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남아진 종교가 가야 할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최후에 남아진 종교가 가야 할 길

그다음에는 무엇이냐? 지금까지는 인간들이 제물을 바쳤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나 전부 다 앞으로 제물로써…. 기독교가 한꺼번에 제물을 바치고 공산세계도 한꺼번에 제물을 바치고, 제물 바치기 싸움을 할 것입니다. 사탄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물질을 중심삼고 하나된 사람을 바치려고 하고, 하늘편은 무엇이냐 하면 사랑과 더불어 하나된 제물을 바치려 하는 거예요. 그런 최후의 운명이 남아 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것은 국가적 무대가 아니라 세계적 무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는 두 세계로 갈라졌다구요. 하늘편의 세계는 뭐라구요? 사랑이 결합된 민주세계가 되어 이글이글 불타는 붉은 2천 년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사랑을 바칠 때에 들어왔으니, 나는 죽더라도 이세계의 것으로 드리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랑의 제물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사탄세계는 물질과 더불어 물질을 중심삼아 현실적인 입장에서 전세계 적인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 다 하나님에게는 제물을 바쳐요. 가인도 제물을 바쳤고, 아벨도 제물을 바쳤지요? 아벨은 피의 제물을 바치고, 가인은 피 없는 제물을 바쳤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적 최후의 제물시대니 다같이 내 몸과 내 물질과 내 모든 것을 전세계를 대신해서 내 주권과 내 나라와 내 백성과 내 세계 전체까지 제단에 올려 놔야 된다구요. 그 자리는 세계의 가인과 아벨이 교차될 수 있는 자리가 된다구요.

여기에 소위 기독교라는 교회는 말이예요, 교회가 중심적인 입장에 서가지고 그런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개인주의적 종파분열, 교파분열을…. 누가 먼저 심판받게 되느냐 하면 종교인들이 먼저 심판을 받는다구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전세계의 중심 종교가 심판받는 비참한 현상을 바라보게 될 때, 수천 년 동안 희생 가운데에서 피 흘리며 남아진 그 종교를 들이치는 그 채찍을 바라볼 때 이 세계 인류는 일시에….

그래서 우리가 그런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부활시키고, 영계를 부활시키고, 물질을 부활시키고, 참사랑을 부활시켜 가지고 전체를 합해 붉은 본연의 사랑을, 역사상에 없던 사랑을 하나님 앞에 고이 바쳐 드려야 한다구요. 그러한 사랑과 희생으로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 최후에 남아진 종교가 가야 할 길이요, 그렇게 가자고 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핍박받는 통일교회라는 것을 여러분 확실히 알아야 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 길에서만이 세계에 뜻이 가까와 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요, 그 길에서만이 인류가 가야 할 인류의 종착점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극히 엄숙한 순간이 여러분을 찾아온 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숨막히는 일이 있다면 이것 이상 숨막히는 것이 없다구요. 사형수가 교수대에 나갈 시간을 두려워하는 이상의 두려움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마음을 느껴야 할 때요, 또 그 교수대에서 벗어나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교차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때예요. 쌍곡선이 하나의 죽음을 두고 뒤넘이치는 것과 같은 현시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