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공산당을 소화할 수 있는 단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공산당을 소화할 수 있는 단체

자,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구요. 싸움하는데는 공격하기 마련이고 치고 박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는 전부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거예요. 우리도 공격해야 됩니다. 공격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8년을 한계선으로 일대 격전을 벌이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계획이었다구요. 만약에 우리가 3만 명만 움직일 수 있는 요원이 있었으면 지금 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그것 생각해 봤어요? 앞으로 미국은 망하는 겁니다. 어차피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망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현재 미국 행정부의 지도요원을 통해 가지고 미국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치가를 통해 가지고, 지도층을 통해 가지고 이나라가 구원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군대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또, 기성 교회가 미국에 있어서 새로운 정신혁명을 하고, 윤리혁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보라구요. 이미 공산당이 전부 다 투입되어 있습니다. 공산당이 이미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행정부나 군대나 교회나 전부 다 공산당이 투입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무신론적 기독교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백주에 선전하고 나오는 겁니다. 물질사상을 중심삼은 공산주의 사상기반 밑에서 전부 다 조직적인 편성을 해 가지고 나오고 있는데, 이것을 중심삼고는 기대할 수 없다구요. 행정부를 기대할 수 없고, 군대를 기대할 수 없고, 교회를 기대할 수 없고, 전부 다 기대할 수 없다구요. 학자도 그렇고, 대학생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공산주의에 대처할 수 있는 사상적인 기반 밑에서 새로운 종교운동을 제시해 가지고 세계문제화시켜 가지고 희망을 존속시키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공산당들은 순리적인 자기의 이상세계를 원치 않습니다. 폭력적인 이상세계를 원한다는 겁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 세계화된 기반을 대해야 할 것이 레버런 문의 입장이요, 통일교회의 입장인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으로 돌려 놔야 되고, 생활적인 감정을 돌려 놔야 되고, 행동의 방향을 돌려 놔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사고방식을 볼 때, 거기에 도달할 수 있고 그것을 방어할 수 있는 기준이 다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오늘날 통일교회는 강력한 단체요, 무자비하게 활동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산당을 앞질러야 되기 때문에, 공산당을 앞에 놓았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공산당을 소화시켜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에 국가 적인 기반이 있으면 우리는 환드레이징할 필요가 없다구요. 세금받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이 있으면 환드레이징할 필요가 없다구요. 또, 우리 군대가 있으면 우리는 싸울 필요도 없다구요. 그런데 군대가 없다구요. 또, 우리는 사회에 있어서 기반도 없다구요. 공산주의가 침투된 교회 기반 같은 것도 없다구요. 다 없다구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아, 내가 돈도 벌어야 되고, 훈련도 해야 되고, 기반도 닦아야 되고, 이와 같이 모든 일을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므로 각 주책임자들은 하나의 점(點)적인 입장에 서서 그것을 확대시켜 가지고 환경을 만들어서 선(線)조직을 중심삼고 전체 환경 조직까지 확대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 생사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우리가 아니면 해줄 사람이 없다구요. 기성교회가 그것을 해요? 무슨 단체가 그것을 해요? 안 한다구요. 거기에 관해서는 반대예요. 전부 다 반대예요. 유대인이 반대하고, 기독교가 반대하고, 미국이 반대하고, 공산당이 반대하고, 전부 반대하는 겁니다.

일반 사람들이 볼 때, 그저 죽지 않고 가만히 살아 있는 것만 해도 장하다고 자랑할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될 수 있어요?「없습니다」 그러니까 할수없이 우리는 불철주야 24시간 투쟁하는 겁니다. 아무리 레버런 문이 잘나고 아무리 통일교회가 잘났다고 하더라도 기반이 없게 될때는 무너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무리하는 겁니다. 무리에 무리를 거듭하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요전에 환드레이징 팀 보고 살아 남아야 된다는 말을 했지만 말이예요, 살아 남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 남고, 그 다음에는 소화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살아 남았어요? 지금 살아 남았어 요? 어때요? 싸워서 살아 남았어요, 싸우지도 않았어요? 어떤 거예요? 문제가 크다구요, 문제가.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는데 여러분들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구요, 무슨 원수라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전부 다 편안히 일하게 하고 싶고, 다 좋게 해 주고 싶지만 그래 가지고 될 길이 없습니다. 백이면 백, 천이면 천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기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차피 그 누군가가 이를 악물고 극복해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말이예요, 우리가 영향미치면 그 영향력이 미국과 전자유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구요. 3년 기간만 잘하면 세계는 돌아가는 겁니다. 이러한 때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의 무니가 싫고, 통일교회를 감추고 말이예요. 이렇게 적당주의로 될 것 같아요?

자, 그러면 드러내야 되겠나요, 안 드러내야 되겠나요?「드러내야 됩니다」 여러분들, 그래 왔어요? 일을 해야 되는데 앉아 가지고 세월만 보내고 있다는 거예요, 주책임자가 뭐예요, 주책임자가? 주책임자면 주 전체 그 지역, 골짜기에서 골짜기까지 전부 다 돌고돌고 해야 되고, 하지 말라고 해도 돌면서 다 해야 될 게 주책임자인데, 하지도 않고 혼자 앉아 가지고 공상만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학교 교장을 만나 가지고 멱살을 쥐고 '당신 이 학생들을 어떻게 할 테냐?' 하고 싸워 봤어요? 주지사를 만나 가지고 싸워 봤어요? 군수를 만나 가지고 싸워 봤어요? 경찰서장과 싸워 봤어요? 가만 있으면 천년 만년 가도 해결 방안이 안 나온다 이겁니다. 몇 년 동안 기다리면 미국이 그냥 그대로 통일교회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되고, 다 살 길이 생겨난다고 생각해요? 브레이크를 걸려면 불이 나야 되고, 소모도 되고, 소문도 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