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 싸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서는 절대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자식들에게 싸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서는 절대 안 돼

가정적 천국을 이루어야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아들딸이예요. 알겠어요? 아들딸은 여러분 하는 대로 배우는 거예요. 그러므로 제일 무서운 것이 아들딸인 것입니다. 어미가 앵앵 거리면 그 딸도 틀림없이 앵앵거린다구요. 자식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용납해 주고, 용서해 주고, 다 평화롭게 하게 되면 그 아들딸도 다 배우는 겁니다. 죄없는 아들딸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절대 여편네와 둘이 싸워 가지고 눈물을 아들딸한테 보이지 말라구요.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천지가 뒤집어집니다. 더더구나 옆에 서 가지고 엄마 아빠 싸우는 것을 보고 앵앵 우는데도 불구하고 싸우면 벼락을 맞아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축복가정은 더 망할 거라구요. 그 어미 아비 입에서 악 소리나고, 욕 소리 나고,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 겁니다. 무엇이 제일 무섭다구요? 아들딸이 제일 무서워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무서운 것입니다. 거기는 세계가 절단되는 거예요. 천지가 끊어지는걸 알아야 된다구요. 차라리 타고 앉아서 자식에게 독약을 뿌리는 게 낫지요. 사랑이 변하여 독약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거기서 갈라져 가지고 사탄세계가 벌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함정이 거기서부터 독소를 뿜어 가지고 자기의 일족을 끌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또 싸울래요, 안 싸울래요? 「안 싸우겠습니다」 왜 여편네들은 입을 다물고 가만 있어?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어머니하고 얘기해도 우리 아들한테 절대 일생 동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안 된다구 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큰소리 해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싸웠다는 그런 것을 죽을 때까지 물어 보더라도 '나 싸우는 것 못 봤어요' 할 수 있게끔 살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자식이 제일 무서운 심판관입니다. 하늘 앞에도 공인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것이요, 천지나 어디나 공인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것이 아들딸이란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아들딸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있어서 제일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땅 위에서 어느 대통령보다도, 세계 어떤 훌륭한 분보다도 우리 어머니가 제일이다'고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이제부터 그럴래요? 「예」 어디 그러겠다는 녀석들 손들어 보자구. 내리라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의 가정기반이 됐으면 말입니다, 선생님이 왜 지금 고국에 돌아와서 마음이 이렇겠어요? 욕이라도 퍼부어 가지고…. 이번 너희들 전국에 돌아가 가지고 말이야, 선생님이 이런 말씀 했다는 걸 알고 전체 가정 앞에 이런 놀음 할 수 있게끔 전부 다 해야 되겠어. 알겠지? 「예」 777가정이니만큼 이 가정들은 전부 다 잘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싸움할 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기분이 나빠요? 「예」 사랑할 때는? 「좋습니다」 사랑할 때는 기분 좋았는데, 그 기분 좋던 사람끼리 기분 나쁠 수 있나요? 아예 싸움이라는 것은 생각도 하지 말라구요. 십 년이고 이십 년이고…. 알겠어요? 「예」

그럼 이제부터 제 1조에 '우리 가정 평화를 위해서 한 번 싸움하게 되면 3년 동안 수절' 이렇게 팻말을 써 가지고 아예 약속을 하라구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러면 누가 먼저 항복하느냐? 여자들이 먼저 항복할 거라구요. 이제부터 한 번 싸움하게 되면 뭐요? 3년 동안 뭐요?「수절입니다」수절! 그러한 조약을, 약속을 맺으면 좋아할까요? '이제 싸움 하자는 말 아예 그만두라고, 그 끔찍한 말 하지 말라구' 이래요? 3년 동안 수절지키는 것보다도 싸움 안 하는 게 낫다구요. 뭐 세상으로 말하면 '부부싸움은 물 베기와 같다' 하지만 통일교회 부부싸움은 그렇지 않아요. 물 베기는 커녕 쇠를 자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구요, 더 무섭다구요. 거 무책임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자, 어때요? 남편이 좋아요? 여편네가 좋아요? 어디 남자들 대답해요. 여편네가 좋아요? 「예」 또 남편이 좋아요? 「예」 그런데 왜 싸움해요? 이제 선생님 앞에, 하나님 앞에 안 싸우기로 결심하였지요? 「예」 내가 오늘 욕을 하러 온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내게 하등의 이익도 안 돼요. 골치만 아프지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면 하늘도 용서해 줄지 모르지요.

