생각하느냐? 까꾸로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계획은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나 쩨쩨하니까 할수없이 그런 프로그램 다 둬두고 여기로 오시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전부 다 그런 사람들이니 답답해도 할수없이….

지금까지 종교는 뭐냐 하면, '아이고 종교 믿고 내가 복받겠다' 한 것입니다. '내가 복받겠다'고 한 것입니다. '내 나라가 복받겠다' 하는 생각도 안 했다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답답한 거예요? 얼마나 답답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념을 깨뜨려 버리고 '종교를 믿음으로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종교가 어디 있었어요? 지금까지 그런 종교가 있었어요?

기독교만 보자구요. 하나님이 감리교 종파, 감리교 내에만 있다면 그 하나님이 얼마나 쩨쩨해요? 얼마나 쩨쩨해요? 그게 하나님에게 창살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하나님이 '아이고 좋다. 좋아라. 감리교 좋다. 성결교 좋다' 그러겠어요? 장로교 믿는 패들은 장로교가 제일이다. 천주교를 믿는 패들은 천주교가 제일이다 이러는데 그 얼마나 답답해요? 얼마나 답답해요? 여러분들도 통일교회에 오기 전에 그랬어요? 그들 중에 한 교파는 고기 먹으면 지옥간다고 해요. 그거 얼마나 쩨쩨해요? (웃음) '아이고, 답답해, 아이고 답답해' 하나님도 그런다구요. 왜 그런 놀음을 해요? (웃음) 그거 왜 그래요? 웃지 말라구요. 사실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너무 개방적이 됐어요. 「노(No;아니요)」너무 개방적이라구요. 뭐가 노예요? 한 가지 환드레이징하라는 게 탈이지 그것 말고는 뭐뭐뭐…. (웃음)

개인을 중심삼고 '아이고 여기가 천국이다. 여기가 천국이다' 하면 하나님이 생각할 때 얼마나 답답해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 이걸 가지고 좋을 수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인간 세계를 볼 때, 종교의 세계를 볼 때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하나님이 보시면 '아이고!' 하실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영계를 해방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영계를 해방하겠다는 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리고 또 여기에 플러스해 가지고 하나님까지 해방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걸 보면 미쳤지요? 이렇게 볼 때, 세상에 무슨 주의가 있고 무슨 주장이 있지만 통일교회 이상 최고의 주의가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