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는 남보다 낫고 특별한 생각을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무니는 남보다 낫고 특별한 생각을 해야 돼

시간 많은데 아, 열 시쯤 모이면 얼마나 좋아요? 레버런 문 해를 좋아하고 다 그런다는데 광명한 아침 햇빛을 바라보고, 참새들이 환영하는 노래소리도 듣고, 향기 풍기는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쓱 모이면 이건 뭐 전부가 좋을 텐데 왜 새벽같이 야단이야? 이렇게 생각하지요? 나 그거 좋아한다구요. 레버런 문도 그런 거 좋아한다 이거예요. (웃음) 나는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아해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천당 가고 나는 지옥 간다 그 말이구만요. 「노」 뭐가 노예요? 말이야 맞지.

거 왜 그래요? 왜 싫으면서도 아니라고 해요? 「생각해서요」 (웃음) 그거 생각해서라면, 무슨 생각? 남보다 낫고, 남보다 더 앞서야 되고, 남과 달라야 되고, 남보다 특별해야 되고…. 이런 문제를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유대교인들이 새벽 3시에 예배드린다 할 때는, 통일교회 교인은 몇시에 예배드려야 되겠어요? 「2시요」 무니들은 열심이기 때문에 절대 유대인한테 지고 싶지 않고 기성교회에 절대 지고 싶지 않다. 그러니 밤12시부터 앉아 가지고 밝히면서 일해 보자 할 때는? 「좋습니다」 그러면 기성교회에서 저녁 8시부터 한다면 어떻게 할래요? 무니는 낮 2시부터 한다고 해야 합니다. 우리는 24시간 예배만 본다, 이래야 돼요. (박수)

그것이 그냥 돼요? 하는 거예요.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뭘 할 것이냐? 유대교하고 기성교회 이겨서 뭘해요? 뭘하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이 경쟁하라고 종교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종교 가운데서 일등하면 하나님을 끌어 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일등하는 사람한테 잡혀 끌려 가기로 약속되어 있잖소?' 하면, '예스, 예스' 한다는 거예요. '내 얼굴이 생기길 무니 같고, 내 모습이 추한 무니 같지만 하나님은 나한테 끌려와야 돼요' 하면 하나님이 예스 하시겠어요, 노 하시겠어요? 「예스요」 노하면 어떻게 할래요? 그렇게 대답하면 사탄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럴 때는 '이 사탄 하나님' 해도 어쩔수없다구요. 그렇게 대답하면 하나님이 '네 말이 맞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한테 하나님은 포로가 되게 돼 있다는 거예요. 끈으로 묶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꽁꽁 얽어매 가지고 콘트롤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는 하나님에게 '하나님, 당신 생각하기를 좋아하는데, 이제 더 생각해요, 생각하지 말아요?' 하면, 가만 보니까 더 생각을 했다가는 곤란하겠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생각 안 해도 된다' 한다는 거예요. 그럴 때 패스라구요. (웃음)

그때는 뭐 자도 좋다구요. 자겠으면 자고, 먹겠으면 먹고, 생각 안 해도 돼요. 디스코 춤을 24시간 춰도 괜찮아요. (웃음) 그야말로 자유라구요. 그야말로 해방이라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소같이 생각을 하고, 돼지같이 생각을 해도 패스라구요. 어때요? 하나님이 사람을 생각하게끔 지었다구요. 여러분들도 다 생각하지요? 생각 보따리 있지요, 생각 보따리? 「예」 그것이 풍선같이 자꾸 생각 하면 자꾸 늘어난다구요. 그것은 터지지 않아요. 풍선은 한도에 가면 터지지만 이것은 얼마든지 늘어난다는 거예요. 얼마나 큰지 조금만 '훅-' 불게 되면 공중으로 날아 올라간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