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홈 처치 활동을 전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홈 처치 활동을 전개해야

그러면 안식하는 데는 나 혼자만 안식할 것이냐? 물론 내가 있어야 되고, 부모가 있어야 되고, 가정이 있어야 되고, 자녀가 있어야 되고, 종족이 있어야 되고, 민족이 있어야 돼요. 전세계가 거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 개인이 안식을 하고 싶어도 부모가 안식할 수 없고, 아내가 안식할 수 없고, 자녀가 안식할 수 없다면 안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볼 때에 참부모님을 모시고 있다고 여러분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참부모님이 친히 안식할 수 없는 자리에 있다면, 그 참부모님 휘하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안식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본래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보게 되면, 엊그제도 말씀드렸지만, 가인권 기독교 기준이 아벨권 통일교회를 모셨더라면, 모신 그때, 지금부터 30년 전부터 안식의 기반이 세계사적으로 닦아졌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거기에서 참부모의 현현과 더불어 참다운 자녀와 참다운 가정과 참다운 종족과 참다운 민족과 참다운 세계의 기준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부모로부터 자식, 종족, 민족, 국가가 안식할 수 있는 권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 국가적 안식 기반만 벌어졌다면, 그 국가적 안식 기반만 이루어 놓았더라면, 세계의 모든 국가는 그 국가가 안식 기반을 갖고 얼마나 행복한가를 보고 자동적으로 본받아 가지고 각 국가가 안식권을 찾아서 넘어가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와 우리 통일교회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벗어나기 시작한 후에는 세계적으로 닦아 놓은 2천 년 기독교의 역사적 기반에 의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결과가 벌어졌느냐? 우리 통일교회 자체를 만들어 가지고, 기독교와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국가기준에서부터 세계 기준까지 다시 닦아 가지고 이것을 안식권의 기반 위에 올려 놓지 않으면 안 되는, 이러한 비참한 운명길을 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