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조화의 누룩과 같은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조화의 누룩과 같은 것

자, 그러면 높아지려는 데는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위하는 사랑, 서로 위하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역사 생활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것은 지상의 인간세계나 천상세계나 마찬가지 원칙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 되므로 발전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높아졌다고 해서 누가 불평할 사람이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없다는 거예요. 높아지지 않아서 불평한다구요. (웃음) 안 높아지려고 하더라도 까꿀잽이로 '윙!' 올라간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진짜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러면 이것이 우리들의 일생인데, '내가 왜 태어났어? 인간이 왜 태어 났어?' 그것이 지금 큰 문제예요. 인간이 왜 태어났어요?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나는 공부하기 위해 태어났다. 학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 하고, 어떤 사람은 '나는 돈 벌기 위해 태어났다' 하고, 어떤 사람은 '나는 상원의원이 되려고 태어났고, 대통령 되려고 태어났다' 이러는 거예요. 또 어떤 사람은 '내 마음대로 해보기 위해 태어났다.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는 거예요. (웃음) 왜 태어났느냐? 이것은 지극히 중요합니다. 그거 왜 태어났어요? (여러 가지로 대답함) 천 사람이면 천 사람, 모두 자기들 멋대로 생겨났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어느누구나, 동서양을 물론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공통적인 결론을 낼 때, '그 사람 참 좋다' 할 수 있는 답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돈이라구요, 돈! (웃으심) 돈이라면 전부가 그렇다고 한다구요. (웃음) 그런데 왜 아니라고 그래요? 그다음에는 지식, 그것도 좋고 좋다고 그런다구요. 누구든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것밖에 없다 하는 그것이 무엇이겠어요? 누구든지 생각해 봐도 그렇다고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게 뭐예요? 「사랑」 전부 다 결국은 러-브라고 그런다구요. (웃음) 러브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저 러브라는 거예요.

러브 하게 되면 그저 좋다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거 왜 좋으냐? 왜 그 러브가 좋으냐 이거예요. 우리 마음에서 영원히 비약할 수 있고 영원히 몇천 배 몇만 배 이익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치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장사하는 데 무한한 이윤을 낼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구요.

자, 그 사랑은 말이예요, 잠자는 여인에게 그 사랑이 오면 잠이 도망가나요, 더 잠이 오나요? 사랑이 와서 접촉하면 어떠한가요? 더 자요, 깨요? (웃음) 그러면 '아이고, 고단해 죽겠으니, 이거 이상 좋은 게 없으니 더 자야 되겠다' 그러나요? '아이고 좋아라' 그런다구요. (웃음) 입을 벌리고 '아!' 그런다구요. (웃음) 그런 게 사랑이라구요. 사랑이 왜 좋아요? 또 눈이 또록또록한 사람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던 사람이 사랑이 오게 되면 '허-' 하고 사랑에 취해 버린다구요. (웃음) 그것이 한쪽만이 아니고 양면을 다 지배한다 이겁니다. 양면을 다 지배한다 이거예요. 나에게 죽을 고생이 생기고 죽을 걱정이 생겼지마는 사랑만 하게 되면 휙- 다 없어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것은 조화의 누룩과 같은 것입니다.

자, 보라구요. 사랑만 있으면 흑인, 백인이 이렇게 등을 졌던 것이 흑인 백인이 이렇게 해도 좋다는 거예요. (웃으심) 사랑은 지극히 깨끗하기도 하지만 지극히 더럽기도 하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하는 애기를 대해서, 엄마들은 애기 코도 빨아먹더라 이거예요. (웃음) 그거 얼마나 더러워요. 어떤 어머니는 애기를 나 가지고 열이 있는지 없는지 암만 해도 모르겠으니까 똥을 찍어 맛보는 어머니를 내가 봤다구요. (웃음) 병이 나서 열이 안 내리고 그러니까 그 어머니가 똥이 더운가 찬가를 맛보더라 이거예요. 찬 똥인가 더운 똥인가를 알아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깨끗하기도 하고 그다음 뭐라구요? 「더럽기도 하다」 사랑하는 부부를 보아도 뭐 빨고 발도 빨고 코도 빨고 다 그런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러니까 그게 얼마나 더러워요. (웃음)

사랑이 왜 좋으냐? 사랑만 오면 모든 것이 다 같아진다는 거예요. 동등해진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동등적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빼 버리고 남녀평등이니 동서양평등이니 인종평등이니 하는 것은 다 틀린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이렇게 가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옆으로 가도 좋고, 빙빙 돌아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저 좋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렇게 볼 때, 사랑을 위해 살라 하는 표제는 지극히 천한 것, 지극히 높은 것? 어떤 거예요? 「높은 것」 그러면 여러분들만 그래요? 옛날 사람은 어떨까? 마찬가지예요. 미래는 어떨까요? 「같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떨까요? 「같습니다」 같아요. 레버런 문은 어떨까요? 「같아요」 (웃음) 저 우리 예진이는 어떨까요? 「같아요」 그럼 애기는, 애기는 어때요? 「같아요」 다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러면 좋은 것 발견했어요, 나쁜 것 발견했어요? 우리는 이제 구체적으로 알았다구요. 그럼 여러분들은 무엇 으로 취할래요? 무엇으로 취할 거예요? 잠으로 취할래요, 돈으로 취할래요, 사랑으로 취할래요? 무엇으로 취할래요? 「사랑」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