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려면 제물과 같이 눈물을 흘리고 고통을 느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회개하려면 제물과 같이 눈물 흘리고 고통을 느껴야

지금까지의 인간들, 지금까지의 종교인들은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고 타락했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인지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로 말하게 되면, 회개하는 데는 연보나 하면 다 회개되는 줄 알지만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내가 좀 도와줌으로, 울타리가 좀 돼 줌으로 말미암아 그것으로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지만 안 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이 그렇다구요. 여러분들도 잘 알지만, 부모한테 잘못한 자식이 그 잘못된 것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눈물이라는 걸 흘려야 돼요. 눈물이라는 것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구요. 죄를 지은 녀석이 있으면 어느 나라나 벌을 주는 것입니다. 몽둥이로 치는 거라구요. 반드시 거기에는 그런 벌이…. 벌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치는 거예요. 고통을 주는 거예요, 고통을. 그렇게 해서 뭘하느냐?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겁니다, 고통을. 모든 분야에서 제재를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회개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눈물을 흘리는 데는 많은 아픔을 느껴야 돼요. 자기가 잘못한 데 대해서, 죄지은 데 대해서 그것을 매맞는 것 이상, 고통받는 것 이상 아프게 느끼지 않고는 회개의 길이 있을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성경 역사에 보면 제사 드린다, 제사 드리면 반드시 양을 잡아야 되고 피를 흘려야 된다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피를 흘린다는 것은 눈물을 흘리고 피를 흘려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사실은. 눈물, 콧물, 전부 다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사를 드릴 때는 제물을 놓고 전부가 울어야 되는 거예요. 울어야 돼요. 제물과 더불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같이 아픔을 느껴야 된다구요.

제사 드릴 때는, 요즈음 뭐 천주교 보게 되면, 전부 다 형식이 많아 가지고 무엇을 중요시하고…. 그거 다 필요 없다구요. 다 필요 없어요. 통곡해야 되고 아픔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 피흘린 제물이 나를 위해서 희생했다는 것을, 나를 위해서 죽어 줬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대신 드리게 했다는 것을 감사하며 희망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한 제사적 기반이, 제사와 같은 그런 기반이 전부 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제물이예요, 제물. 인류의 제물이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양과 다른 것이 무엇이냐? 양은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예수님이 양과 다른 것은 우리 인간의 고통을 느낄 줄 안다는 거예요. 고통을 아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고통을 알고 있다 이거예요. 죄를 지은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인간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것, 타락한 그 비참함이 어떻다는 것,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 과거를 잘 알고 현재를 잘 알고 미래를 잘 아는 분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구약시대하고 신약시대하고도 그게 다르다구요. 구약시대하고 신약시대하고 무엇이 다르냐? 제물의 입장은 마찬가지인데, 구약시대에는 아무도 몰랐다는 거예요. 사람도 몰랐고 양도 몰랐지만, 신약시대에는 사람은 모르지만 양 되는 예수, 즉 제물 되는 예수는 알았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었는데, 어떻게 죽었느냐? 내 갈길을 너희들이 가라, 내 가는 길을 너희들이 따라와라 그 말이라구요. 내 갈 길이 본래 너희들이 갈 길이다 그 말이라구요. 너희들의 갈 길을 내가 대신 간다, 너희들 갈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왔으니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을 너희들이 가라고 한 겁니다.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일반 사람들이 모르니까 그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예수는 죽어 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