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상대는 나중. 먼저 자기를 생각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이상상대는 나중, 먼저 자기를 생각해야

이상상대라는 것은 나중이예요. 먼저 자기를 생각해야 돼요. 내가 어떻게 하면 빨리 완성하느냐 이거예요. 이상상대라는 것은 상대의 세계를 연관시키는 것인데, 내가 완전한 주체가 되느냐, 완전한 상대가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어야 완전한 이상상대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선위 조건, 선결 문제가 뭐냐 하면 내 자신이 완성되느냐 하는 것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대해서 사랑하려고 하는데, 그보다 부모님을 더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된다구요. '또 효자 효녀다' 이렇게 되어야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것이 천리원칙이예요. 창조원칙이라구요.

그래서 이상상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자기 스스로가 부모 앞에 효자가 되어야 하고, 부모가 효자로 공인할 수 있는 사랑의 인연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부모와 하나되어야 해요. 효도를 하려면 형제들끼리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가정에 있어서 누구든지 참 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얘기들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내가 완성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끝난 후에 이상상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찾아 나오면서 선생님 자신의 표어가 뭐냐 하면, 첫째 표어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 하라' 이거예요. 상대주관 완성이 아니예요. 사랑에 있어서 욕망이라는 것은 큰 거라구요. 자기를 중심삼은 욕망이 크고, 자기를 세우려는 욕망이 커서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외적으로는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지만 자기를 지배하는 것이 더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는 거예요. 이것이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이 세워 놓은 표어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자아주관 완성'

그러면 자아주관 완성에 자신 있느냐 이거예요. '자신있다' 하더라도 남자 앞에 제일 무서운 파괴분자가 여자예요. 알겠어요? 여자 앞에는 파괴분자가 뭐예요? 「남자요」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들?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들 나이가 벌써 열 다섯 열 여섯 되면 남자가 오는 게 싫지 않지요? 남자가 오면 싫지 않지요? 남자에 대한 관심이 자꾸 생겨나지요?「아니요」 그건 거짓말이예요. (웃음) 아니라는 것은 1학년 학생들일 거예요. 중학교 1, 2학년은 그렇지만 3학년이 되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아니오'라고 해도 그건 거짓말이예요. (웃음)

그러면,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남자가 보면 부끄럽지요? 남자가 보면 부끄러운 표정을 하지요? 여러분들 그런 것 안 느껴요? 남자가 보면 괜히 부끄러워지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그런 것을 느끼지요? (웃음) 그런 거예요. 그건 뭘 말하느냐 하면 남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이라구요. 관심을 안 갖고 있으면 왜 얼굴이 빨개져요? 그런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아주관 완성을 했다고 할 때는…. 금식하는 것은 쉬운 거예요. 사람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잠 안 자는 것하고 그다음엔? 배고픈 것하고, 그다음엔?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 중에서도 제일 악랄한 요소가 사랑이예요. 밥 먹는 것도 참을 수 있고, 잠자는 것도 참을 수 있지만 사랑에 대한 문제는 참기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동양사상에 있는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말이 다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이 제일 위험한 거예요. 이것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마찬가지예요. 서로 좋아하는 데에 불을 '찍' 켜서 갖다 대면 '우직우직우직' 하는데 그것을 좋다고 하다가는 폭발해 가지고 몸이 동강이 나서 달아 나고, 모가지가 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지극히 위험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의 개체완성에 있어서 여자에게는 제일 원수가 누구라구요? 「남자」 남자. 남자에게 제일 원수가 누구라구요?「여자」 여자. 남자를 왜 아담이라고 했느냐? '아- 담이 있다'는 거예요. 담이 있는 거라구요. (웃음) 남자에게는 담을 만들어야 된다고 해서 아담이라고 한다구요. 여자는 왜 해와라고 했느냐 하면, 해와가 타락했으니 복귀해서 완성해 오라는 거예요. 즉 해 오라 해서 해와라는 거예요. (웃음) 남자는 아담이니까 담을 만들어 두면 해와가 못 넘어오겠지요? '아-담-' 이라는 큰 담을 만드는 거예요. 해와가 달랑달랑 넘어와 가지고 속닥속닥하게 되면 이놈이 그 말을 들을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못 넘어오게 담을 높이 쌓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여자들은 '해와' 하기 전에 절대 해와같이 되어서는 안 돼요. 하늘 땅이 나발불면서 '야! 너 신랑 맞이하라'고 할 때도 '안 해요. 안 해요' 해야 돼요. 하나님이 '야, 너 아무개야, 신랑 맞이하라'고 해도 '안 해요. 안 해요. 안 해요'라고 세 번까지 안 한다고 하고, 그래도 '하라'고 하면 '당신 하나님이예요?' 하고 묻는 거예요. '그렇고 말고' 하더라도 '나는 모르겠어요. 증거를 대십시오. 그래야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편을 맞이하는 거예요. 전부 복귀해 와야 되기 때문에 해와라는 거예요. 여자들이 언제나 사고의 원인이라구요.

그래서 이상상대라는 것은 나와 먼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자기 자체 완성을 빨리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우리 아가씨들 이제 열 일곱 살 열 아홉살 이렇게 되면 다 컸기 때문에 앞으로 생각지 않은 아주 미남자하고 둘이 밧줄로 꽁꽁 동여매여 가지고 한방에 넣어지더라도 등에서 얼음이 얼 수 있게 되어야 돼요. 얼음같이 차게 되어서 남자가 '아이고 싫어라' 이렇게 되어야지 '아이고 뜨거워, 전기가 통한다'고 하면 안 된다구요. (웃음) '아이고, 왜 이렇게 차가울까? 이거 얼음 같구만! 이게 뭐야, 이게 뭐야' 이럴 수 있어야 타락한 해와나 혹은 아담이 완성했다는 공증을 받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거 힘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야 타락선을 넘어서 이상상대를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도(道)의 길을 가게 되면, 그런 일이 많아요. 선생님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구요. 영적으로 많은 여자들이 유인한다구요. 아주 천하 일색의 미인들이 말이예요. 어머니는 그 등수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웃음) 미안합니다. (웃음) 그런 일이 있다구요. 반드시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