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의 협조를 받으면 발전을 못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본부의 협조를 받으면 발전을 못 해

여러분들 앞으로 본부에서 협조해 주면 좋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대답해 봐요. 그러면 좋겠다는 사람 있어요?「노」왜? 왜 '노'예요? '본부에서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정성들인 이상의 도수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노다'라는 말을 해야 된다구요.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협조받으려면 그 이상의 고생을 하고 협조를 바라야 돼요. 그 이상의 노력을 하고서 협조해 달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본부의 협조를 받는 교회는 절대 발전 안 한다 이거예요. 안 한다구요. 내려가는 겁니다. 교회 세워 가지고도 교인이 생기지 않는다구요. 아무리 해도 발전을 안 합니다. 도리어 교회 건물 없는 교회가 발전한다 이거예요.

도와주게 되면, '반드시 여기에 은행이자 이상을 보태서 내가 무는 거다' 이런 사고 방식을 가져야 돼요. 그럴 때에는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의 그 노력과 더불어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려울 때 은행에 가서 돈 빌리지 않았어요. 어려울수록 돈 안 빌리는 겁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그러지 돈은 안 벌려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필라델피아의 누군가? 마클리 왔어? 이 녀석, 너 앞으로 그런 생각해야 된다구. 5월 초하룻날에 경매 부친다고 그랬기 때문에 경매에 부치게 되었는데 말이예요…. (웃으심) '내 힘 빼가라'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선생님 자신도 그런다구요. 내가 절대 어려울 때는 기도 안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 도와주소!' 그런 기도 안 한다구요. 내가 진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모험을 합니다. 하나님이 그런 것을 좋아해요, 하나님이. 내가 그러는 것을 여러분들도 좋아한다구요. 어디에 가 가지고 구경이나 하러 다니고 말이예요, 어디에 가든지 '어디가 더 좋나' 하고 구경이나 다니고, '공것이 어디에 있나' 하고 뒤쫓아 다니고…. 여러분들이 '아이구, 힘들어 못 하겠습니다' 하면 '이놈의 자식아! 얼마나 네가 되게끔 해봤느냐?' 하고 나는 대번에 물어 본다 이거예요. 거기서부터 후퇴라구요.

내가 신학교 학생들하고 같이 직접 그물을 깁고 그러는데, 무엇 때문에 그 놀음 하는지 여러분들 알아요? 가서 그렇게 일하라는 거예요. 그런 때에는 그걸 위해서 태어난 사람 같지, 선생님 같다는 생각 안 날 겁니다.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일하러 왔으면 그렇게 해야지요. 사실 그것을 위해서 태어났지, 책임 못 한 사람이 어떻게 밥을 먹고 어떻게 자느냐 이겁니다.

한국 지도자들도, 일본 지도자들도 미국에 와서 선생님 대해서 '선생님, 이거 안 되겠습니다' 그렇게 항의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한 사람도 없다구요.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욕을 퍼붓더라도 말이예요. 그거 왜 그래요? 내가 선두에 서서 했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은 뒤에서 '거 안 됩니다' 하면서 대가리 젓고 반대나 하고 그러더니 말이예요, 다 만들어 놓으니까 지금에 와서는 '오!' 이러고 있어요. 여기 미국에는 선생님이 하는 일 전부 다 실패했다고 소문나고 있었어요. 미국에 와 보니 그렇게 선전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게. 그건 다 몰라서 그렇다구요. 선생님이라는 사람을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