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하나님과 인류와 역사의 희망의 중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6권 PDF전문보기

예수는 하나님과 인류와 역사의 희망의 중심자

자, 그런 사람이 누구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지요? 그런 단체가 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미국이 아무리 좋더라도 미국을 버리고 찾아갈래요, 안 찾아갈래요?「찾아갑니다」 어떤 나라의 사람도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온다구요. 오늘날 인류를 대해서 이런 관점에서 한번 비판해 볼 때, 역사상에 그러한 희망을 갖겠다고 몸부림친 사람이 과연 누구냐? 그런 것을 한 번 실천해 보겠다고 세상과 더불어 싸워 온 사람이 과연 누구냐? 뭐 말한다면 예수님이나 그랬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그 나라를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염려하고 죽음까지도 포기하고 나설 만한 용단을 가진 사나이는 예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는 하늘이 절망할 수 있고, 인류가 절망할 수 있고, 미래가 절망할 수 있는 자리에 절대 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두운 세계와 싸우는 데 있어서 예수…. 로마가 박해하고 유대 나라가 반대하고 유대교가 반대하고 집안이 반대하고 모든 전체가 반대할 때, '야, 예수야 그 반대 받지 말고 그저 그냥 하자는 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할 때, 예수는 '아무리 내가 죽더라도 하나님의 희망을 끊고 싶지 않고, 아무리 내가 죽더라도 인류의 희망을 끊을 수 없고, 아무리 내가 죽더라도 역사의 희망을 망치는 사나이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런 걸 볼 때 예수의 죽음길은 자기가 몰려서 죽더라도 도리어 하나님에게 자기로 말미암아 충격을 받고, 분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해 주고, 인류에게 분함을 느껴 가지고 희망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해 주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분함을 가지고 희망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라도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죽음길이 아니었더냐. 예수의 죽음길이 그런 길이 아니였더냐. 하늘을 자극시킨 자극적인….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럴 거예요. 희망을 꺾이고 사탄한데 유린당하던 그 분함을 품고 이것을 다시 부활시키려고 하는 마음을 가질 하나님임에 틀림없고, 또한 인류임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활의 희망을 원하실 것이 틀림없고, 인류가 부활의 희망을 원할 것이 틀림없고, 역사가 부활의 희망을 구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기독교가 그 희망의 봉화를 들고 간다면 하늘이 일으켜 주실 것이고, 인류가 환영할 것이고, 역사가 세워 줄 것입니다. 역사가 받들어서 세워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딪치는 곳곳마다 후퇴가 아니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부딪치는 곳마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실공히 예수가…. 예수님을 생각해 보라구요. 예수님이 한 게 뭐 있어요?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들을 데리고 한 3년 동안 뭐 어떻고 어떻고 하다가 비참하게 반역자로 몰려 죽은 예수님입니다. 아무 성명이 없었던 예수님이라구요.

예수님의 눈은 둘이예요, 넷이예요?「둘이요」 귀는요? 머리는 어때요? 머리가 동서남북으로 되어 있어요?「아니요」 여러분들과 달라요, 같아요? 「같습니다」 같아요, 안 같아요?「같습니다」 그러면 같긴 같은데, 남자는 틀림없이 남자인데 뭐가 달라요? 뭐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예수 보고 야단이예요? 인류가 왜 예수 때문에 야단이예요? 하나님의 희망의 연결을 가져올 수 있고, 인류의 희망의 부활을 가져올 수 있고, 역사의 희망의 완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다르다구요.

첫째가 뭐라구요? 하나님의 희망의 중심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원하시겠지요? 원하시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나님의 희망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뭐라구요? 인류의 희망입니다. 그다음엔? 역사적인 희망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언제나 바라던 희망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