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흑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알라

무니들 가운데에 검정테 안경을 낀 여자들과 같이 숨겨 가지고 다니는 무니가 있더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무니라는 말을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내가 물어 보니 그렇지, 세상 사람들이 물어 보는데도 그렇단 말이예요? 「예」 만일에 그러다가 죽는 날에는 말이예요. 도둑놈 무니로 죽게 되면 지옥 가는 거예요. 드러내 놓고 죽으면 천당 가는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나 레버런 문은 누구에게도 절대 부끄럽지 않아요. 세상 천지 누굴 보더라도 말이예요. 미국을 가더라도 그렇고, 일본을 가더라도 그렇고, 전부 다 나를 몰아 반대하더라도 그래요. 레버런 문이 뭐예요? 무니 대장이예요, 무니 대장. 제너럴 문이예요. 무엇이 더 좋아요? (웃음) 대장이예요, 제너럴이예요? 「제너럴」 어떤 제너럴? 나는 슈퍼 제너럴이 좋아요. 그렇지만 미국 슈퍼는 가짜예요.

자, 그러면 '생각해 보자' 하는 그 생각에는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나하고 관계 없는 생각과 나하고 관계 있는 생각, 또 나라하고 관계 있는 생각과 나라하고 관계 없는 생각, 전부 두 가지예요. 또, 하나님하고 관계 있는 생각과 하나님하고 관계 없는 생각, 하나님이 좋아하는 생각과 사탄이 좋아하는 생각, 나쁜 사람의 생각과 좋은 사람의 생각, 전부 두 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디에 속할 거예요? 「하나님 쪽에요」

흑인 식구들은 말이예요, 지금까지 백인들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업신여김을 당한 원한을 갖고 있지요? 그래 '아이고, 내가 무기를 만들어 가지고 백인을 전부 다 때려부수고, 전부 다 망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오냐, 내 실력을 갖추어서 너희들을 말없이 굴복 시킬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떤 거예요? 「두번째입니다」 아, 지금까지 몇백 년 동안 노예였는데 또 종 될래요? 「아니요」

그러면 흑인들이 백인보다 나아요, 못해요? 어때요? 「나아요」 (웃음) 얼굴이 까매서 그렇지 가질 것은 다 가졌다구요. 코도 있고 눈도 있고 입도 있고 다 있다는 거예요. 다른 것은 검은 것하고 흰 것뿐이지요.

보라구요. 산을 보아도 말이예요, 높은 산꼭대기에는 하얗고 산골짜기 저 깊은 데는 시꺼먼 거예요. 그래 동물들이 살아남으려면 산꼭대기에 올라가야 되겠어요, 산 밑창으로 들어가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골짜기로 가야 됩니다」 새들이 먹을 것을 찾을 때 저 산꼭대기로 모여요, 아니면 저 산골짜기로 모여요? 어디예요? 「산골짜기요」 왜? 어째서? 꺼먼 것은 말이예요, 시작도 끝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건 위대한 내력을 지닌 매력적인 것입니다. 흰 것은 가다가 그늘이 지면 벌써 끝입니다. (웃음) 그러므로 세계를 완전히 점령할 수 있는 힘이 뭐냐 하면 검은 빛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흰빛이 아니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흰 빛이예요? 아니라구요. (웃음)

자, 여러분들이 칠판을 볼 때 말이예요, 어느 학교든지 하얀 칠판에다 검정 분필로 글을 쓴다, 그래요? 「아니요」 왜 그래요? 오늘부터는 전부 다 흰 칠판으로 해라 한다면, 그 사람은 미친 녀석이예요. (웃음) 보기에 다른 거라구요. 그러니 흑인들 자랑하라는 거예요. 백인들이 흑인들을 잡으려고 10년을 공부하고, 몇 천 년을 정성들여도 나무아미타불이예요. 하나님이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가야 되겠다구요.

금은 보화도 말이예요, 산꼭대기에 있겠어요, 깊숙하고 깜깜한 곳에 숨어 있겠어요? 어떤 거예요? 「깊숙하고 깜깜한 곳에요」 그래 여러분, 흑인 된 걸 자랑으로 알아요? 못생긴 흰 말보다, 잘생긴 검은 말이 더멋지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못생긴 검은 말하고, 못생긴 흰 말하고 어떤 것이 그런 대로 볼품 있느냐 하면, 못생긴 검은 말이 더 볼품 있다구요. (웃음) 왜, 왜? 검정 색이 흠을 다 가린다구요. 흠을 다 가린다는 거예요.

북극의 폴라 베어(polar bear;북극곰)가 새까맣지요? 「아니요」 거 왜, 왜 그래요? 보호색이예요, 보호색. 그거 자연법칙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들은 북극 사람이예요, 북극 사람. 얼음덩이 안에서 살던, 옛날에 파이어리트(pirate;해적)를 해먹던 사람들이라구요. (웃음) 그리고 얼마나 먹을 것이 없었으면 말이예요, 그저 사냥해 먹고, 피를 먹고 다 이랬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 흑인들은 말이예요, 나무 열매를 따 먹고 그랬어요. 전부 다 복 받는 입장이었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거 사실이예요. 이렇게 말을 하면 한정이 없겠다구요. 그러니 흑인 된 것을 자랑 하라는 겁니다. 내 품에 세계가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라는 겁니다.

백인의 눈이 왜 새파랗게 생겼을까요? 하나님이 흰 것만 보면 질식하겠으니 파란 것을 보고 흰 것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눈을 새파랗게 만든 것입니다. (웃음) 그 푸른 색은 위로의 색입니다. 위로의 색이예요. 하늘도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지요? 그거 다 위로의 색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하는 말을 가만 들어 보면 그렇지요, 뭐. 그거 일리가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