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보다는 용서로 포용해 자연굴복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복수보다는 용서로 포용해 자연굴복시켜야

지금까지 종교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당가겠다고 하는 한 방향으로 가는데 싸워 가지고 이기는 작전을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구요. 포위하려 하는데, 그 포위전술이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싫어하던 사람들이 포위당해서 좋아한다구요. 포위당해도 복수하는 게 아니거든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하나님이 좋아하는, 반대받고도 복수하지 않고 이렇게 포위작전을 해 가지고 그들을 위하여 기반 닦는 놀음이 쉬울 것 같아요?

어떤 젊은 사람은 '아이구, 우리 선생님 이만큼 반대받았으니 한번 복수하라고 명령만 하면 그저 전부 다 한꺼번에 모가지 다 짜르고, 배 찔러 가지고 전부 훤하게 만들겠는데, 왜 그런 명령을 안 하느뇨' 그래요. 그래 가지고는 평화의 세계가 올 수 없습니다. 투쟁의 세계가 언제나 남아지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360 가정교회에서 무슨 훈련 하느냐? 포위작전 훈련이예요, 그게. 욕을 해도 또 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가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게 뭐냐 하면 포위입니다. 하나님의 전법, 전술인 포위 작전이예요. 포위작전입니다. 그거 실감이 나요? 만약에 레버런 문이 이런 걸 몰랐으면….

선생님 성격이 참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옛날에 아이 때, 여덟 살 때 누구한테 한 대 맞고는 복수하려고 칼을 갈아 가지고 밤잠을 안 자고 그저 날이 밝기를 바라던 사람이라구요.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웃음) 밤을 새우는 거예요. 그때 나보다 큰 녀석, 4, 5년이나 먼저 난 녀석인데, 그 녀석한테 억울한 일을 당해 가지고 밤잠을 안 자고 복수하려 했습니다. 복수하는 데는 그 사람한테만 복수하는 게 아니라 그의 어머니 아버지까지, 그 집안에 불을 내고 이 놀음을 하려고 그랬다구요. 그걸 보면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을 잘 잡았다고 봅니다. 사실은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웃음. 박수)

그 성격이 없어진 것이 아니예요. 성격은 그냥 남아 있고 방법이 달라졌다 이거예요.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생을 이 고생 하면서도 버티고 나오는 것입니다. 보자? 끈기있게…. 최후의 승패는 우리에게 달린 거라구요.

자, 그래서 한때 가 가지고 굴복할 때는 180도 굴복한다는 걸 보아서, 죽여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용서해 주는 걸 알았다구요, 용서해 주는 걸. 알겠어요? 이제 영국을 떠나는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라구요. 내가 어디에 가든지 영국에서의 십 배를 해 가지고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영국이 자연히 굴복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로 뻗어 가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런 작전을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를 어떻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세계 사람들은 싸워 가지고 점령하면 전부 다 자기 욕심대로 하지만 그게 다르다구요. 점령을 하더라도 그들을 위해서 점령했다는 결과가 되면, 전쟁의 역사는 끝난다고 본다구요. 그래야 지금 인류역사에 있어서 전쟁의 역사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전쟁의 역사를 막아낼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