이제 싸움하는 날에는 3년 동안 뭘해요? 「수절입니다」(웃으심) 수절하기로 정할까요, 보류할까요? 「보류합시다」(웃음) 그럼 여자들은 어떤가요? 보류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정해요」 정해요? 「예」(웃음) 남자들은 어떻게 해요? 싸움한 다음부터 3년 동안 수절하기로 정해요, 하지 말까요? 남자들 애기해 봐요? 「수절하지요」 수절해요? 「예」 또 여자들은? 「……」 요것 봐라! 여자들에게 물어 보면 대답해야지, 수절할까요, 어떨까요? 정하는 거예요. 정할까요, 보류할까요? 「보류해요」 보류! (웃음) 참 기가 막혀서…. 남자가 정하자 했으니 여자도 하자 하면 정할 것 같은데 보류하자 하는구만! (웃음)

자, 거 며칠 동안 갈 거야? 이제 다시는 싸움 안 하겠지요? 「예」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이 축복 가정들이 전부 다 본이 못 되면 안 된다구요. 큰일난다구요! 너희 일족이 망하는 거야. 너희 선조들한테 가시철망을 쳐 버린다구.

틀림없이 이제부터는 일심동체가 되겠어요? 「예」 또, 부자관계를 뭐라고 그러나요? 부부관계를 부부일심, 부자관계를 부자일심. 되겠어요, 그렇게?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가르쳐 주고 그렇게 되라고 하는데, 우리 통일교인들이 못 해서 되겠어요? 거 맞는 말이라구요. 부부가 일심이 되어야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원리적으로 생각해도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는 누가 임재한다고요? 「하나님」 중심이 임재합니다. 주체 대상의 중심인 핵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핵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가운데 생기는 것입니다.

아벨의 역사는 새역사를 설정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가정을 찾아오고, 민족을 찾아오고, 종족을 찾아오고, 국가를 찾아오고, 세계를 찾아오는 데에 새세상이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할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다음에 자식들한테 싸움했다는 말을 지금까지 남겼어요, 안 남겼어요? 「안 남겼습니다. 남겼습니다」 남긴 사람 있지요, 말한 사람들…. 그러면 오늘부터 돌아가서 '야, 아무개야! 옛날에 엄마하고 아빠하고 싸움 하는 것 봤지?' 하고 물어 보고 봤다고 하면 '언제 봤어?' 물어 보고 '그저께 봤다' 고 하면 '그건 싸움이 아니고 말이야, 한 번 이래 봤다구' 이래 가지고 지금이라도 변명하고 '이제는 다시 그런 놀음도 안 할 테니까 그거 다 잊어버려라' 할 때 '그래 엄마 아빠 그러겠어' 이럴 수 있게끔 다 정지작업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노라리로 이런 얘기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틀림없이 그래야 되겠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두 사람이 경배를 하면서라도 '야, 잘못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정지작업하라구요. 알겠지요? 「예」 그렇게 하겠지요? 「예」

이제 리틀엔젤스 책임자 박보희는 말이야, 리틀엔젤스 학교 학생들에게 반드시 물어 볼 조목에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가정이거든 '너 어머니 아버지가 싸움하는 것 봤어, 못 봤어?'라는 걸 넣으라구. 그래서 봤다면 '언제 봤어?' 해서 오늘 전에 봤으면 괜찮고, 오늘 후에 봤으면 책임추궁 해야 한다구. 반드시 물어 보라구. 「예」 그걸 소학교 때 물어 보고, 중학교 때 물어 보고, 고등학교 때 물어 봐라, 그래 가지고 싸우는 걸 봤다면 낙제시키라구. 그런 아들딸, 그런 새끼들 모았다간 전부 다 그런 싸움판만 벌어질 거라구요.

앞으로 가정총회는 뭐냐 하면 그런 것을 다스리는 총회여야 됩니다. 총회 때는 모아 가지고 그런 것이 있으면 이 몇백 명에게 회초리를 들고 와서 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이 못 되는 사실이 있게 되면 공의에 의해 가지고 그걸 자랑으로 삼는 형제들이 치라는 것입니다. 천도를 밝히고 우리는 죽더라도 전통을 바로잡고 가야 할 책임이 있는 겁니다. 전체에 도움될 수 있는 것이 총회지 모여 가지고 히히덕거리는 것은 총회가 아니예요. 전체를 다짐하고 전체를 결속시켜 뜻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짐할 수 있는 터전을 넓히기 위해서 이런 모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 없습니다. 오늘 회개하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모두 손듬)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