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은 동양 사람 이상 뜻을 위해 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미국 사람들은 동양 사람 이상 뜻을 위해 일해야

자, 여러분들, 미국 청년들이 뜻길 가기가 쉬울 것 같아요? 어렵다구요. 일본 사람, 한국 사람들도 '그저 어렵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려운가 생각해 보라구요. 눈물을 흘리고 엉엉엉 울면서 따라가려고 해도 못 따라갈 텐데 말이예요. 아직까지 멀었다구요, 멀었다구요. 거 알겠어요? 「예」

편안히 할 수 있는 뜻 같으면 벌써 다 이루었다구요. 편안히 이룰 수 있는 뜻 같았으면 벌써 하나님이 다 이루었다구요. 쉬울 것 같으면 말이예요. 어렵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맡긴 거라구요. 쉬워서 맡긴 게 아닙니다. 지긋지긋하게 어렵기 때문에 맡긴 거라구요.

하나님도 그걸 알기 때문에 백인들, 미국 사람들을 데려다가 지지리 고생한, 역사적으로 고생한 한국 사람들한테 맡겼다구요. 한국 사람이 역사적으로 제일 고생을 많이 했다구요. 5천 년 역사에 고생이 엉겼다구요. 그래서 한국에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한국 사람을 택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한국 사람은 미국에 와서도 절대 신세 안 지려고 한다구요. 절대 사회보장비 안 타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요. 또, 그런 한국 사람한테 못살게 두들겨 맞고, 몰리고, 반대받고, 지긋지긋하게 반대받는게 레버런 문이예요. 통일교회예요. 자, 그러니 그게 얼마나 지긋지긋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너희 미국 사람, 백인들은 차타고 다니고, 버터, 치즈가 아니면 안 먹고 말이예요, 침대가 아니면 잠을 안 잔다고 하니 이게 맞을 게 뭐예요? 안 맞는다구요. 안 맞아요. 그런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소화 하게 하려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말이예요. 그래 통일교회의 진짜 길을 가려면 다 죽어나는 거예요, 죽어나. 그런 길인 것을 지금 상태에서 여러분들이 어떻고 어떻고 하며 불평해서 되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사회 사람들, 미국 청소년들같이 윤락하고, 프리 섹스하고 전부 다 해야 하게요? 담배 먹고 술을 먹고 다 해야 하게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의 이마 생긴 것을 보면 벌써 고생하려고 들어왔다는 거예요. 생긴 것을 보면 전부 다 고생하라고 하늘이 들여보낸 것임을 알 수 있다구요. (웃음) 그런 생각을 하라구요. 통일교회에서는 좋은 일이 있긴 있는데 말이예요, 지금 있지 않아요. 탕감 후에 있다구요. 지금은 피난 가야 되고 도망가야 할 텐데 말이예요, 여기서 잔치하고 살자 하면 되겠어요? 그렇게 알고 불평하지 말라구요.

자, 여러분이 그러면 일본 사람들 와서 얘기하는데도 얼굴 못 들고, 한국 사람들 와서 얘기하는데도 얼굴 못 드는 거예요. 부끄러워서 그런 거예요. 그리고 같은 통일교회, 같은 지도자 밑에서 지도받는 여러분들도 그 사람들 급에 갈 수 있게끔 내가 만들려는 것이 죄예요? 그게 나빠요? 그래 미국이 꼴래미 해도 좋아요? 꼴래미가 좋아요? 키가 커 가지고 작은 사람 뒤따라가는 걸 어떻게 봐요? 다리가 크면 작은 사람 보다 앞서야 될 텐데 말이예요. (웃음) 그게 안 맞잖아요?

여러분들은 거기에 프라이드(pride;자랑, 자존심, 긍지)를 가져야 돼요. 그걸 느껴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아, 동양 사람이 와 가지고 이런 이런 일을 하라고 할 때, '나 싫다. 동양사람 전부 다 싫다'고 왜 그러느냐 말이예요. 휙! 날아가지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잘하면 내가 왜 한국 사람을 데려다가 시켜요? 시키라고 해도 안 시킨다구요. 안 시켜요.

아, 이 길을 가라고 하면 '이게 길이 맞나?' 이러고 있고, 안 가고 빙빙 도는 거예요. 그래 이놈의 자식들의 코를 끌고 가려니 내가 할 수 없이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 국민들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요. 동양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돼요. 여러분들이 하려면 그 이상 해야지요. 아, 동양 사람을 끌고 가야 할 텐데, 동양 사람들이 아니라 미국 사람들이 뒤로 자빠져 가지고 이러고 있으니 그게 되겠나 말이예요. 미국에서 일하잖아요? 동양 사람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미국에서 일하잖아요? 여기가 여러분들의 나라가 아니예요?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요. 부끄러움을. 선생님 보기에 부끄러운 걸 알아야 되고 말이예요. 미스터 박 보기에 부끄러운 걸 알아야 된다구요. 부끄러움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평보다는 뜻을 중심삼고 뜻을 위해야 돼요. 불평해서는 뜻이 안 나와요. 민주주의식으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민주주의식으로는. 알겠어요? 「예」 그렇다면 뭐 하나님까지도 메시아까지도 선거해서 만들 게? 그럴 수 있어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