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하나된 사위기대가 하나님의 뜻이 머무는 중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하나된 사위기대가 하나님의 뜻이 머무는 중심

그러면 사랑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지느냐?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그다음에는 부모로부터, 그다음에는 나라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없으면 사랑의 가치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사랑이 파탄되는 것입니다. 가치가 파탄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부모가 없으면 사랑의 가치가 성립될 수 있느냐? 「없습니다」 사랑이 나무라 할 때 이것(하나님)이 뿌리라면 이것(부모)은 줄기고 이것(나)은 잎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무시하고 이것을 무시하면 내 사랑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자, 그러면 사랑의 길을 찾는 사람은 어떤 것을 마련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과 부모 그리고 내가 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머물 수 있는 중심이라는 거예요. 내가 그 뜻과 하나될 수 있는 중심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을 통일교회에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사위기대다 하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러한 원칙에 의해서 사위기대가 나오는 것입니다.

자녀의 사랑이라는 것이 오늘날 부부를 통해 연결됐는데, 이것은 반드시 이런 계통을 통해서 연결되는 거예요. 이게 없어지면 이것도 없어지는 것이고, 이것이 없어지면 이것도 없어지는 것이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강요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사랑, 참부모를 중심삼은 자녀의 사랑, 이 세 가지의 사랑을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래야 비로소 이 궤도가 올바로 이어진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마음대로 갈라지는 게 좋아요, 절대로 안 갈라지는 게 좋아요? 「절대로 안 갈라지는 것입니다」 가다가 그만두면 좋겠어요, 영원히 있으면 좋겠어요? 「영원히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누구든지 말하기를 '영원히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진리예요, 진리. 또, 하나님이 변하고 달라지는 게 좋겠어요, 영원히 변치 않는 게 좋겠어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도 영원한 사랑의 주체로 지상에 남아지기를 바란다구요.

또, 그다음에 여러분이 앞으로 여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녀시대가 되어 가지고, 자기 상대와 일시에…. 요즘의 뭐 하루살이 같은 사랑하다가 갈라지게 돼 있어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한번 만나면 영원이예요, 영원. 뭐 여기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미리 살아 봐야 된다' 하는데, 그런 망할 징조가 어디 있느냐 말이예요. 그렇게 사랑이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있는 사랑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여러분도 자신을 절대로 믿어 주는 아내를 바라고, 또 절대로 믿어 주는 남편을 바라지요? 「예」 그게 참이예요. 그게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구요. 거짓 사랑은 얼마든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아내를 맞이했으면 반드시 사랑하는 부모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를 앞세우고 여러분 부부가 따라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서 보고할 때, '아, 우리 부부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 되는 아무개도, 우리 아들딸 아무개도 이와 같은 사랑의 전통을 가지고, 이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것을 기반으로 하여 인류를 사랑하며 살다가 왔소' 하면 하나님은 '오케이, 잘했다' 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아들딸이 말하기를 '아, 하나님 당신은 무형의 하나님으로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사랑하다 왔소' 하면 하나님이 '에이 고약한 놈아' 그러시지 않아요. 하나님은 '오냐, 선한지고.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야 인간들아, 나를 위해 절대 복종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너희들 부모에 대해서 절대 복종해라. 절대 복종하는 것이 복받는것이다' 이런다구요.

하나님이 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가고, 그다음에 그 아들딸도 그렇게 가고, 그다음에 그 친척이 그렇게 가고, 친척들이 간 다음에 나라가 그렇게 가고, 국가가 그렇게 가고, 세계가 그렇게 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가는 그 궤도는 어디든지 맞는다 이거예요. 전부 다 맞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