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는 길은 희생해서 사랑을 세우고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천국 가는 길은 희생해서 사랑을 세우고 가는 길

그러면 예수가 가는 길이 뭐예요, 그게? 싸움하는 거예요? 힘을 자랑하는 길이예요? 그것도 아니예요. 지식을 자랑하는 거예요?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지식을? 지식을 찾기 위해서 가라는 길이 아니라구요. 그다음에는 돈을 위한 길이 아니라구요. 그래, 예수가 가야 할 길이 뭐예요? 예수의 갈 길이 무슨 길이냐 이거예요. 천국 가자, 천국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타이틀이 천국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천국 가는 데는 어떻게 가느냐 이거예요. 싸움하고, 무슨 돈 가지고, 권력 가지고, 무슨 지식 가지고 가는 길이 아니다 이거예요. 희생해 가지고 사랑을 세우고 가는 길이다 이거예요. 이것밖에 없다구요.

그러면 예수를 왜 세크리파이스(sacrifice;제물)라고 하느냐? 예수님이 희생한 것은, 제물 되어 희생한 것은 하늘나라를 이룰 기반을 닦기 위한 거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거 왜 그럴까요? 그러니 예수가 간 길을 너희들도 가라 그 말이라구요. 내가 가는 길을 가라 한 거예요. 그것을 보여 준 거라구요. 그리고 천국을 가고 말이예요, 사랑의 길….

희생을 왜 해야 돼요, 왜 해야 돼요? 그거 그냥 하면 좋을 텐데 말이예요. 왜 억척같은 놀음을 하느냐? 반대적인 그런 일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법을 어겼기 때문이예요. 아까 말한 이상세계 천국을 파탄시켰고 이상의 사랑을 파탄시켰기 때문에, 거기를 가기 위해서는 이것을 다시 공인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메시아 예수는 왜 왔느냐? 그거 뭐 어째서 왔다구요? 말하자면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왔다 그 말이라구요, 잃어버린 것을. 본래 인간이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왔다는 겁니다.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늘나라를 잃어버렸고, 사랑도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희생의 선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왜 희생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대신 해방시키려니, 죄지은 사람을 대신 탕감해 주려니….

자 그러면, 메시아라는 분을 우리가 만나게 될 때에, 우리 죄인이 예수를 만나게 될 때에 '아이구, 예수님 왔소' 이러게 돼 있나요? 어떻게 돼 있어요? 하나님의 이상의 나라를 파탄시켰고 하나님의 사랑을 파탄시킨 그 인간이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을 다시 가지고 오는 그 분 앞에 나서서 '아 ! 좋습니다'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예수님이 그 하늘나라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왔는데, 그 나라와 그 사랑을 배반한 사람들이 그 사랑을 받겠다고 환영하게 돼 있어요?「안 돼 있습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떡 보고 '아이고, 당신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당신 잘 왔소 !' 이래야 되겠나요, '하-' 이래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돼요? 뻔뻔스러워야 되겠나요, 머리를 숙이고 죄인같이 해야 되겠나요? 그분이 온다면, 그분이 올 때에 그 사랑을 저버리고 그 나라의 모든 것을 파탄시켰기 때문에 무서워해야 된다구요. 그분이 오면 그분 앞에 나타난 내 마음에 있어서 그 과거에 저끄러진 죄에 대해서 심히 원통해하고 분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