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시대는 심정적 십자가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성약시대는 심정적 십자가 시대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심정적 십자가 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심정적 십자가 시대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성약시대는 자기가 사랑 못하는 것을 중심삼고…. 흑인을 사랑해야 되고, 이방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심정적 십자가 시대가 옵니다. 그래서 국제결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심정적 십자가의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백인끼리 사랑하는 것보다도 백인이 흑인을 사랑해야 되고, 백인끼리 결혼하는 것보다도 백인과 흑인이 결혼해야 되고, 백인과 아시아인이 결혼해야 됩니다. 아시아인이 백인, 흑인과 결혼해야 된다구요.

내가 미국이라는 사회에 와 가지고 서양 사람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심정의 십자가를 지는 거예요. 왜? 이 백인들을 붙들고 놓지 못하고, 흑인들을 붙들고 놓지 못하고, 이 세상의 문제거리를 잡고 그 놀음 하느냐 이거예요. 한국에 가면 뭐가 없나, 누구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다 만들어져 있는데, 왜 그러느냐? 심정문제를 중심삼고 눈물을 흘려야 되고,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 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래야 됩니다.

이거 국제결혼을 시켜 놓으니까 말이예요, 모든 문제는 레버런 문한테 돌아옵니다. 세계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는 것도 힘든데, 오만 가지 사람을 합해 가지고 사랑으로 묶는 것이 쉬워요? 「어렵습니다」 그래도 여러분 합동결혼 할 거예요? 할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거 왜 해야 돼요, 왜? '하나님이 불쌍하고 레버런 문이 불쌍해서 한다' 그래요? 「아닙니다」

이것을 생각합니다. 타락한 천사장하고 사랑하던 해와보다도 하늘편에 설 수 있는 흑인이 낫고, 하늘편에 설 수 있는 다른 인종이 낫다는 거예요. 천국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타락해서 지옥가는 천사장과 사랑하게 된 것을 생각할 때, 하늘로 인도하는 데 있어서는 무슨 흑인 백인 황인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백인끼리 백인을 타락시킨 천사장 찾아갈래요, 천국으로 인도하는 흑인 찾아갈래요? 「흑인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어떤 사람이냐? 심정의 십자가를 세계적으로 지고 가는 사람이라구요, 심정의 십자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만일 미국 사람을 레버런 문같은 자리에 갖다 놓으면 한 달도 못 가서 도망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우기나 미국 사람같이 개인주의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싫어한다 이거예요.

내가 아메리칸(American;미국인) 하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좋은 하나의 깡통이다'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렇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은 어 메리 캔(a merry can)이니까 좋은 깡통이 되겠지요? 미국 깡통만이 좋은 깡통이 되겠지요. (웃음) 거기에 '어'가 아니고 말이예요, '아' 라는 거예요. 하나예요, 하나. 아-메리칸(a-merican)이니까 하나예요, 하나. 복수가 아니고 단수라는 거예요. 가짜예요. 여러분들 캔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어느누구도 깡통 좋아하는 사람 없다구요. 사실을 좋아하지. 진짜를 좋아한다구요. 이런 말을 하니까 미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는 거예요. 나를 싫어하더라도 그걸 이야기해 줘야 되겠다구요. 좋아하든 싫어하든, 병이 났으면 병이 났다고 진단을 바로 해줘야지요, 뭐. 이제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무슨 짐을 진다구요? 「하틀(heartel)」 무엇과 같이? 양과 같이, 소와 같이. 그래서 통일교회는 부처끼리 '야, 결혼이고 뭐고 다 집어치워. 출발' 하고 출동명령 하게 될 때는 남편도 굿바이, 여편네도 굿바이, 자식도 굿바이…. 그때부터 떨어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런지 알겠어요? 가정적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도 그 놀음을 다 했다구요. 나라도 자르고, 자기의 명예도 자르고, 부모도 잘라 버리고 말이예요. 아내까지 자르니까 반대해 가지고 도망가 버렸기 때문에 다시 결혼했지만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전부 다 돈 사람으로 취급하고 그런 거라구요. 내가 돌았나요? 「아니요」 (웃음) 나라를 망치고, 사회를 망치고, 가정을 망치고, 전부 다 파탄시켰다고 하지만, 새로이 건설하려니까 묵은 것으로는 할 수 없으니 깨뜨려 버리고 터를 닦아 가지고, 새로이 전부 다 모래를 만들어 가지고 콘크리트를 다시 해야 새집을 짓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