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미련을 끊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조용히 보내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세상의 미련을 끊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조용히 보내자

그것을 볼 때, 세상 사람과 비교해 보면 비교도 안 되는 이런 우리의 입장이니만큼 자랑스러운 무니가 되라 이거예요. 1980년에는 무니 자랑 하지 못하면 안 되겠다구요. 요전에 누군가 런닝 셔츠에 '아이 엠 프라이드 오브 무니(I am pride of Moonie;나는 무니임을 자랑한다)'라고 써서 입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야 되겠다구요. (박수)

무니라는 말이 왜 무서워요? 그 무니가 자랑스러운 거예요. 그 무니 (Moonie)가 써니(Sunie)가 되고, 킹이(Kingie)가 된다고 다 가르쳐 줬는데요. 소생단계를 거쳐야 장성단계요, 장성단계를 거쳐야 완성 단계라고 했는데요. 내가 지금껏 감옥에 들어가고 별의별 놀음 다 했지만 절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아요. 당당해요. 당당해! 여러분들 무엇 때문에 부끄러워요? 뭐가 부끄러워요? 여러분이 도둑질을 했어요, 남의 유부녀를 강탈했어요? 뭐가 부끄러워요? 명년부터는 무니 자랑 안 하는 녀석들은 가만 안 둘 거라구. 자, 내 마음으로 불평하는 마음 있거든 '무니, 무니' 하고 자랑하라 이거예요. 그럼 다 없어져요. 다 없어진다구요.

자, 그러면 이거 비교할 때 우리가 얼마나 나아요? 보라구요. 세상을 보라구요. 내가 태어나서부터 원수의 변화된 열매라구요. 그거 기분 나쁘다구요. 동물을 보더라도 전부 다 무슨 생각이 없고 말이예요. 집을 가더라도 전부 다 동물적인 연속이고 말이예요, 사회를 보더라도 전부 다 동물 사회같이 보이고 말이예요, 이상이니 뭣이니 다 이렇거든요. 이거 전부 다 망할 것이고 말이예요, 얼마나 답답해요. 얼마나 답답하냐 이거예요.

학교에 가서 공부해도 무엇 때문에 해요? 내가 빵 문제 때문에 하는 거예요? 인간이 살다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아이구, 답답하다구요. 내가 그걸 볼 때, 나는 살고 싶지 않아요, 아예 죽어 버리지요. 엄마 아빠를 믿을 수 없고, 아들딸을 믿을 수 없고, 형제를 믿을 수 없고, 친구를 믿을 수 없고, 나라를 믿을 수 없고, 선생님을 믿을 수 없고, 전부 다 믿을 수 없어요. 거기에, 그 세계에 이상이 있고, 행복이 있겠어요? 돈이 있으면 뭘하고, 권력을 잡으면 뭘해요? 그 세계가 그래도 그리워요?「아니요」 선생님은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다구요.

내가 욕을 먹더라도 이 자리가 좋다구요. 잠을 못 자고 그저 고생하더라도 이 자리가 좋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비교도 안 된다구요, 비교도. 천만을 갖다 줘도 하나도 필요 없다구요. 그거 알 만해요, 여러분들?「예」 그래 세상에 대해서 미련을 가질래요, 안 가질래요?「안 가지겠습니다」

여러분들, 세상에서는 크리스마스 날이라 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불신하는 가운데서, 이런 사회의 풍조 가운데서 메리 크리스마스니 뭐니 하고, 좋은 옷 입고, 뭘 먹고, 히히 웃고 다니지만 그런 무리보다도 추운 전선에서 발이 얼어 가지고, 얼어 붙는 눈 위에 서 가지고 남을 위해서 환드레이징하겠다고 정성들이는 사람이 도리어 위대하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누가 나보고 '메리 크리스마스' 하는 말보다 욕하고 저주하는 말이, 무니는 크리스마스인데도 환드레이징한다고 하는 말이…. 나는 그런 길을 더듬어 왔어요. 그런 길을 걸어 더듬어 왔다구요. '너희들 어서 놀아라, 너희들 어서 쉬어라, 어서 먹고 춤춰라, 나는 간다' 나는 그런 주의라구요. 그래 가지고 레버런 문이 지금 망했어요?「아니요」 그래 내 생활이 증거요, 내 생각이 증거다 이거예요.

내가 죽는다면 내 무덤을 여러분들 백인, 흑인들이 전부 다 찾아와서 눈물을 흘릴 것을 알고 있다구요. 왜? 무엇 때문에?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것을 자랑하라구요. 그러고 싶어요?「예」

이 복잡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내가 동요 없이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의 권위를 가지고 지내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갓 브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