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애기를 낳게 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힘들게 애기를 낳게 한 이유

여자는 애기를 낳아야 돼요. 애기를 낳아야 된다구요. 물론 아빠도 애기를 낳는데 협조하지만 애기를 갖고 키우는 것은 엄마거든요. 그렇지요?

아버지는 먼 데 것을 생각하지만 어머니는 가까운 데 것을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성격이 그렇다구요. 남자들은 먼 장래를 생각하지만 여자들은 지금 오늘의 것을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들은 대개 보면 대개 현실주의자들이예요. 그렇지요? 미래는 생각지 않고 잘먹고 잘사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현실주의예요. 그렇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아요. 미래를 생각한다구요. 이렇게 상대적이예요.

이렇게 볼 때, 애기를 품어 가지고 낳아서 기를 수 있다는 것이 귀하다는 거예요. 남자는 씨만 뿌려 놨지 애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요? 여자는 그거 뭐라고 하나요? 구역질하는 것 말이예요. 그거 무어라고 그러나요?「입덧」 입덧을 하고 말이예요, 뭐 어떻고, 그다음엔 부작용이 많거든요. 이렇게 고생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왜 여자들이 입덧을 하게 만들었을까요? 보라구요. 그것을 안 했으면 여자가 애기를 배더라도 남자는 관심을 안 갖는다구요. (웃음) 입덧을 '꺽꺽' 하고, 구정물을 이렇게 자꾸 토하고 그러니까 남자가 관심을 갖게 되는 거예요. 그것을 다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얼마나 관심 있어요?

그다음에는 여자가 열 달 동안 힘들게 애기를 품고 그래 가지고 해산 하는 것은 다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깊은 사랑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아담과 해와를 두고 볼 때, 뼈에 사무친 사랑을 누구에게 더 했겠느냐? 구역질하고, 애기를 낳으려고 눈이 퉁방울 되고, 그저 죽을 상을 해 가지고 '아이구! 나 죽는다' 하는 요지경통이 벌어지고…. (웃음)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정의의 하나님은 이런 입장에 있는 어머니에 대해서 상을 더 내리신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어렵게 애기를 낳게 했느냐? 쉽게 하지 말이예요. 물 먹듯이 쉬우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사랑을 모른다구요. 어머니가 힘들고 고생해서 애기를 낳음으로 말미암아 그 애기가 귀엽다구요. 또 그렇게 애기를 힘들게 낳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여자들을 볼 때 어때요? 사랑의 심정이 두터워진다는 거예요. 그거 틀림없지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남자들은 그저 먹고 나가 뛰쳐다니고 사냥이나 하고 그렇게 살기 때문에 동정받을 무엇이 없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여자는 하나님이 사랑을 할 수 있는 상대로 지었다는 말이 이해돼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애기를 낳는 것이예요. 애기를 낳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은 지극히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거 알겠어요?

그래서 여자들은 애기를 낳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알게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남편 사랑을 더 알게 되고, 천지조화의 사랑을 알게 되고, 그 다음에는 자녀에 대해서, 아들딸에 대한 사랑을 아버지보다 잘 아는 거예요. 사랑과의 연결을 이어 놓은 것이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는 귀한 것이다, 이렇게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요?

문 : 남자는 미래를 생각하고 여자는 현실에 무척 밝다고 그러셨는데요, 그것은 여자가 집에서 콩나물 몇십원어치 사고 그런 것에 직면해 있으니까, 활동무대의 차이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지요?

여자는 본래 그렇다구요. 현실적이예요. 현실주의라구요. 좋은 것을 입고 다니고 싶고 다 이렇거든요. 「여자도 남자같이 활동을 하면 안 그럴 텐데요」 남자와 같이 활동을 하더라도 그렇다구요. 이쁜 옷은 다 여자들이 입지, 남자들이 입어요? (웃음) 남자들이 입는 옷을 좀 보라구요. 이것을 보면, 꺼먼 것이 아니면 흰 것으로 간단하고 단조로와요. 그렇지만 여자들은 화려하다구요. (웃음) 얼룩덜룩하고 말이예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여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남자들은 여자의 종과 같은 거예요. 남자는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여자로 태어난 것을 후회했어요? 「예」 왜 후회했어요? 그건 잘 몰라서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궁둥이가 잘 생긴 것을 좋아하고, 젖이 큰 것을 좋아하고, 키가 커서 시집가는 것을 좋아하라는 거예요. (웃음) 그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런 걸 뭐…. (웃음) 그것은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구요. 그거 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문 : 여자가 예술활동을 하더라도 아까 신숙이가 말한 것처럼 시집가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