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만을 믿으며 불신풍조의 환경을 책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하나님만을 믿으며 불신풍조의 환경을 책임져야

이 불신 사회에서 누굴 믿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교수님들, 목사님들 누굴 믿어요? 통일교회 들어온 여러분들은 누굴 믿어요? 나를 믿지 말라구요. 나도 믿기에 바쁜 사람, 하나님을 믿어야 할 그런 과정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구요. 나도 역사적 한계선을 벗어나지 못해요. 나이 이미 60이 가까웠으니 이제 15년 이상 일하기에는…. 지금은 피곤을 느끼고 있습니다. 40대와 다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어야 돼요, 하나님을. 알겠어요?「예」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막연한 분이 아니라 우리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중한 우리 부모예요. 내 아버지였다구요. 뼛골이 엉그러지고 피살이 엮어진 사연 가운데서, 끊을래야 끊을 수 없고, 그 무엇이 거쳐가더라도 끊을 수 없는 사연 가운데서 묶어진 그분은 내 아버지였다는 거예요.

그 아버지는 뭐냐? 만국의 대왕님인데 이 대왕님이 주권을 잃어버려 가지고 피난살이뿐만 아니라 형극의 노정에 서서 유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추방당해 가지고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 입장에 있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그분은 자기를 그 자리에, 본연의 자리에 등극시킬 수 있는 책임을 인류가 해주기를 바라고, 수많은 세계의 종교를 통해서 그 책임을 해주기를 바라는데,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 안 하고 싸움질만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하나님이 맡고 좋은 것은 내가…. 도둑놈 심보지. 그건 도둑놈들이예요. 천국에 가보니까 훌륭하다고 하는 목사들은 다 천국에 안 가 있더구만.

내가 이런 철칙의 도리를 알았기 때문에…. 내가 가는 길은 어스름한 달밤이요, 내가 가는 길은 어스럼한 길입니다. 가면 갈수록 칠흑이 깃들고, 한밤중이 찾아들겠지만 그것이 영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정 열 두 시가 지나면 광명한 새로운 빛을 맞이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빨리 가면 갈수록 태양 빛을 맞을 수 있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너희들을 고생시키는 것도 그래서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나 좋다고 하지 말라구요, 나 좋다고. 나 좋은 이상 여러 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더 좋을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구.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여러분의 신랑 여러분의 아들딸을 더 좋게 만들어야 된다구. 그걸 통일교회가 책임져야 돼요. 여러분의 가정이 그렇게 안 되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불신풍조의 환경을 누가 책임지느냐? 우리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꽃다운 청춘…. 그렇기 때문에 나는 꽃다운 청춘 시대에 일생을 십대 소년 시대부터 철들고 나서는 이 길을 위해서 내가 거지가 되고 무슨 놀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전체가 반대하고 혹은 궁중에서 반대하면 쫓겨날 것이고, 저 노동판에서도 쫓겨나면 갈밭에 가 가지고 게 새끼를 중심삼고서라도 이 놀음 할 것이다, 태풍이 불고 폭풍에 몰려 가지고 파선돼서 그 갈밭에 걸리게 되었다 하더라도 갈게를 잡으러 나온 사람 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통해서 내 유언이라도 하고 죽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이러다 보니 유명해졌다구요. 알겠어요?「예」

내가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되어 세계를 한번 움직여 보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했다구요. 죽을 길, 고생길을 찾다 보니 유명해졌다구요. 그걸 누가 유명하게 만들었어요? 내가 만든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만들었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나이 많은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일생을 사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앞에 모시고 문답을 해봐요. '나라를 넘어서 아내를 믿을 수 있고, 하늘땅을 대신해서 아내를 믿을 수 있는 행복의 남편이 되었소? 행복의 할아버지가 되었고 행복의 할머니가 되었소? 사연도 많고, 억울하고 분한 일이 많거들랑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둘이 하나님을 잘 믿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참다운 자녀를 찾지 못한 하나님에게 참다운 자녀는 못 될망정 참다운 자녀가 되겠다는 사상이라도 갖고 죽어야지요' 그것이 내가 나이 많은 분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더우기나 중년 시대에 있는 어머니 아버지나 오늘날 여러분은 마찬가지라구요. 남편과 자식들을 믿지 말라구요. 남편 자식보다도 믿을 수 있는 중심인 하나님을 믿고 나서, 그 남편이 나와 같이 믿고 그 아들이 나와 같이 믿고 나서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할 수 있어야 불신 풍조를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 아담을 탓할 수 없고, 해와를 탓할 수 없고, 가인과 아벨을 탓할 수 없고, 내가 역사를 책임진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책임분담이라는 거 있지요, 통일교회 원리에? 내가 책임진다, 내가. 책임 전가가 아니라 책임 전수다 이겁니다.

그래서 기성교회면 기성교회가, 지금 미국의 기성교회가 망해 들어가는 것을 볼 때, 내가 책임진다는 거예요. 자기들은 놀고 잠을 자지만 나는 불철주야 하나님 앞에 담판하고 있는 거예요. '당신이 2천 년 동안, 예수가 죽은 후…. 로마 400년 핍박 시대를 통해서 수많은 기독교 도가 학살되는 것을 그 눈으로, 그 정상을 볼 때, 그것은 기독교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나에게 그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있거들랑 길을 열어 주소' 하는 게 문 아무개의 원수들을 위한 기도라구요.

그러니 원수시하는 사람은 망하고, 원수시 당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남겨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 기성교회는 망해 떨어지고 통일교회는 망할 것 같은데 흥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하나님이 보호하사. 레버런 문이 보호하사가 아니예요. 알겠어요?「예」기성교회는 왜 그래요?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나니까, 하나님이 저버리니 불가피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