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하나님이 미칠 듯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최후에 하나님이 미칠듯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자

그래, 레버런 문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거대한 미국에 와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미국 사람이예요, 하늘나라 사람이예요? 「하늘나라 사람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힘들어도 갈래요? 따라갈래요?「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싫어하는 레버런 문을 따라갈래요?「예」 여러분의 나라가, 여러분의 백성이 싫어하는데 따라갈래요?「예」 그러면 거지새끼가 되고 쫓겨나고 핍박받아야 되는데, 무니(Moonie)라고 핍박받는데, 그래도 갈래요?「예」 뭣 때문에? 뭣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예요? 뭣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메시아가 올 때까지 4천 년간 수고한 하나님의 고충을 알고, 메시아가 와 가지고 세계적인 기반을 닦으려 했던 수고가 얼마나 큰가를 알고, 그렇게 분하고 원통한 하나님임을 알고, 그가 승리해 가지고 아들딸을 위해 세운 소망의 지상천국은 기쁠 수밖에 없는 세계일 것이라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얼마나 하나님이 이런 뜻을 한 번 이루어 가지고 멋지게 살고 행복하게 살아 보겠다고 하셨겠어요? 다시 만나는 날에는 그저 '떠나지 못하게 내가 꼭 붙잡고 살 것이다. 나와 더불어 이렇게 살자'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그때가 되게 되면 과거의 예수 전까지, 또 지금 2천 년간 수고한 모든 것을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칠듯이 사랑할 것입니다. 미칠듯이 사랑할 것입니다. 그때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 있다면 어떨까요? 요즘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뭐 이러지요. 거 뺨을 비벼댈까요, 힘대로 때릴까요? (박수)

보라구요. 성경에는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재산을 팔아 가지고 나갔다가 전부 다 탕진하고 돌아왔을 때에, 맏아들은 환영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반지를 끼워 주고 소를 잡아 잔치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표시한 그 하나님이, 하늘을 위해서 죽을 길을 가며 생사를 개의치 않고 그저 수천 년 동안 극난을 극복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찾아와 가지고 만난 사람이 있다면, 그를 어떻게 사랑하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먼 나라에 가 가지고 재물을 전부 다 탕진한 그 아들이 돌아왔을 때 춤을 추고 살찐 암소를 잡고 그렇게 사랑하는 하나님이 전체를 바치고 생명을 다한 그 아들을 만나게 될 때 어떡하시겠어요?

그 기뻐하는 하나님을 레버런 문은 만나고 싶습니다. 레버런 문의 말이 맞지요? 한국이 반대하고, 일본이 반대하고, 아시아가 전부 다 반대하고, 구라파가 반대하는 것을 다 헤치고 넘어서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는 것을 전부 헤치고 가는 거예요. 이제는 고개를 넘었다구요. (박수) 이 싸움을 레버런 문이 시작한 것도 아니요, 한국과 일본이, 미국이, 혹은 세계 사람이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렇게 만들어 줬느냐? 레버런 문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거예요. (박수)

오늘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은 이날을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실 수 있게끔 축하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았고, 이렇게 수고하여 나오시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고, 과거 메시아가 오기 전의 하나님, 메시아가 왔을 때의 하나님, 메시아가 온 이후의 하나님,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알겠어요?「예」

오늘 이 말씀을 듣고 그냥 그대로 믿고, 그렇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만 아는 것이 아니라구요. 예수를 알고, 예수의 노정을 알고, 예수를 따르는 무리를 아는 것이요, 축하를 하러 온 사람까지도 전부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아들 딸을 아는 자리에서 축하하게 될 때에, 이 축하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고 땅이 기뻐하는 축하가 아니겠느냐. 또 기뻐하기 시작한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전부 다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자리에 서야…

하나님의 날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렇다구요. 참부모의 날이 나오고, 참자녀의 날이 나오고, 만물의 날이 나와 가지고야 하나님의 날이 나오는 거예요.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십년간 그것이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오색인종이 한 심정을 가지고 세계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는 뉴욕 이 한 복판의 맨하탄 센터에서 오늘 1978년 정월 초하루를 축하한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인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