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랑 가운데서 태어나 살다가 죽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사랑 가운데서 태어나 살다가 죽는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태어날 때에 어떻게 해서 태어났느냐? 사랑에서 태어나고 사랑에서 자라 가지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에서 죽게 될 때는, 낳는 것도 감사한 것이요 사는 것도 감사한 것이요 죽는 것도 감사한 것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사랑을 남기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들은 '나라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가 지극히 사랑하는 자리에 동참해서 태어났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동참자라는 거예요. 첫사랑의 동참자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둘이 사랑할 때 싸우며 사랑해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가운데서 태어났어요. 그 어머니 아버지는 뭐냐? 남자는 하늘을 대표하고 여자는 땅을 대표하는 거예요. 세상에, 하늘땅에 있는 모든 이치를 대표하는 자들이 끌어올려 가지고 하나되어 사랑하는 그 가운데서 여러분들이 태어났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가운데에 생명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구요. 그 가운데 생명으로 존재해서 태어난 것이 여러분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이 꽃아 놓은 깃발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깃발이 움직이는 것은 사랑을 표시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를 봐도 사랑의 깃발을 흔들어 주고, 아버지를 봐도 사랑의 깃발을 흔들어 주고, 형제들을 위해서도 사랑의 깃발을 흔들어 주라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그래서 부모한테 효도하라고 하는 거예요. 효자라는 것은 배고플 때 밥 갖다주는 것이 효자가 아니라구요. 배가 부를 때 더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효자라는 말이라구요. 잠 올 때 잠재워 주는 게 효자가 아니예요. 잠 안올 때에 잠오게 해주는 것이 효자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기에는 뭐가 필요해요? 「사랑이요」 뭐라구요? 「사랑」 사랑이 필요한 거라구요. 배고플 때 밥 갖다 주는 것은 효자가 아니예요. 배부를 때 기쁘게 해주는 것이, 배고픈 이상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효자라구요. 그게 뭐예요? 「사랑」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자, 나이 많은 어머니 아버지 대해 가지고 나이가 많아 죽게 되었으니, 공동묘지에 갈 터이니 내버려두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많을수록 젊은 사람같이 대해 주는 거예요. 나이가 많지만 그들을 대해서 젊은 사람같이 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무엇으로? 사랑을 중심삼고 젊은 사람같이 대하는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해,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알겠어요?

어머니가 아들을 볼 때, 옛날 젊은 부모 때보다도 아하하 웃고 얼굴이 홍조가 되어 가지고 좋다 하고 반길 수 있는 어머니가 되게 하는 것이 효자라는 거예요. 아들이 부모가 되어 자기 부모님을 그렇게 만들 수 있을 때 효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춤을 추고 그러다가 '악!' 죽었다면 그건 행복한 부모예요. (웃음) 부모가 춤추다 죽었다면 그 아들은 효자라구요. (웃음) 그때에 동네 사람들이 '야! 이놈의 자식아! 네 어미 춤추게 하다가 죽였지? 이 살인 강도야' 그래요? 어머니 죽였다고 그래요? '왜 춤추게 만들었어, 이놈의 자식아!' 그래요? (웃음) 여러분이 그런 생각 해봤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 가운데서 이렇게 태어나게 했으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나이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출 수 있게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으로 받들어 드린다' 그게 얼마나 위대한 거예요? 얼마나 아름다운 생각이예요? 하나님이 그걸 보실 때 '야 이 젊은 간나야, 젊은 녀석아! 할 일 없어서 그런 놀음 하고 있어?' 하고 싫어할까요, 하나님이 내려다보고 눈물을 뚝뚝 흘릴까요? 어떨까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는 어떨까요? 어머니 아버지가 늙어 죽어 가면서 '우리 아들딸은 효자이니, 하나님이여! 이 효자를 기억해 주시오' 할 때는 하나님이 기억하신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여러분, 유언을 하게 될 때에 무슨 논 짜박지니 무슨 밭 짜박지니 그걸 전부 다 유언이라고 하겠지만, 유언 중의 큰 유언이 뭐냐? 부모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나님 사랑의 위업을 상속해 주겠다' 하는 그 이상 큰 유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너는 효자였기 때문에 하늘이 기억하실 것이다' 그 상속 이상 큰 것이 없다구요.

자, 그 마음을 가지고 형제를 대할 때는 형제 중의 형제요, 그 마음 가지고 나라를 대할 때는 애국자 중의 애국자요, 그 마음을 가지고 인류를 대할 때는 성인 중의 성인이요, 그 마음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