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는 대상을 위하고 대상은 주체를 위해서 존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주체는 대상을 위하고 대상은 주체를 위해서 존재해야

여러분,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정조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말이예요, 타락할 때 누가 했느냐? 여자가 했다구요. 지금도 그런 거예요. 지금도 세상에 보면 전부 여자들이 말썽이예요. 그러한 여자들을 중심삼고 따라가는 남자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종말이 어떻게 되겠어요?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전통을 지키는 데도 남자가 잘 지키겠어요, 여자가 잘 지키겠어요?「남자요」 그렇다구요. 또, 문제가 어렵더라도 오래 참아요. 질기게 참아 내는 것을 여자들은 못 해요. 또, 키를 보나 체격으로 보나 어디 당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여자들은 뭐예요? 주체예요, 대상이예요?「대상입니다」 창조적 전통에 의해서 대상입니다. 성경에도 말이예요, 아담의 갈비뼈를 빼서 여자를 만들었다고 했어요. 그게 뭐냐? 아담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거예요. 갈비뼈를 빼서 만들 게 뭐예요.

자, 여자들 궁둥이가 큰 것은, 아래가 큰 것은 땅을 상징하는 것이요, 남자들 어깨가 큰 것은 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네모 되게 만들려면 이렇게 이렇게 되어야 돼요. 남자는 위가 넓다구요. 그러니 어떤 것이 주체의 자리예요? 이게 주체고 이게 대상이라구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이래 가지고 하나예요. 이래 가지고 평등이예요. 평등이라구요. 갈라져 가지고는 평등이 될 수 없어요. 하나되어 가지고야 평등입니다. 이 근본이 잘못 되면 세계가 달라지는 거예요. 세계가 정반대로 되는 거예요. 그것이 얼른 보면 같지요. 이것이 질서예요. 이것이 하나의 오더(order;질서)라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거꾸로 되었다구요. 이런 근본 문제가 지금 서구 사회에는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될 수 있는 데서 존속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주체와 대상이 공존할 수 있는 데서 존속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안 되어 가지고는 장기적인 존속은 불가능해요.

오늘날 서구의 사고방식은 결혼하지 않고, 가정을 안 가지고 사는 것을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은 망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이 지구성에 존속하는 길이 절단되는 것입니다. 서구의 방식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남자 여자가 각각 혼자 사는 거예요. 이런 형태, 뭐라고 할까요? 이런 형태, 여러 가지 형태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이런 사고방식이예요. 이런 형태라는 거예요. 자기들한테 편리하면 만나고…. 편리한 방법으로 한다 이겁니다. 결혼 같은 것은 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복잡하냐 이겁니다. 혼자 산다는 겁니다. 혼자, 혼자 살려고 하면서도 형태는 갖추겠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살다가 만나고…. 이렇게 만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본래가 둘은 이렇게 좋아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렇게 좋아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가 플러스 되면, 여기는 마이너스 되고, 여기가 마이너스면 여기는 플러스 되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끊어진다구요. 한 번 질서가 정해지면 바꾸어지지 않아야 돼요. 그냥 그대로 밀고 가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지 않으면 이 우주 질서법에 어긋나게 돼요. 우주력이 적용 안돼요. 망한다 이거예요.

여러분, 보통 손을 어떻게 하고 다녀요? 이렇게 하고 다녀요? 보통 이렇게 하고 다니지요?(흉내 내심) 손이 이렇게 생겼는데 보통 이런다 이거예요. 펴는 것이 원칙인데 이러고 있다구요. (행동하시면서 말씀 하심) 이것은 구부러지게 되어 있다구요. 펴진 것은 구부러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남자면 남자가 잡고, 여자면 여자가 잡는 데 있어서 무엇을 잡는 거예요? 손으로 잡는 데는 무엇을 잡는 거예요? 보고 말하고 듣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 나 때문에 생겨났어요, 상대 때문에 생겨났어요? 전부 상대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말할 때 자기를 보고 얘기해요? 여러분 거울을 볼 때 여러분 때문에 봐요? 여러분을 위해서 거울을 봐요? 전부 다 상대 때문에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 눈이 보기 좋고, 냄새 맡기 좋고, 듣기 좋고, 맛보기 좋고, 만지기 좋으면 그게 뭐예요? 그것은 주체 앞에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대상이라는 것은 주체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남자를 위해서 여자가 그렇고, 여자를 위해서 남자가 그렇다는 거예요. 내가 사랑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을 받기 위해서 눈이 이렇게 남을 보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하기 위해서 있는 거라구요. 귀라든지 모든 것이 사랑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받기 위해서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랑하기 위한 관념을 세워 나가야 된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모든 것이 상대를 위해서, 모든 오관이 상대를 위해서 되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은 뭐냐 하면, 보다 높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 있다는 말은 격에 맞는 말이지만, 모든 오관이 이렇게 있는 것은 보다 사랑받기 위해서 있다 하게 되면 그 말은 모순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오관이 반대되는 거예요. 입도 사랑받겠다고 하고 이러면 전부 다 나한테로 끌어당기게 되는 거예요. 전부 반대가 된다 이거예요. 작용의 반대가 벌어진다 이겁니다. 이런 오관이 상대를 위해 있다는 것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기 위한 자극적 기관으로 있다는 논리가 옳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바로잡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