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지름길을 가기 때문에 힘들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지름길을 가기 때문에 힘들어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지금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전체 합한 것하고 레버런 문 혼자하고 비교해 볼 때, 이 뜻을 대해 가는데 있어서 미국 통일교회 사람 가운데 레버런 문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느냐? '아이구, 이거 못 가겠다' 하는 사람이 많아요, '아이구, 더 가야 되겠다. 나도 가야 되겠다' 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때요?「가야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뭐요? (웃음) 웃기는 왜 웃어요?

그러면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있어 가지고 맨날 이러다 말지' 하겠지만, 천만에요. 여러분들이 '내가 통일교회에서 나와 가지고 10년 동안 통일교회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사회에서 했으면 더 출세할 것인데'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몇백만 불 돈을 벌었다 하면 그 돈을 무엇에 쓰겠어요? 자기 아들딸을 위해서? 그 돈을 벌 때 누구를 위해서 벌었겠어요? 자기를 위해 벌고, 그저 자기 자식를 위해서 벌고, 여편네 때문에 벌었지, 세계와 하나님과 우주와 모든 것을 위해서 땀 흘리고 벌었다고 생각이나 해요? 생각이나 해요? 도리어 그것이 없더라도, 한푼 못 가지더라도 우주를 위해서, 천지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나가야 돼요.

미국 사람들은 돈이 제일 중하다고 생각한다구요. 현실적으로 볼 때, 실용주의자들이니까, 그 다음에는 '내가 노력을 해 가지고 출세를 해야 되겠다. 뭐 상원의원이 되고, 뭐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꿈을 꾸는 거예요. 자, 그것을 누구를 위해서 했느냐? 나를 위해서예요. 미국은 다 나주의예요, 전부가. 내가 상원의원 만나 가지고 전부 다 검토해 보니까 도둑놈들이 더 많아요. 사기꾼들이다 이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나라를 팔 패들이 많더라 이거예요. '최선을 다해 가지고 내가 다음 선거 때에 누구를 떨어뜨리고 어떻게 남아지느냐' 그러고 있더라구요. 아이구, 시시해! 아이구, 시시해! 나라를 위하기 전에 그거 준비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상원의원이 되면 뭘해요? 상원의원이 되어서 뭘하느냐 말이예요. 흘러가 버리면 그만인데 뭘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해먹기 위해서 수십 년 동안 그저 피땀 흘리고, 자지 않고 노력해도 될지 말지 한 거예요. 그런 사람은 되더라도 걱정이예요, 되더라도 걱정이라구요. 그렇다고 우리들이 나가서 노력한다고 상원의원 된다는 보장이 있어요? 여러분들 출세한다는 보장이 있어요?「없습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케네디를 보라구요. 이름 높았던 것이 하루아침에 뻥 떨어지더라 이거예요. 거기에 자기의 고귀한 일생을 갖다 매 가지고 …. 우리 통일교회와 같은 조직, 십년 후에 미국에서 얼마만한 기반을 닦나 보라구요. 이 미국에 지도자들이 암만 십년 노력하더라도 내가 십년 후에는 너희들이 노력한 것을 전부 다 감싸고, 소화시키고, 밟고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 이겁니다. 그들은 그걸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지금도 내가 하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구요. 돈이 있다면 돈이 있고,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있고, 능력이 있다면 능력 있고, 그럴 수 있는 활동 기반을 가졌다면 가진 사람이예요. 여러분들은 지금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요전에 세계 간부회의를 하는데, 1년 반 만에 회사가 한 50개가 생겨 나니 '아이구, 이거 언제 이렇게 다 만들어 놨노?' 이러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자기만 바라볼 때는 들어올 때와 아무것도 변함이 없고, 처량하고, 더 작아지고, 더 불쌍해졌지만,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구요. 우리 어머니도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어머니도 미처 모르는 사이에.

한국에서 똑똑하던 사람들, 서울대학교 나오고 다 한다는 사람들이, 통일교회는 못난 사람들이나 다닌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사회에 나가면 부장을 해먹을 수 있고, 뭐 사장 사위 될 수 있다고 자랑하면서 10년 전에 20년 전에 나갔다구요. 요즘에는 전부 다 그 사람들의 하급생들이 통일교회에 남아 가지고 지금 계장, 과장 간판 붙이고 앉아 있는데, 그 앞에 와서 그런 사람들이 머리숙이는 예가 수두룩하다구요.

그때, 자기 부모들이 통일교회 와서 끌어내고 야단할 때 가만있더니, 요즘 와서는 부모들한테 '엄마 아빠가 반대해서 나를 끌어내 가지고 이꼴로 만들었어. 내가 통일교회에 있었으면 이렇게 되었을 텐데 어머니 아버지 때문에…' 그러고, 부모들은 '예끼, 이놈의 자식아! 남의 아들은 그렇게 반대받아도 다녔는데 너는 왜 나왔니?' 하면서 싸우더라구요. 부모가 '이놈의 자식아, 남들은 반대하더도 다 남았는데 너는 왜 내가 끌어낸다고 끌려 나왔니' 하면서 싸움한다는 거예요. 어머니하고 아들하고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보고를 듣고 있는 거예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