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가슴에 공산당을 몰아내겠다는 희망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여러분들의 가슴에 공산당을 몰아내겠다는 희망을 가져라

여러분들 시대가 참 가장 귀한 때이니만큼…. 우리가 아까 맨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대한민국에서 출발했다구요, 북한에서 남한으로. 세계가 둘로 갈라졌다구요. 외적으로 흘러가는 세상이요, 자기를 주장하는 세상이예요. 공산당이라는 것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도 좋고, 힘을 가지고 무자비하게 행사하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 민주세계에 있어서는 뭐냐 하면, 의와 공의와 지혜와 사랑을 가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민주세계가 공의와 지혜와 사랑을 갖추지 못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망하는 민주세계 앞에 새로운 세계의 사상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사상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지혜를 중심삼은 사상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사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는 북쪽으로 해서, 하나는 그와 상반된 남쪽으로 해 가지고 세계로 전부 다 연결되게 된다면, 이게 한 바퀴 연결되어서 교차되어 가지고 부딪치는 거예요. 이것이 교차되어 가지고 부딪칠 때에 이것이 어디로 가느냐? 이것이 이렇게 되는 날에는 남한이 승리하는 것이고, 이렇게 되는 날에는 북한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되어서 할 때에는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는 사람이예요. 힘과 끈기가 있고 그 다음에는 탕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소화되면서도 이걸 놓지 않고 나가면 점점점점 작아져 가지고 결국은 하나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대한민국에 평화통일이, 행복의 세계는 오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힘을 합하여 공산당을 대해야 되겠어요. 공산당보다 강해 가지고 싸워야 돼요. 이래 가지고 밀어대면 이 대가리가 한 바퀴만 도는 날에는 왁 무너진다구요. 힘이 공산당보다 작으면 말리는 거예요. 외적으로도 공산당보다 더 큰 포부를 가지고 끈기 있고 지독한 힘으로써 소화시키면서도 자꾸 뭉겨 들어가면 하나되는 거예요. 세가지, 이 세 가지로 말미암아 북한에 통일되느냐, 남한에 통일되느냐 하는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하는 것을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금 선생님 나이가 몇 살 되어 보여요? 60살 되어 온다구요. 나이 60살이 많아요, 적어요? 「많아요」 여러분들의 몇 배예요? (웃음) 3배? 4배? 3배 이상이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많이 살았어요, 조금 살았어요? 「많이 살았습니다」 오래 산 사람은 죽게 마련이고, 나이 어린 사람은 죽은 사람의 대를 잇게 마련이지요. 대를 잇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런 소망을 언제나 갖고 있다 하더라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과 같은 사상을 전부 품고 선생님 이상 노력할 후손을 많이 남겨 놓는 한,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가고 날이 갈수록 통일교회는 세계를 자동적으로 제패하고도 남음이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어리지만 말이예요, 이 청소년 때인 지금이 문제라구요. 아담 해와도 16세에 타락했다구요. 이런 걸 생각할 때에 여러분의 때가 지극히 어려운 때예요. 지극히 심각한 때예요. 여러분의 결심 여하에 따라 천하의 행복을 가져올 수도 있고 잃어버릴 수도 있는 놀랍고도 좋은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 더구나 남북이 갈라진 이런 실정에서 여러분들이 가슴에 무슨 희망을 가져야 되느냐? 여러분은, 공산당과 싸워서 공산당을 몰아내고 포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여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공산당들이 호된 훈련을 하면 여러분들은 그 이상 훈련을 해야 돼요. 그러한 입장에 서 가지고 그런 사상적 결의를 갖추어 가지고 훈련이 되지 않고는 앞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공산세계가 어떻다는 그 안팎을 다 알고 민주세계가 어떻다는 걸 알아 가지고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극복해 내지 않고는 남북한 통일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이 세상에 없을 때는 여러분들이 통일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남북을 하나로 통일 못 하면 세계가 통일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관점에서, 사랑하는 것이니, 빽 얘기, 남자 여자 얘기, 얼굴이니 마음이니 하는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구요. 그걸 다 수습하는 것은 뭐냐? 선한 입장에서 하나님이 보호하는 가운데 강하고 대담하고 담대하고 포괄성 있는 선한 젊은이들이 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절망적입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지금 민주세계를 포위하고 대한민국을 포위하는 거예요.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은, 선생님의 작전은 일대일의 접전 작전이 아니예요. 포위작전이예요. 이렇게 벌려 가지고 들어오게 만드는 거예요.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과학자대회니 무슨 대회니 하는 이런 놀음은 포위작전이예요. 학계나 언론계를 포위작전 하는 거예요. 이제는 그러한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적중할 단계에 왔다구요. 이번에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운 것도 전부 다 포위작전 한 거예요. 그게 전부 다 적중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이 선상에서 대립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주위에서 포위작전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동무들과 싸울 때는 힘내 가지고 싸우자, 이래 가지고 내가 옳다면 마음대로 포위작전 하는 거예요. 또, 방어작전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은 남북통일입니다. 남북 통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누구나. 더구나 리틀엔젤스 학교 출신은 어떠한 학교의 출신보다 선발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화학원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민주세계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지혜와 사랑의 힘을 가진 그 사상을 안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 사상에 일치화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가지고 공부를 하더라도 보고 듣는 전부를 그것을 중심삼고, 10년, 20년, 일생을 걸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보를 해야 하는 거예요. 시작했으면 40년, 50년…. 그렇게 되면 틀림없이 그 기반이 국가를 넘어서 아시아를 지나서 세계적인 기반으로 파급되어 가지고 온 인류가 성원의 함성과 더불어 여러분의 길을 보호할 것입니다. 그러면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벌어집니다. 알겠어요? 그럴 것 같아요?「예」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다음에 결혼을 하면 어떤 사람하고 결혼을 할래요?「마음자세를 보고…」 하늘땅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공의로운 마음과 사랑의 마음과 지혜의 마음을 가진 인격자라면 그 사람이 눈이 하나 병신이라도 좋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아가씨들?「예」 눈이 하나 없는 병신이라도 괜찮다구요. 의안(義眼)이라도 괜찮다구요. 의족이라도 괜찮다구요. 그렇지만 아들은? 아버지가 의안이면 그 아들도 의안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요?「아니요」 의족인 사람의 아들은 틀림없이 의족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요?「아니요」

