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여 선의 세계로 전환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여 선의 세계로 전환하자

자, 이러한 선악의 분기점의 선상에 선 것을 나는 언제든 생각해야 돼요. 나는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길이 제일 빠른 길이냐? 원수를 사랑하는 길은 180도 저쪽에서부터 180도 이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보면 참, 예수님은 이런 세계를 아신 분이예요. 내가 알고 보니 말이예요, 영계로부터 모든 것을 더듬어 알고 보니, 인생살이의 모든 밑창이나 높은 데를 다 들추고 알아보니 과연 그분은 진리를, 참다운 세계의 깊은 내연을 안 분이었다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을 알겠어요? 원수를 사랑하는 게 뭐라구요? 저끝에서부터? 「이쪽으로의 전환입니다」 틀림없이 돌아온다구요.

그래서 난 요즘에…. 기성교회 교인들은 내 원수지요? 목사, 장로, 전부 원수지만, 통일교회를 위한 경비보다도 기성교회를 위해서, 초교파를 위해서 더 많이 쓰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을 굶기고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면서도. 그거 왜 그러느냐? 그 원수, 교단 원수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교단 통일교회는 끝에서 끝으로, 나라 원수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끝에서 끝으로…. 공산당을 선생님이 사랑하나요, 미워하나요? 「사랑합니다」 공산당도 사랑한다구요. 그래서 공산당도 구해 줄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은 전환폭이 넓어지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자꾸 반대로 가지만 남을, 전체를 위하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를 위해서 살자!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 사는 데 심정을 가지고 살자!' 이런 표제를 세우고 움직이지요? 「예」 그거 왜? 빨리 전환되기 때문이예요. 언제든지 그것을 생각해야 되겠어요. 내가 핍박을 받아도 그 핍박받는 것이 나를 위해서 받는다면 절망이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받는다면 희망이라는 거예요. 희망적이예요. 아시겠어요? 「예」