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통을 세운 실적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전통을 세운 실적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야

여러분이 호프(hope;희망)라고 하는 것은 뭐가 있기 때문이예요? 영원한 하나님이 이상적 중심인데, 이 이상적 중심의 사랑권 내에선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고, 여기에 안 붙을 수 없으니까 다 찾아가는 겁니다. 하나님 자신도 도망갈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 있기 때문에. 자, 나도 여기에 남아 있고, 하나님도 여기에 남아 있어 가지고 뭘할 거예요? 사랑 가운데 남아서 뭘할 거예요? 사랑을 가져 가지고 원수시할 거예요, 좋아할 거예요? 싸움할 거예요?「아니요」 뭘할 거예요?「리빙 이치 아더(Living each other;서로 같이 살다)」리빙 이치 아더 하는데 붙어 다니겠어요, 안 붙어 다니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 못 갑니다. 못 갑니다. 못 가, 못 가' 그러면 하나님이 '에이 이놈의 자식아, 나 쓰러져!' 그러겠어요, '아이구, 좋아, 아이구, 좋아' 이러겠어요? (웃음. 박수) 그래서 레버런 문이 이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을, 메시아가 하늘로부터 사랑의 도리를 가지고 이 땅에 와서 하늘나라의 사랑의 법도를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를 중심삼고 개인으로, 가정으로 세워 세계 만민이 갈 수 있는…. 그러나 예수가 죽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와 가지고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완전히 가로막히고 끊어졌습니다. 그러니 '내가 다리를 놓기 위해서, 옛날에 예수님이 하지 못한 한과 하나님의 한을 풀고, 기독교인들의 해방을 위해서 나는 이와 같은 사랑의 전통을 세우기 위한 사상을 갖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 할 때에, 하나님과 예수와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천 번, 만 번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몇 살이예요? 전부 다 20세 이상 되었을 거예요. 그래 20년 이상을 메리 크리스마스 날들을 지냈지만 무슨 의의가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금년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 때, 올 한 해 동안 나의 사명을 못다 했으니 사랑하지 못한 내 자신을 반성하고 분석하고 회개하면서 다시 새로운 해의 일로(一路)를 맞아 새롭고 희망적인 크리스마스를 맞기 위해서 노력하고 정진할 수 있는 자극적인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면 이 세계가 얼마나 선한 세계가 되겠느냐.

예수님의 대신 사랑을 가지고 얼마나 사랑했느냐? 예수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을 세계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참기독교인들의 운동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 기독교 운동이 그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세계에 그런 기독교가 있어요?「아니요」 그러니까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 무니들을 통해서…. 그 전통을 다시 세워 달라는 소명을 우리가 받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사랑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 사랑의 전통을 위해서는 나는 세상의 돈을 버는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그 몇 배를 할 것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몇 배를 할 것이고, 뭐 공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몇 배를 할 것이고, 어떠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보다 몇 배를 할 것이고, 공산당보다도 몇 배를 더 할 것이다 하는 신념에 불타야 됩니다. 왜 그러냐? 사랑이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사랑의 전통을 어길 수 없기 때문에 그 무엇이 와서 대적할 수 없을 전통을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이 언제 그래 봤어요?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여러분의 몸뚱이는 여러분의 몸뚱이가 아니예요. 사랑의 화신체라는 거예요, 이 몸뚱이가. 그렇게 생각할 때 눈은 사랑의 눈이라구요. 사랑의 눈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매해 크리스마스를 맞으면서 얼마나 예수 대신 사랑을 가지고 살고 있느냐 이거예요.

오늘 제목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예수가 보는 크리스마스', '하나님이 보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따라서 사랑의 전통, 사랑을 중심삼고 크리스마스를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사람이 모여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맞이하더라도, 혹은 초라한 행사를 하는 모임이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한다구요. (박수)

금년에는 멋도 모르다가 선생님의 이런 말씀을 들고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이구, 아이구' 걱정 크리스마스가 되었지만, 명년에 가서는 차원 높은 사랑의 전통을 세운 실적을 지녀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면 그야말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주인들이 된다고 봅니다. 무엇 갖고? 잘먹고 잘살고예요, 욕먹으면서 잘 사랑하고예요?「욕먹으면서 잘사랑하고요」 잘 사랑하고, 잘 사랑하고 와서. 여러분,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을 것이 없어서 물 한 컵을 들고 와서 '하나님! 예수님! 메리 크리스마스!' 할 때, 천지가 다….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자, 지금은 이렇게 맞이했지만, 내년에는 여러분들이 신이 나게끔 사랑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맞이할래요?「예」 그게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이예요. 자,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축복이 같이하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