일대를 넘어서 보라구요. 장래를 보고, 천년 만년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여유 있는 성품을 가지고 살라구요. 여러분과 같은 사춘기에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여자들은 남자들을 다 관찰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저런 여자는 어디든 패스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안 될 사람이다 하는 것을 다 고를 수 있고, 남자도 패스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구요. 알싸, 모를싸?「알싸」 알싸! (웃음) 자, 그러면 이제 한 막이 끝났다구요.

대한민국은 남북이?「통일해야 됩니다」 이것은 이 민족의 과업이라구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과업을 통일교회에게 맡겨서 통일교회가 이걸 해내면 천하를 다 맡기는 것이요, 이걸 못 하면 천하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한 것도 그런 의미에서 한 것이고, 지금 내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준비하는 것도 그 일을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포위작전 하는 거예요. 미국에서 전부 다 포위작전 하고 소련서부터 중공에서 포위작전을 해 가지고….

이젠 해가 져서 컴컴해 오니까 얼굴도 잘 안 보이게 되었는데, 난 얼굴을 보지 못하면 말을 못하고 말할 재미도 없다구요. (웃음) 자, 이젠 좀 쉴싸, 계속할싸?「쉴싸」쉴싸! (웃음) 계속할싸, 쉴싸?「계속할싸」 쉴싸, 계속할싸?「계속할싸」 쉴싸! 영화관에서도 암만 영화가 재미있고 그래도 막간에는 쉬는데 우리도 쉬어야지요. 저녁때가 되었으니까 쉴싸! 저녁 안 먹을래요?「먹어요」(웃음) 선생님 생각대로 쉴싸로 하자구요. 그렇게 해요.

여러분들, 사람은 말이예요, 소년시대하고, 그다음에 청년시대하고, 그다음엔 장년시대하고 그다음에 뭐예요?「노년시대요」 노년시대하고 얼굴이 다르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걸 모르지요? 선생님은 대번에 안다구요. '저런 타입은 뭘해서 이렇게 됐구나' 대번에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는 것도, 남자 여자를 묶어 주는 것도 그런 것을 보고 해준다구요. 여러분들도, 우리 남자 학생들도 마음이 깊고 넓은 훌륭한 남자들이 되어야지요? 응?「예」 끝없이 놀고 장난치는 녀석들 있지요? 장난도 하라는 거예요. 하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그러나 그 내용이 있어야 돼요.

자, 우리 노래 한번 해봐요. 남자반하고 여자반하고 노래 대결해요. 동산의 노래를 합시다. 여자반에서 먼저 시작! (동산의 노래를 합창. 여자 반에서 먼저 부르다가 남자반과 같이 부르고, 남자반이 먼저 부르다가 여자반과 합창으로 세 번 부름)

어머니들 저 뒤에 누구 없어요? 부엌에 가 있어요? 그럼 누가 기도 한번 하지요. 누가 하겠어요? 학생들의 대표가 누구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